개요
신선한 현지 식재료를 구매하거나, 정통 스페인 음식, 특히 또르띠야를 맛보고 싶은 미식가 및 현지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고급 주택가인 살라망카 지구에 위치하여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시장을 경험할 수 있다.
다채로운 식료품 가게들을 둘러보며 장을 볼 수 있고, 시장 내 자리한 여러 음식점에서 다양한 스페인 요리와 타파스를 경험하거나, 마드리드 최고로 손꼽히는 '카사 다니'의 또르띠야를 맛볼 수도 있다.
붐비는 시간에는 식사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며, 일부 상점에서는 영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마드리드 지하철을 이용하여 살라망카 지구 내 인접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예: 벨라스케스(Velázquez)역, 세라노(Serrano)역 등)
정확한 역 정보는 방문 시점의 지하철 노선도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 버스 이용
- 다양한 시내버스 노선이 살라망카 지구를 경유하므로, 시장 근처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다.
🚶 도보
- 살라망카 지구 내에 숙박하거나 인근 지역을 관광 중이라면 도보로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레티로 공원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시장 내에는 신선한 과일, 채소, 육류, 해산물 등을 판매하는 약 70개의 점포가 있어 현지인처럼 장을 볼 수 있다. 특히 해산물과 과일의 품질이 우수하며, 일부 품목은 다른 곳보다 저렴하다는 평가가 있다.
시장 내부에 위치한 '카사 다니'는 마드리드 최고로 꼽히는 또르띠야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 필수 코스다. 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스페인식 오믈렛을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카사 다니 영업시간 확인 필요
또르띠야 외에도 스페인 전통 요리, 타파스, 핀초스, 심지어 이탈리아 음식이나 베네수엘라 음식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식당과 바가 있다. 간단한 식사부터 미식 경험까지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다채로운 식재료 진열대
신선한 과일, 채소, 하몽, 치즈 등이 먹음직스럽게 진열된 모습은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담기에 좋다.
카사 다니 (Casa Dani)의 또르띠야
황금빛으로 잘 익은 또르띠야나 핀초스는 대표적인 음식 사진 촬영 대상이다.
시장 내부 풍경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활기 넘치는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시장 내 '카사 다니(Casa Dani)'의 또르띠야는 많은 방문객이 추천하는 메뉴이다.
많은 상점이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에 문을 닫기 시작하므로, 다양한 가게를 둘러보려면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관광객 중심의 다른 시장보다 덜 붐비고 현지 분위기를 더 잘 느낄 수 있다.
기본적인 스페인어 회화는 상인들과의 소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레티로 공원에서 피크닉을 계획한다면 이곳에서 신선한 과일, 치즈, 하몽 등을 구입하기에 좋다.
평일 오후 시간에는 주말이나 점심시간보다 비교적 한산하게 시장을 둘러볼 수 있다.
시장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다양한 고품질 식재료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알찬 곳이다.
역사적 배경
시장 건립 및 개장
마드리드 살라망카 지역의 도시 확장과 함께 식료품 공급을 위해 모더니즘 양식으로 설계되어 10월 5일 개장했다. 19세기에 마드리드에 건설된 마지막 시립 시장 중 하나이다.
첫 번째 리모델링
시장 내부가 전면적으로 개조되었다.
두 번째 리모델링 및 복구
시장이 폐쇄될 위기에 처했으나, 상인 협회의 노력으로 건물이 복구되고 운영이 지속되었다. 이 시기에 외관과 내부 구조가 다시 한번 변경되었다.
운영 지속
여러 차례의 변화를 거치면서도 마드리드의 대표적인 전통 시장 중 하나로 현재까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여담
메르카도 데 라 파스(Mercado de la Paz)는 스페인어로 '평화 시장'을 의미하는데, 그 이름의 정확한 유래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지역 주민들의 평화로운 일상과 밀접한 공간임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1879년 건립 당시, 마드리드에 들어선 마지막 19세기 시립 시장 건물 중 하나로 기록되어 있다.
1980년대 시장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을 때,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협회를 구성하여 시장을 살려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넷플릭스 음식 여행 다큐멘터리 '필이 좋은 여행 (Somebody Feed Phil)' 마드리드 편에 등장한 이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필이 좋은 여행 (Somebody Feed Phil)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음식 여행 다큐멘터리 시리즈의 마드리드 편에서 주인공 필 로즌솔이 이곳을 방문하여 시장을 둘러보고 '카사 다니'의 또르띠야를 맛보는 장면이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