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정교한 르네상스 및 신고전주의 건축 양식의 조화를 감상하거나, 과거 안달루시아 귀족 가문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이오니아식 기둥과 섬세한 조각으로 장식된 웅장한 파사드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특별 개방 시에는 아름다운 내부 파티오와 고풍스러운 정원을 둘러볼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다만, 현재 개인 소유로 운영되어 일반 대중에게 상시 개방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내부 관람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접근 방법
🚶 도보
- 헤레스 데 라 프론테라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인근에 롤라 플로레스 박물관(Museo de Lola Flores)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주요 특징
1785년 호세 바르가스 이 산체스가 완성한 이오니아식 기둥과 아치형 발코니가 돋보이는 파사드는 궁전의 상징이다. 방문객들은 그 앞에서 웅장한 건축미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과거 귀족들의 생활 공간이었던 식물과 가문의 문장으로 장식된 파티오와 잘 가꾸어진 정원은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페드로 베나벤테와 베아트리스 베르날테의 결혼을 기념하는 메달리온 등을 찾아볼 수 있다.
과거부터 다양한 갈라, 자선 파티, 클래식 음악 콘서트 등이 열렸던 유서 깊은 장소로, 현재도 특별한 문화 행사나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된다. 행사 정보를 확인하고 참여하면 궁전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궁전 정면 파사드
이오니아식 기둥과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된 르네상스-신고전주의 양식의 웅장한 파사드 전체를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내부 파티오 (특별 개방 시)
아름다운 타일, 식물, 문장 장식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안뜰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궁전의 아치형 입구와 발코니
정문 위쪽의 아치형 구조물과 발코니는 궁전 건축의 특징적인 디테일을 가까이서 촬영하기 좋은 포인트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궁전은 현재 개인 소유이므로, 내부 관람을 원한다면 특별 행사나 투어 프로그램이 있는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파사드 정면뿐 아니라 측면과 주변 거리에서 다양한 각도로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인근에 플라멩코의 전설 롤라 플로레스를 기리는 박물관(Museo de Lola Flores)이 있어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역사적 배경
부지 하사 전통
알폰소 10세가 헤레스 정복 후, 공을 세운 귀족에게 현재 궁전이 위치한 부지를 하사했다는 전통이 전해진다.
건축 시작
페드로 베나벤테 카베사 데 바카 이 카르바할(Pedro Benavente Cabeza de Vaca y Carvajal)이 기존 이슬람 건축물 유적 위에 궁전 건설을 시작했다.
귀족 가문들의 결합
베나벤테 가문과 카베사 데 바카 가문 등 도시의 여러 귀족 가문들이 혼인을 통해 결합하며 궁전의 소유권을 이어갔다.
파사드 완공
건축가 호세 바르가스 이 산체스(José Vargas y Sánchez)에 의해 현재의 르네상스-신고전주의 양식 파사드가 완성되었다.
문화재 지정
스페인의 중요 문화재(Bien de Interés Cultural)로 지정되었다.
여담
궁전 내부에는 헤레스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저장고(보데가)가 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현재의 건물은 1545년 이슬람 건축물 유적 위에 세워지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다.
알폰소 10세가 도시를 정복한 후, 공을 세운 귀족에게 궁전이 위치한 부지를 하사했다는 전통이 내려온다.
현재는 알모카덴 자작(Viscount of Almocadén)인 마누엘 알폰소 데 도메크-수리타(Manuel Alfonso de Domecq-Zurita)의 개인 소유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