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장을 둘러보고 스페인 전통 요리인 파에야나 타파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중심의 쿠킹 클래스를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커플 및 소규모 그룹이 주로 찾는다.

참가자들은 전문 셰프의 지도 아래 신선한 현지 식재료를 고르는 것부터 시작하여, 상그리아, 파에야, 카탈루냐 전통 디저트 등을 직접 조리하고 완성된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는 종합적인 미식 체험을 할 수 있다.

다양한 국적과 경력을 가진 셰프(조쉬, 앤디, 마르타, 매튜, 크리스 등)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파에야가 현지 식당에서 맛본 것보다 훌륭했다는 이야기가 종종 들린다.

수업 중 직접 만든 상그리아를 마시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요리 과정을 즐기는 것이 이 체험의 특징 중 하나라는 언급이 있다.

일반 관광객뿐만 아니라 기업의 팀 빌딩 행사나 소규모 그룹의 특별한 이벤트 장소로도 활용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