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고딕-무데하르 양식과 바로크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건축미를 감상하거나, 헤레스 데 라 프론테라의 역사적 종교 건축물에 관심 있는 건축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15세기 후반에 지어진 교회의 원형과 18세기에 바로크 양식으로 개조된 내부를 비교하며 관람할 수 있고, 알모하드 장식이 가미된 기둥과 정교한 제단, 15세기 예수상이 있는 물의 그리스도 예배당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인접한 아탈라야 탑의 외관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이용
- 헤레스 데 라 프론테라 시내 중심부의 아순시온 광장(Plaza de la Asunción)에 위치하여, 주변 관광지와 함께 도보로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주요 특징
15세기 후반 고딕-무데하르 양식으로 지어졌으나 18세기 바로크 양식으로 내부가 개조되어 두 가지 건축 양식의 특징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바실리카 구조와 알모하드 장식이 가미된 기둥, 바로크 양식의 제단 등을 관찰할 수 있다.
교회 내부에 있는 측면 예배당 중 하나로, 15세기에 제작된 예수 그리스도 조각상을 볼 수 있어 종교적, 예술적 가치를 지닌다. 바로크 양식으로 장식된 예배당의 분위기도 느껴볼 수 있다.
교회에 부속되어 있지만 원래 민간 감시탑으로 지어진 15세기 건축물이다. 화재나 공격을 감시하고 시계탑 역할을 했던 역사적인 탑의 외관을 볼 수 있다. 교회와는 별도로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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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역사적 배경
교구 설립
알폰소 10세 현자가 성 디오니시오의 날에 헤레스 데 라 프론테라를 기독교 통치로 전환하면서, 사도 바오로의 제자인 아레오파고스의 디오니시오 성인의 이름으로 교구를 설립했다.
교회 건설
현재의 교회가 고딕-무데하르 양식으로 건설되기 시작했다. 바실리카 양식의 구조와 알모하드 양식 장식이 가미된 기둥이 특징이다.
바로크 양식 개조
건축가 디에고 안토니오 디아스(Diego Antonio Díaz)와 페드로 데 실바(Pedro de Silva)에 의해 교회 내부가 바로크 양식으로 대대적으로 개조되었다. 현재의 제단과 측면 예배당들이 이때 조성되었다.
문화재 지정
교회 건물이 스페인의 중요 문화재(Bien de Interés Cultural)로 공식 지정되었다.
여담
교회 이름은 1264년 도시가 기독교 통치로 넘어간 날이 성 디오니시오의 축일이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교회에 부속된 아탈라야 탑은 원래 종교 시설이 아닌, 화재 감시나 외부 공격을 막기 위한 민간 감시탑으로 지어졌으며, 도시의 시계탑 역할도 했다는 점이 독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회 내부 기둥에는 이슬람 지배 시기의 영향을 받은 알모하드 양식의 장식이 남아 있어 다양한 문화가 혼재했던 역사를 엿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