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마드리드 살라망카 지구에 자리한 이 공원은 현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도심 속 녹지 공간으로,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아르헨티나의 역사적 인물인 에바 페론을 기리는 동상과 아름다운 분수가 있어 단순한 휴식 공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방문객들은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다양한 운동 시설을 이용해 활력을 얻을 수 있다. 아이들은 여러 연령대에 맞춰 마련된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그늘진 벤치에 앉아 담소를 나누거나 준비해온 간식을 먹으며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다.
다만, 일부 구역의 청결 상태나 시설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공원 북동쪽 입구 부근에는 노숙인이 머무르는 경우가 있어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반려견 배설물 문제나 특정 시간대 비둘기떼로 인한 불편함이 간혹 발생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마드리드 지하철 6호선(회색 라인, Circular) '마누엘 베세라(Manuel Becerra)'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가능하다.
역에서 공원까지는 가까운 편이다.
🚌 버스 이용
- 공원 주변으로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되므로, 목적지에 따라 편리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공원 이름의 주인공인 에바 페론을 기리는 동상과 기념비가 설치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이를 통해 아르헨티나의 중요한 역사적 인물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공원 내에는 18세기에 제작된 '푸엔테스 데 라스 델리시아스' 중 하나였던 역사적인 분수가 자리하고 있다. 아름다운 조형미를 자랑하며, 공원의 주요 볼거리이자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조깅 및 산책로, 야외 운동기구, 반려견 전용 공간, 테니스/패들/농구 코트, 탁구대, 스케이트파크 등이 마련되어 있다. 가족 나들이, 개인 운동, 반려견과의 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에바 페론 동상 및 기념비 앞
공원의 상징적인 인물인 에바 페론을 기리는 조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델리시아스 분수 주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분수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각도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
잘 가꾸어진 나무와 꽃들이 있는 산책로에서 계절의 변화를 담은 자연스러운 스냅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는 모래 바닥으로 되어 있어 먼지가 날릴 수 있으며, 급수 시설이 멀리 떨어져 있을 수 있다.
어린이 놀이터는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일부는 모래 바닥, 일부는 안전 포장재로 되어 있다.
공원 내에 체스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체스판과 말을 가져오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일부 구역에서는 노숙인이 머무르거나, 저녁 시간에는 다소 어두울 수 있으므로 혼자 방문 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 재활용품 수거함(Punto Limpio de Proximidad)이 설치되어 있어 VHS 테이프, 사용한 식물성 기름 등 다양한 품목을 분리수거 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나무 그늘이 많아 시원하게 휴식을 취하기 좋지만, 봄철에는 특정 나무에서 꽃가루가 많이 날릴 수 있으니 알레르기가 있다면 유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델리시아스 분수 제작
공원 내에 있는 분수 중 하나는 원래 마드리드의 '파세오 데 라스 델리시아스'에 설치되었던 4개의 '푸엔테스 데 라스 델리시아스(Fuentes de las Delicias)' 중 하나로, 이 시기에 제작되었다.
에바 페론 사망
아르헨티나의 대통령 후안 도밍고 페론의 부인이자 '에비타'라는 애칭으로 널리 알려진 마리아 에바 두아르테 데 페론이 3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녀는 아르헨티나 노동자 계급과 여성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인물로 평가받는다.
분수 이전 및 공원 조성 추정
델리시아스 분수 중 하나가 현재의 마리아 에바 두아르테 데 페론 공원 위치로 이전되었다. 이 시기를 전후하여 공원이 조성되었거나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에바 페론 기념 공원 명명
공원의 이름이 마리아 에바 두아르테 데 페론을 기리기 위해 명명되었으며, 공원 내에 그녀를 추모하는 동상 또는 기념비가 설치되었다. 이는 그녀의 국제적인 영향력을 보여준다.
여담
공원의 이름은 아르헨티나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인 **마리아 에바 두아르테 데 페론(에비타)**을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고 알려져 있다.
공원 내에 설치된 에바 페론의 기념비는 그녀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도 기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로 여겨진다.
이 공원에 있는 아름다운 분수 중 하나는 18세기에 만들어진 '푸엔테스 데 라스 델리시아스'라는 이름의 4개 분수 중 하나였으며, 여러 차례 이전된 끝에 1960년대에 이곳에 자리 잡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에바 페론은 사망 후 미라로 방부 처리되었고, 그녀의 시신은 아르헨티나의 정치적 격변기를 거치며 도난, 은닉, 해외 반출 등 파란만장한 여정을 겪은 후 현재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레콜레타 묘지에 안장되어 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진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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