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요리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단체나 가족 단위 여행객, 또는 미식에 관심 있는 개인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스페인 전통 음식인 빠에야 만들기 체험이 인기가 많다.

참가자들은 전문 셰프의 지도 아래 산타 카테리나 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고르는 것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스페인 및 카탈루냐 요리를 직접 조리하고 완성된 음식을 와인과 함께 즐기는 실습 중심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요리 대결 형식의 팀 빌딩 프로그램이나 맞춤형 개인/그룹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실내 공간에 자연 채광이 부족하고, 요리 후 옷에 음식 냄새가 밸 수 있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본 투 쿡 바르셀로나는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 중 하나인 엘 보른(El Born) 지구의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 자리 잡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수업이 진행되는 공간 중 일부는 14세기 또는 15세기에 지어진 유서 깊은 건물을 현대적으로 개조한 곳이라는 언급이 있다.

단순한 요리 강습을 넘어 시장 투어, 요리 대회 형식의 팀 빌딩, 프라이빗 셰프 서비스, 심지어 결혼식 피로연 케이터링까지 맞춤형 요리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전문으로 한다고 알려져 있다.

수강생들은 다양한 종류의 빠에야를 직접 만들어보고 여러 가지 와인과 함께 시식하는 프로그램을 특히 선호한다는 평가가 있다.

예약 및 문의 과정에서 음식 알레르기나 개인적인 식단 제한(채식, 할랄 등)에 대해 세심하게 조율하고 반영해준다는 긍정적인 후기가 다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