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역사적 인물부터 현대의 대중문화 아이콘까지 다양한 밀랍 인형을 배경으로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이색적인 볼거리를 경험하고 싶은 커플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여러 테마로 구성된 전시 공간에서 실물 크기의 밀랍 인형들을 가까이에서 관람하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일부 인터랙티브 요소나 공포 테마 구역 같은 특별한 전시도 체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관람 시간이 다소 짧게 느껴지거나, 특정 밀랍 인형의 실제 인물과의 유사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언급하는 경우가 있으며, 전시관 내부 조명이 어두워 사진 촬영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바르셀로나 지하철 L3호선(녹색 라인) 드라사네스(Drassanes)역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며, 람블라스 거리에서 방카(Passatge de la Banca) 골목으로 진입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티켓 판매 부스는 람블라스 거리에 별도로 마련되어 있을 수 있다.
주요 특징
역사적 인물, 예술가, 과학자, 영화 및 TV 시리즈 캐릭터, 현대 팝스타 등 150개가 넘는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 밀랍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인형들과 함께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셀피 친화적으로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관람 시작 부분에는 바르셀로나의 주요 명소를 공중에서 둘러보는 듯한 실감 나는 영상과 함께 바닥이 진동하는 가상 엘리베이터 체험이 제공된다. 이 독특한 시작은 방문객들에게 강렬하고 몰입감 있는 첫인상을 선사하며 박물관 관람의 기대감을 높인다.
박물관 출구 쪽에는 마치 요정들이 사는 숲 속에 들어온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카페 '엘 보스크 데 레스 파데스(El Bosc de Les Fades)'가 있다. 울창한 나무 장식, 작은 폭포, 환상적인 조명으로 꾸며져 있어 관람 후 특별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아방가르드 스타일로 꾸며진 '시간의 통로(Passatge del Temps)'라는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추천 포토 스팟
유명 가수 및 배우 밀랍 인형 옆
빌리 아일리시, 로살리아, 테일러 스위프트, 리한나 등 현대 팝 아이콘이나 비틀즈, 마이클 잭슨과 같은 전설적인 음악가, 또는 영화 속 캐릭터 밀랍 인형 옆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역사 및 예술 테마 존
세르반테스, 셰익스피어, 아인슈타인, 살바도르 달리, 파블로 피카소 등 위대한 예술가나 과학자들의 밀랍 인형이 있는 공간에서 지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일부 공간은 실제 은행의 회의실이었던 곳을 활용하여 고풍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구 은행 금고 앞
실제 은행 건물이었던 역사를 보여주는 오래된 금고 앞에서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은행 강도 테마로 꾸며진 인형들과 함께 독특한 컨셉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람블라스 거리에 있는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입장 시 크게 붐비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다.
간혹 티켓 1+1 프로모션이나 박물관 옆 '요정의 숲(El Bosc de les Fades)' 카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해볼 만하다.
박물관 관람 후에는 출구 쪽에 있는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 '요정의 숲(El Bosc de les Fades)'에 들러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스페인 및 카탈루냐 지역의 역사적 인물이나 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오디오 가이드 이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오디오 가이드가 유용했다는 언급을 남겼다.
일부 밀랍 인형은 실제 인물과 매우 흡사하게 제작되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므로 모든 인형에 대한 기대치를 너무 높게 갖지 않는 것이 좋다.
전시 공간 내부의 조명이 부분적으로 어둡거나 특정 인형에만 집중되어 있어, 일부 구역에서는 만족스러운 사진을 찍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할 경우, 공포 테마로 꾸며진 구간이 있으니 미리 인지하고 동반하는 것이 좋다.
유모차를 가지고 방문할 계획이라면, 반입 가능 여부나 보관 장소에 대해 사전에 문의하거나 티켓 구매 시 직원에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반입이 어려웠다는 경험담이 있다.
역사적 배경
건물 최초 설계 및 건축 시작
현재 박물관 건물은 원래 '엘 코메르시오(La Compañía General de Crédito «El comercio»)'라는 신용 회사의 본사로 사용하기 위해 마에스트로 데 오브라스(건축 감독) 도밍고 발렛 나달(Domingo Balet Nadal)의 설계로 건축이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1층 건물로 계획되었다.
건물 완공 및 초기 사용
건물이 완공되어 금융 기관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당시 바르셀로나 부르주아 계층의 보석, 현금 등을 보관하는 장소로 활용되었다.
1차 증축 및 장식 추가
후속 금융 기관인 '크레디토 무투오 파브릴 이 메르칸틸(Crédito Mutuo Fabril y Mercantil)', 일명 '카이샤 빌루마라(la Caixa Vilumara)'가 건물을 인수하여 도밍고 발렛 나달에게 의뢰해 한 층을 더 올리고, 금융기관 명칭이 새겨진 명판, 카탈루냐 문장과 조각상, 난간 등 장식적인 요소를 추가했다. 이 장식들은 현재까지도 남아 건물의 특징을 이루고 있다.
바르셀로나 은행 인수 및 2차 증축
카이샤 빌루마라가 바르셀로나 은행(Banco de Barcelona)에 합병된 후, 건축가 주제프 오리올 메스트레(Josep Oriol Mestre)가 기존 옥상 장식 요소들을 유지하면서 두 번째 층을 추가로 증축했다.
소유권 변경
바르셀로나 은행이 파산하면서 건물은 '크레디토 이 독스(Crédito y Docks)'라는 기관의 소유가 되었다.
밀랍 인형 박물관으로의 전환 및 개관
기업가 엔리케 알라르콘(Enrique Alarcón)이 이 건물의 신비롭고 매력적인 분위기에 주목하여 밀랍 인형 박물관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건축가이자 무대 디자이너이기도 했던 그는 대리석, 목재, 강철, 실크, 유리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건물을 개조하고 박물관을 개관했다.
대규모 리뉴얼 및 '새로운 밀랍 인형 박물관' 재개장
박물관은 전면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쳐 '새로운 바르셀로나 밀랍 인형 박물관(Nuevo Museo de Cera de Barcelona)'으로 12월에 재개장했다. 기존의 특징적인 일부 공간 디자인을 존중하면서도 내부 환경, 조명, 음향, 기술 등을 현대화하여 방문객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여담
박물관이 들어선 건물은 19세기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진 팔라세테(작은 궁전)로, 그 자체로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로 평가받는다. 과거 바르셀로나 은행의 본사로 사용되었던 이력 때문에 내부에는 실제 은행 금고가 보존되어 있으며, 현재는 은행 강도 장면을 연출한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2020년 대규모 리뉴얼을 통해 박물관은 '셀피 친화적(selfie-friendly)'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최신 시청각 기술, 조명,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방문객에게 독특한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알려져 있다.
박물관 출구 쪽에 위치한 '요정의 숲(El Bosc de les Fades)'이라는 이름의 카페는 마치 마법의 숲에 들어온 듯한 독특한 인테리어로 유명하며, 나무, 요정, 작은 폭포 등으로 꾸며져 있다. 이곳에는 '시간의 통로(Passatge del Temps)'라는 아방가르드 스타일로 장식된 또 다른 특별한 공간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박물관 입구 근처 람블라스 거리에서는 때때로 방문객들을 놀라게 하는 무서운 분장을 한 마임 공연가를 만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초기 건물 설계는 1층이었으나, 이후 두 차례의 증축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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