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맑고 투명한 청록색 바다에서 스노클링이나 카약 등 수상 액티비티를 즐기거나, 절벽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자갈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커플 및 소규모 그룹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수정처럼 맑은 물속을 탐험하며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고, 해변가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지중해 요리를 맛보거나 음료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다만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하여 아침 일찍 도착하지 않으면 주차가 어렵고, 해변이 자갈로 되어 있어 맨발로 걷기 불편하므로 아쿠아 슈즈가 필요하다는 점이 자주 언급된다. 또한, 일부 방문객은 극심한 혼잡과 제한된 공간으로 인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하베아(Xàbia) 중심부에서 해변까지는 차량으로 약 10~15분 정도 소요된다.
-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은 다소 구불구불하고 폭이 좁은 구간이 있을 수 있다.
- 성수기에는 매우 이른 시간(보통 오전 9시 이전, 주말 및 피서철에는 그보다 더 일찍)에 도착해야 해변 근처의 한정된 유료 주차 공간(하루 약 9~10유로)을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
-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해변에서 상당히 떨어진 도로변이나 언덕 위 지정된 구역에 주차해야 하며, 이 경우 해변까지 상당한 거리를 걸어 내려오거나 올라가야 한다.
여름철 특정 기간이나 시간에는 차량 접근이 통제되고, 지정된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유료 셔틀버스(관광 열차 형태, 왕복 약 5~6유로)를 이용해야만 해변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 대중교통 및 기타
- 하베아 시내까지는 알사(Alsa) 버스 등 지역 간 버스가 운행한다.
- 하베아 시내에서 그라나데야 해변까지 직접 연결되는 정기 대중교통 노선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며, 대부분 택시를 이용하거나 렌터카를 이용한다.
- 가장 가까운 트램(TRAM) 역은 인근 도시인 가타 데 고르고스(Gata de Gorgos)에 있지만, 이 역에서 그라나데야 해변까지는 다시 택시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주요 특징
그라나데야 해변은 수정처럼 맑은 청록색 바닷물로 유명하여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이다.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특히 가장자리의 바위 주변에서 풍부한 수중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소나무 숲과 가파른 절벽으로 둘러싸인 말굽 모양의 만은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모래 대신 매끄러운 둥근 자갈로 이루어진 해변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일광욕을 즐기거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잔잔한 만은 카약이나 패들보드를 즐기기에 적합하며, 해변에서 장비를 대여할 수 있는 업체들이 있다. 주변의 작은 해상 동굴이나 한적한 코브를 탐험하는 재미가 있으며,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해변과 절벽의 풍경 또한 매우 아름답다.
추천 포토 스팟
해변 좌측 절벽 위 조망 지점
바다를 바라보고 해변 왼쪽에 있는 계단이나 길을 따라 올라가면 만 전체의 아름다운 풍경과 청록색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해변 중앙, 맑은 물과 자갈 해변 배경
투명하게 비치는 맑은 물과 독특한 자갈 해변, 그리고 양쪽으로 솟은 절벽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카약 또는 패들보드 위에서 바라본 해안선
카약이나 패들보드를 타고 바다로 나가면 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각도에서 해변과 절벽의 웅장한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해질녘에는 더욱 멋진 풍경을 기대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성수기(특히 7월과 8월) 주말에는 오전 8시 이전에 도착해야 주차 공간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평일이라도 오전 9시 이전을 추천한다.
해변이 모래가 아닌 크고 작은 자갈과 돌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발 보호와 편안한 물놀이를 위해 아쿠아 슈즈는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만차 시 해변에서 상당히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 걸어 내려오거나, 계절에 따라 운영되는 **유료 셔틀버스(관광 열차 형태, 왕복 약 5~6유로)**를 이용해야 할 수 있다. 셔틀버스 운행 시간 및 탑승 장소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카약이나 패들보드 대여는 인기가 많으므로 성수기에는 현장 도착 후 바로 문의하거나, 가능하다면 사전 예약하는 것이 좋다.
해변에 있는 레스토랑은 점심시간에 매우 붐비므로, 식사를 계획한다면 미리 예약하거나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파라솔과 선베드는 유료(각각 약 10유로)로 대여 가능하나 수량이 한정적이므로, 개인용 비치 타월이나 작은 그늘막 텐트를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화장실은 주로 해변가 레스토랑 내부에 있으며, 공용 화장실 시설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역사적 배경
그라나데야 성(Castell de la Granadella) 건설
북아프리카 바르바리 해적의 침입을 막기 위한 해안 방어 시스템의 일환으로 그라나데야 만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건설되었다. 이 성은 당시 해안선을 따라 구축된 여러 방어탑 및 요새 중 하나였다.
그라나데야 성 파괴
나폴레옹 전쟁 시기인 반도 전쟁(Peninsular War) 중에 성의 상당 부분이 파괴되어 현재는 그 유적만 남아있다. 방문객들은 성터에서 만의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여담
그라나데야 해변은 과거 여러 차례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선정된 적이 있어 그 명성이 높다고 전해진다. 이로 인해 특히 여름철에는 전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고 한다.
해변의 이름 '그라나데야(Granadella)'는 작은 석류를 의미하는 스페인어 'granada'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설이 있으나, 정확한 어원은 불분명하다는 얘기가 있다.
물이 매우 맑아 바닥까지 들여다보일 정도이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카리브해에 온 것 같다'**는 방문객들의 감탄이 이어지곤 한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해변 오른쪽(바다를 바라보고)의 바위 지대를 넘어가면 좀 더 한적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을 찾을 수 있다는 정보가 공유되기도 한다.
드물게 바람의 방향이나 조류의 영향으로 해파리가 나타나거나, 주변 보트에서 흘러나온 기름띠가 관찰될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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