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마드리드 근교에서 자연을 느끼며 가벼운 산책이나 피크닉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친구, 연인들이 주로 찾는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말을 좋아하는 이들이 승마 체험을 위해 방문하기도 한다.
방문객들은 여러 개의 호수 주변으로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준비해온 음식을 먹으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일부 호수에서는 노 젓는 배를 대여하여 탈 수 있으며, 공원 내 승마장에서 말을 보거나 승마 체험(별도 문의)을 할 수도 있다. 다양한 조류와 수생 식물을 관찰하는 것도 이곳에서의 즐거움 중 하나이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원 시설의 전반적인 유지 보수 미흡과 청결 문제(특히 화장실)에 아쉬움을 표하며, 특정 시기에는 진드기가 많이 발견된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마드리드 시내에서 A-3 고속도로 이용 후, M-832 도로를 따라 이동.
- 내비게이션에 'Las Lagunas de las Madres' 또는 제공된 주소 입력.
- 입구 근처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M-832 도로변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마드리드 지하철 9호선을 이용하여 아르간다 델 레이(Arganda del Rey)역 또는 라 포베다(La Poveda)역에서 하차.
- 역에서 공원까지 거리가 있으므로 택시를 이용하거나, 아르간다 델 레이 시내버스로 환승 후 도보 이동이 필요할 수 있다.
대중교통만으로는 접근이 다소 불편할 수 있어, 자가용 이용이 더 편리하다는 평가가 있다.
주요 특징
세 개의 주요 호수를 중심으로 잘 정비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트레킹이나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일부 호수에서는 노 젓는 배를 대여하여 물 위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다양한 새들을 관찰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공원 곳곳에는 피크닉 테이블과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책을 읽거나 낮잠을 자는 등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아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 공간도 일부 갖추고 있다.
공원 내에는 '이피카 라스 마드레스(Hípica Las Madres)'라는 승마장이 있어 말을 가까이에서 보거나 **승마 체험(유료)**을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조랑말 타기 프로그램이나 승마 강습도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말을 좋아하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호수 중앙 산책로 및 전망 지점
호수를 가로지르거나 가장자리 높은 지점에서 호수 전체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주변 자연을 담을 수 있다.
해 질 무렵 호숫가
해가 지는 시간대에 방문하면 붉게 물드는 하늘과 잔잔한 호수가 어우러진 낭만적인 일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피크닉 존 또는 나무 그늘 아래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이나 나무 그늘 아래에서 휴식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 1유로는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하다.
노 젓는 배 대여료는 30분에 5유로이며, 만 5세 미만 어린이는 탑승이 제한될 수 있다.
반려견은 목줄 착용 시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봄, 여름철 방문 시 진드기에 주의해야 하며, 반려동물 동반 시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피크닉을 위한 음식과 음료는 직접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 매점이나 식당 운영이 유동적일 수 있다.
화장실 시설이 노후하고 청결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주말이나 특정 시기에는 공원 일부 구역(식당, 선착장 등)이 결혼식 등 개인 행사로 인해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공원 내 식당은 특정일에 운영하지 않거나 행사 전용으로 사용될 수 있다.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다.
공원 운영 시간은 계절이나 요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저녁 7시 30분까지 운영한다는 정보가 있다.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만 개장한다는 정보가 있으므로 방문 전 운영 여부를 간접적으로나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부 구역은 햇볕을 피할 그늘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모자나 선크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자갈 채취장
현재의 호수 자리는 과거 자갈(아리도스)을 채취하던 산업 현장이었다.
환경 복원 시작
환경 단체 '아미고스 데 라 티에라(Amigos de la Tierra)'의 초기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아르간다 델 레이 시청과 마드리드 지방 정부가 협력하여 환경 복원 사업을 시작했다.
대중 개방
환경 복원 작업을 마치고 '라스 라구나스 데 라스 마드레스'라는 이름으로 대중에게 공원으로 개방되었다.
어종 방류 및 낚시터 운영
무지개 송어를 방류하여 '캐치 앤 릴리즈(잡았다 놓아주기)' 방식의 낚시 학교 및 낚시터로도 활용되기 시작했다.
자연 휴식 공간 및 이벤트 장소
시민들의 휴식 공간, 자연 학습장으로 이용되며, 결혼식 등 각종 이벤트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다만, 시설 관리 및 유지 보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여담
이곳의 호수들은 원래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라, 과거 자갈을 채취하던 채석장의 흔적이라고 한다.
공원 복원 초기에는 환경 단체 '아미고스 데 라 티에라(Amigos de la Tierra)'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1998년에는 낚시 학교 운영을 위해 무지개 송어를 방류했으며, 현재까지 '캐치 앤 릴리즈' 방식의 낚시가 허용되는 유일한 어종으로 남아있다.
초기 재조림 작업은 1990년대 초에 이루어졌으며, 주로 하라마 강 유역의 자생종인 버드나무가 많이 심어졌다고 한다.
한때 이 호수들은 쓰레기 매립지로 사용되기도 했으나, 환경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