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날스 해변 (플라야 데 페날스)

깨끗한 바닷물과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수영,日光浴,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체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요레트 데 마르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비교적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맑은 물에서 물고기를 관찰하며 스노클링을 하거나 카약, 패러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해변가의 바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해변 산책로를 따라 가볍게 산책하며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도 있다.

해변 모래가 자갈로 되어 있어 맨발로 걷기 불편하다는 의견과, 바다로 들어가는 입구의 경사가 가파르고 수심이 갑자기 깊어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최근 일부 방문객들은 샤워시설이나 탈의실과 같은 편의시설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페날스 해변의 모래는 고운 입자가 아니라 작은 자갈(pebbles)에 가깝다는 얘기가 많다. 이 때문에 발이 아프다는 사람도 있지만, 오히려 몸에 달라붙지 않아 편하다는 의견도 있다.

요레트 데 마르의 메인 해변보다 더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는 평가가 있다.

겨울철(1월 기준)에는 날씨가 온화해도 관광객이 거의 없어 매우 한적하지만, 해변가의 대부분의 상점과 식당은 문을 닫는다고 한다.

해변 오른쪽(남쪽) 끝부분은 바다로 들어가는 경사가 상당히 가파르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