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수백 년 역사를 간직한 귀족 가문의 실제 생활 공간과 예술품 컬렉션을 직접 살펴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가문 후손으로부터 직접 궁궐의 역사와 개인적인 이야기를 듣는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가이드 투어를 통해 궁궐 내부의 다양한 방과 미술품, 고가구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페루 마지막 부왕과 관련된 가문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궁궐 내 마련된 객실에 숙박하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체험하거나 아름다운 정원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일부 공간의 유지 보수가 미흡하다는 지적과 함께, 가이드의 설명 방식이나 태도에 대한 만족도는 개인차가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투어 비용을 현금으로만 지불해야 하거나 내부 사진 촬영이 엄격히 금지되는 점을 불편함으로 언급하는 경우도 있다.
접근 방법
🗺️ 위치
-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헤레스데라프론테라의 역사 지구 중심부에 위치한다.
- 아레날 광장(Plaza del Arenal) 및 보데가 티오 페페(Bodegas Tío Pepe)와 가깝다.
🚗 차량 이용 시
- 인근에 공영 또는 사설 주차장이 있을 수 있으나, 궁궐 자체 주차장 정보는 확인되지 않는다.
🚶 도보
- 헤레스데라프론테라 시내 주요 명소에서 도보로 이동이 용이하다.
주요 특징
궁궐을 소유하고 있는 가문의 후손이 직접 방문객을 맞이하고 안내하는 투어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수백 년 된 궁궐의 역사, 소장된 예술품과 가구에 얽힌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개인적인 일화와 함께 저택에서의 삶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살아있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웹사이트 또는 현장 문의
수세기에 걸쳐 수집된 미술품, 고가구, 도자기, 태피스트리 등 방대한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유명 예술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온 진귀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마치 개인 박물관을 방불케 한다.
운영시간: 가이드 투어 시간 내
도심 속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평화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넓고 매력적인 정원이 있다. 정원에는 큰 아보카도 나무, 라임, 체리모야 등 다양한 식물이 있으며, 숙박객은 마련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방문객도 투어 중 정원을 둘러볼 수 있다.
운영시간: 방문 및 숙박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정원 및 파티오 (안뜰)
궁궐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나, 잘 가꾸어진 정원과 고풍스러운 파티오에서는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큰 아보카도 나무와 계절 꽃들이 좋은 배경이 된다.
방문 팁
가이드 투어 비용은 약 8유로이며,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가이드 투어는 궁을 소유한 가족의 후손이 직접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개인적이고 생생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궁궐 내부 사진 촬영은 엄격히 금지되며, 정원이나 안뜰(파티오)에서만 사진 촬영이 허용된다.
숙박 시, 객실에는 커피 머신, 머핀, 비스킷, 견과류 등이 제공되지만, 냉장고나 TV와 같은 현대적인 편의시설은 없을 수 있다.
투어 시작 15분 전에 사무실이 열리며, 투어는 정시에 시작되거나 몇 분 일찍 시작될 수 있으므로 시간에 맞춰 도착하는 것이 좋다.
궁궐 내부에 계단이 많고 가파를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가 없을 가능성이 높아 거동이 불편한 경우 방문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립 및 가문 소유 시작
아랍인이 건설한 구조물 위에 세워졌으며, 헤레스데라프론테라가 기독교 세력에게 정복된 레콩키스타 이후 현재까지 같은 귀족 가문이 소유하고 있다.
신고전주의 양식 개조 및 라세르나 부왕 탄생
대대적인 개보수를 통해 현재의 신고전주의 양식 외관을 갖추게 되었다. 페루의 마지막 부왕이자 초대 안데스 백작인 호세 데 라 세르나 이 마르티네스 데 이노호사가 이 집에서 태어났다.
별관 건축
스페인 정부 각료들이 방문했을 때 숙소로 제공하기 위해 궁궐 옆에 새로운 별관 건물을 건축했다. 이 건물은 현재 일부 객실로 사용되기도 한다.
일반 대중 개방
가문에서 궁궐의 풍부한 유산과 역사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가이드 투어 형태로 일반에 공개하기 시작했다.
여담
이 궁궐은 '안데스 백작의 궁(Palacio del Conde de los Andes)'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건물 보수 공사 중 13세기 나자르 왕조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타일 장식(알리타카도 나사리)과 다른 아랍 시대 유물들이 발견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궁궐의 이름은 페루의 마지막 부왕이자 스페인 독립 전쟁 영웅이었던 호세 데 라 세르나를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현재 궁궐을 관리하며 방문객을 맞이하는 사람들은 라세르나 부왕의 직계 후손인 두 형제라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궁궐 내 객실에서 숙박하며 마치 박물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라 템플란사 (La Templanza / The Vineyard)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방영된 스페인 시대극 드라마 '라 템플란사'의 일부 장면이 이 궁궐에서 촬영되었다. 궁궐의 고풍스러운 내부와 정원이 드라마의 배경으로 활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