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13세기 후반 건축된 고딕-무데하르 양식의 독특한 건축미와 내부의 종교 예술품을 감상하고 싶은 역사 및 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스페인 코르도바의 페르난디난 교회 중 하나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잠시 사색의 시간을 가지고자 하는 여행객들도 찾는다.
방문객들은 인상적인 외부 버팀벽과 아름다운 장미창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성당 내부에 들어서면 중앙 제단에 있는 안토니오 델 카스티요의 그림과 고메스 데 산도발의 조각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역사적인 건축물 내부를 거닐며 중세 시대의 종교적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페르난디난 교회 순례의 일환으로 방문 시 메스키타-대성당 통합 입장권이 필요하다는 점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해 입장에 어려움을 겪거나, 현장 운영 방식에 대해 혼란을 경험했다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코르도바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 명소에서 도보로 이동이 용이하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성당을 만날 수 있다.
🚌 대중교통
- 코르도바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구체적인 노선은 현지 교통 상황에 따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13세기 후반 건축된 대표적인 페르난디난 양식의 교회로, 거대한 4개의 비대칭적 버팀벽과 아름다운 장미창이 특징이다. 초기 고딕 양식과 무데하르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외관은 코르도바의 역사적 건축미를 잘 보여준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성당 내부는 바실리카 양식으로 중앙 본당과 두 개의 측면 복도로 나뉘어 있다. 주 제단에는 코르도바 출신 화가 안토니오 델 카스티요의 그림과 조각가 고메스 데 산도발의 작품이 있어 예술적 가치를 더한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웅장한 건축물과 성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평화롭고 차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종교적인 장소로서의 고요함과 역사적 깊이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많은 방문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성당 정면 파사드
4개의 독특한 버팀벽과 중앙의 아름다운 장미창, 그리고 오히발 아치 형태의 정문 전체를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특히 햇빛 좋은 날에는 성당의 노란빛 석재 외관이 돋보인다.
내부 중앙 본당과 아치
높은 천장과 양옆으로 늘어선 뾰족한 아치들, 그리고 멀리 보이는 제단까지 성당의 깊이감과 웅장함을 담을 수 있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을 활용하면 더욱 극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측면 출입구와 주변 골목
성당의 또 다른 출입구와 고풍스러운 주변 골목길의 분위기를 함께 담을 수 있다. 코르도바 구시가지의 정취를 배경으로 성당의 일부를 촬영하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부활의 주님과 환희의 성모 마리아 형제회 성주간 행렬
매년 부활 주일 (Domingo de Resurrección)
산타 마리나 성당을 본거지로 하는 '부활의 주님과 환희의 성모 마리아 형제회(Real e Ilustre Hermandad de Nuestro Señor Resucitado y María Santísima Reina de Nuestra Alegría)'가 부활 주일에 성대한 종교 행렬을 진행한다. 코르도바 성주간(Semana Santa)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중요한 행사 중 하나이다.
방문 팁
코르도바 메스키타-대성당 입장권을 구매하면 페르난디난 교회 루트에 포함된 일부 성당들을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통합 관광 정보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성당 앞 광장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바(Bar)나 카페가 있어, 성당 관람 후 여유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내부 조명 시스템이 개선되어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더욱 잘 감상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결혼식이나 특별 미사 등 내부 행사가 있을 경우 일반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특이사항이 있는지 간접적으로나마 알아보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서고트족 교회 존재 추정
현재 성당이 위치한 자리에 서고트족 시대의 교회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모스크 존재 추정
서고트족 교회 이후, 이슬람 통치기에는 모스크가 세워졌을 가능성이 제기되나 명확한 유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페르난도 3세의 코르도바 정복
카스티야 왕국의 페르난도 3세가 코르도바를 재정복하면서 기독교 세력이 도시를 장악했다.
산타 마리나 성당 건축 시작
페르난도 3세의 명으로 '페르난디난 교회' 중 하나로 건축되기 시작했다. 초기 고딕, 무데하르, 후기 로마네스크 양식이 혼합되었다.
성구 보관실(Sacristy) 건축
성당 우측 통로에 성구 보관실이 건축되었다.
종탑 건축
현재의 종탑이 이 시기에 세워졌다.
바로크 양식 예배당 추가
좌측 통로의 앱스(Apse) 부분이 바로크 양식의 예배당으로 개조되었다.
지진 피해 및 복구
두 차례의 지진으로 성당이 손상되었으며, 이후 바로크 양식으로 개보수되었다.
대화재 발생
성당에 큰 화재가 발생하여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화재 복구 공사
화재로 손상된 부분을 복구하는 공사가 2년간 진행되었다.
중세 외관 복원
여러 차례의 복원 공사를 통해 지진과 화재 이후 추가되었던 바로크 양식 요소들을 제거하고 중세 시대의 본래 모습을 되찾으려는 노력이 이루어졌다.
국가 기념물 지정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스페인 국가 기념물(Monumento Histórico-Artístico Nacional)로 지정되었다.
여담
산타 마리나 성당은 코르도바에 현존하는 페르난디난 교회들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축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과거 서고트족 교회와 이슬람 모스크가 있던 자리에 세워졌다고 전해지지만, 이전 시대 건축물의 직접적인 흔적은 오늘날 찾아보기 어렵다.
성당이 위치한 산타 마리나 지역은 '투우사의 동네(barrio de los toreros)'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하며, 성당 앞 광장에는 전설적인 투우사 마놀레테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일부 기록에 따르면, 1880년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성당이 큰 피해를 입었으며, 이후 2년에 걸친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성당의 정식 명칭에 포함된 '아과스 산타스(Aguas Santas)'는 '성스러운 물'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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