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마드리드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현대적인 도시 풍경을 동시에 감상하며 산책이나 쇼핑을 즐기고자 하는 건축 애호가 및 도시 탐험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다양한 시대의 건축 양식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푸에르타 델 솔에서 시작하여 동북쪽으로 뻗어 나가는 이 거리에서는 메트로폴리스 빌딩, 시벨레스 광장, 푸에르타 데 알칼라 등 상징적인 랜드마크들을 만날 수 있으며, 구간에 따라 고급 상점가나 레스토랑, 문화 시설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구간은 많은 인파로 혼잡할 수 있으며, 때때로 진행되는 공사로 인해 통행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거리 전체를 도보로 완주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므로 효율적인 동선 계획이 필요하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마드리드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등 다수의 노선이 알칼라 거리를 따라 여러 역에 정차한다.
- 주요 역으로는 솔(Sol), 세비야(Sevilla), 방코 데 에스파냐(Banco de España), 레티로(Retiro), 고야(Goya), 벤타스(Ventas) 등이 있다.
목적지에 따라 가장 가까운 역을 선택하여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
🚌 버스 이용
- 알칼라 거리를 통과하거나 교차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매우 많다.
마드리드 대중교통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실시간 노선 정보를 확인하여 이용할 수 있다.
🚶 도보 이용
- 푸에르타 델 솔, 그란 비아, 레티로 공원 등 마드리드 중심부의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거리가 매우 길기 때문에 전체를 도보로 이동하기보다는 특정 구간을 정해 걷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푸에르타 델 솔에서 시작하여 동쪽으로 이어지는 알칼라 거리에는 고딕 리바이벌, 아르누보, 아르데코, 현대 건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와 양식의 건축물들이 즐비하다. 특히 메트로폴리스 빌딩, 스페인 은행 본점, 리나레스 궁전(현 카사 데 아메리카) 등은 대표적인 볼거리이다.
알칼라 거리를 따라 걷다 보면 마드리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들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시벨레스 광장과 분수, 장엄한 푸에르타 데 알칼라(알칼라 문),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라스 벤타스 투우장 등이 이 거리에 위치하거나 인접해 있다.
알칼라 거리는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 카페가 밀집해 있어 쇼핑과 미식을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특히 푸에르타 데 알칼라를 지나 살라망카 지구로 이어지는 구간은 고급 부티크와 유명 브랜드 매장이 많으며, 동쪽 끝으로 가면 대형 쇼핑센터인 알칼라 노르테(Centro Comercial Alcalá Norte)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메트로폴리스 빌딩 앞 (그란 비아와의 교차점)
알칼라 거리와 그란 비아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메트로폴리스 빌딩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며, 특히 돔 위의 빅토리아 여신상이 인상적이다. 그란 비아 방향으로 함께 촬영하면 더욱 멋진 구도를 얻을 수 있다.
시벨레스 광장 (Plaza de Cibeles)
시벨레스 분수와 웅장한 시벨레스 궁전(현 마드리드 시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특히 야간에는 조명이 더해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푸에르타 데 알칼라 (Puerta de Alcalá)
마드리드의 개선문인 푸에르타 데 알칼라는 그 자체로 훌륭한 기념사진 배경이 된다. 독립 광장(Plaza de la Independencia) 중앙에 위치하며, 레티로 공원 입구와도 가깝다.
축제 및 이벤트
크리스마스 시즌 조명 및 장식
매년 11월 말 ~ 1월 초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알칼라 거리는 화려한 조명과 장식으로 꾸며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메트로폴리스 빌딩 주변과 시벨레스 광장, 푸에르타 데 알칼라 등의 주요 랜드마크는 더욱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인다.
방문 팁
기념비적인 건축물 감상에 집중하고 싶다면 푸에르타 델 솔에서 시벨레스 광장까지 이어지는 서쪽 구간을,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푸에르타 데 알칼라 이후 살라망카 지구 방면의 동쪽 구간을 탐색하는 것이 좋다.
야간에는 건물들의 조명이 켜져 낮과는 또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므로, 저녁 시간대 산책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알칼라 거리는 매우 길기 때문에, 관심 있는 특정 구간을 정하거나 지하철 5호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푸에르타 델 솔과 연결된 도로 중 가장 폭이 넓은 거리로 알려져 있으며, 19세기 말에는 금융 중심지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일부 방문객은 거리의 특정 구역에서 전통 스페인 음식을 찾기 어려웠다는 경험을 공유하기도 하므로, 식사 계획 시 참고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기원
마드리드에서 가장 오래된 거리 중 하나로, 원래는 마드리드에서 알칼라 데 에나레스(Alcalá de Henares) 시로 이어지는 오래된 도로였다. 거리의 이름도 여기서 유래했다.
초기 기록
영국의 작가 헨리 데이비드 잉글리스(Henry David Inglis)는 그의 저서에서 알칼라 거리를 '길고, 폭이 매우 넓으며, 훌륭하지만 불균등한 건물들이 늘어서 있는 거리'로 묘사했다.
금융 중심지로 부상
이 시기 알칼라 거리는 스페인 은행 본점을 비롯한 여러 은행 건물이 들어서면서 마드리드 금융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은행가의 거리'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주요 건축물 건립
메트로폴리스 빌딩(1911년 완공) 등 현재까지도 알칼라 거리를 상징하는 주요 건축물들이 이 시기에 세워졌다.
마드리드의 중심축
오늘날 알칼라 거리는 역사적인 건물들과 현대적인 상업 시설, 문화 공간이 공존하는 마드리드의 핵심적인 도로이자 중요한 관광 명소로 기능하고 있다.
여담
알칼라 거리는 마드리드에서 가장 긴 거리 중 하나로, 그 길이가 약 11km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거리의 이름을 딴 'Por la calle de Alcalá'라는 유명한 쿠플레(스페인 전통 대중가요)가 있으며, 이 노래는 거리에 꽃을 파는 소녀를 묘사하고 있다.
스페인의 위대한 시인이자 극작가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Federico García Lorca)가 1933년부터 1936년까지 알칼라 거리 96번지(현재의 102번지) 건물에 거주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푸에르타 델 솔 광장과 연결된 여러 거리 중에서도 알칼라 거리가 가장 폭이 넓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때 '은행가의 거리(la calle de los banqueros)'라는 별칭으로 불렸을 만큼 수많은 은행 본점과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었던 역사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Por la calle de Alcalá (노래)
알칼라 거리에서 결핵을 앓는 꽃 파는 소녀 '라 랄리오'의 이야기를 다룬 유명한 쿠플레(스페인 전통 대중가요)이다. 다양한 가수에 의해 불리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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