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전통 요리인 타파스나 빠에야를 비롯하여 태국, 일본, 페루 등 다채로운 세계 요리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이나 요리에 관심 있는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다.

전문 강사의 친절한 지도 아래 요리 기술의 기초를 배우거나 새로운 레시피를 익힐 수 있으며, 수업 후에는 참가자들과 함께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요리 관련 서적이 구비된 서점을 둘러보거나, 때때로 열리는 미식 투어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수업에서는 조리 도구의 위생 상태나 노후화에 대한 지적이 있으며, 모든 참가자가 적극적으로 요리에 참여하기에는 공간이나 수업 구성이 다소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이곳은 요리 수업 외에도 미식 관련 서적을 판매하는 서점을 겸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강사 중 '구스타보(Gustavo 또는 Gus)'라는 이름의 강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많은 편이며, 유머러스하고 친절한 진행으로 참가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개인적인 요리 수업 외에 기업 팀 빌딩 프로그램이나 결혼식 피로연과 같은 특별한 이벤트 장소로도 활용된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