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바르셀로나 고딕 지구에서 정통 라이브 음악, 특히 재즈와 블루스를 경험하고 싶은 음악 애호가나 특별한 밤을 보내고 싶은 커플 및 친구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1987년부터 운영되어 온 유서 깊은 곳으로, 다양한 국적의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매일 밤 다채로운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때로는 관객으로 온 뮤지션들이 즉흥적으로 참여하는 잼 세션도 경험할 수 있다. 바에서 다양한 음료를 주문해 공연과 함께 즐기며 바르셀로나의 밤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
다만, 입장료가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으며 공연의 질이 때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일부 방문객은 직원 서비스나 좌석의 편안함, 내부 시설(환기, 청결 등)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L4선 Jaume I 역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 L3선 Liceu 역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고딕 지구의 좁은 골목길에 위치하므로, 지도 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도보
- 람블라스 거리나 바르셀로나 대성당 등 고딕 지구 주요 명소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밤늦은 시간에는 주변 골목길이 어두울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재즈, 블루스를 중심으로 스윙, 소울, 펑크, 라틴, 플라멩코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음악을 매일 밤 즐길 수 있다. 실력 있는 현지 및 해외 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운영시간: 매일 저녁 (주로 22:00 또는 23:00 시작)
정규 공연 후 또는 특정 요일(예: 화요일 블루스 잼)에는 관객 중 뮤지션들이 즉흥적으로 무대에 올라 연주자들과 함께 공연을 펼치는 잼 세션이 열리기도 한다. 이는 예측 불가능한 즐거움과 함께 클럽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운영시간: 공연 후 또는 특정 요일
클럽 내부는 비교적 아담하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활기를 띤다. 어둑한 조명과 빈티지한 인테리어는 아늑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음악에 집중하기 좋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추천 포토 스팟
열정적인 연주 장면
무대 위에서 열정적으로 연주하거나 노래하는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담아보자. 조명이 어두워 촬영이 쉽지 않지만, 순간을 잘 포착하면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클럽 내부 분위기 스케치
음악을 즐기는 관객들, 바에서 음료를 만드는 바텐더, 클럽의 독특한 장식 등 전체적인 분위기를 스케치하듯 촬영하는 것도 좋다.
축제 및 이벤트
화요일 블루스 잼 세션 (Tuesday Blues Jam Session)
매주 화요일 저녁
매주 화요일에는 블루스 음악을 중심으로 한 잼 세션이 열린다. 하우스 밴드의 연주와 함께 실력 있는 현지 뮤지션 및 방문객들이 즉흥적으로 참여하여 뜨거운 블루스의 밤을 선사한다.
다양한 장르의 특별 공연
매일 밤 (요일별, 시즌별 테마 상이)
재즈, 블루스 외에도 스윙, 펑크, 소울, 라틴 재즈, 쿠바 음악, 플라멩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요일별 또는 시즌별로 기획된다. 방문 전 웹사이트에서 공연 스케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방문 팁
인기 있는 공연이나 주말에는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공연 시작 30분~1시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입장료는 공연에 따라 약 10유로에서 15유로 사이이며, 현금 및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연 스케줄을 미리 확인하고, 원하는 장르의 공연이 있는 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온라인으로 티켓 예매도 가능하다.
클럽 내부는 다소 협소하고 스탠딩 관객이 많을 수 있으니 편안한 복장과 신발이 좋다.
음료 가격은 바르셀로나 시내 바 평균 수준이거나 약간 높은 편이라는 의견이 있으니 참고한다. (예: 맥주 약 3.9유로)
화장실이 협소하거나 청결 상태가 아쉬울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유의한다.
일부 리뷰에서 바텐더의 서비스 태도에 대한 불만이 제기된 바 있다.
역사적 배경
할렘 재즈 클럽 개장
바르셀로나 고딕 지구에 문을 열고, 현재까지 운영 중인 가장 오래된 라이브 음악 공연장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개장 이후 꾸준히 재능 있는 신인 아티스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며 바르셀로나 음악 씬에 기여하고 있다.
여담
할렘 재즈 클럽은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오래된 라이브 음악 공연장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름은 '재즈 클럽'이지만, 실제로는 재즈뿐만 아니라 블루스, 펑크, 소울, 스윙, 라틴 음악, 플라멩코, 심지어 레게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는 얘기가 있다.
공연 중 관객석에 있던 다른 뮤지션이 즉흥적으로 무대에 올라 연주자들과 함께 합주하는 '잼 세션'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예측 불가능한 라이브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힙합 래퍼 Big L이나 할렘 르네상스 작가 제임스 볼드윈, 랭스턴 휴즈, 말콤 X 등이 방문했다는 기록은 뉴욕 할렘의 '레녹스 라운지'에 대한 것으로, 바르셀로나 할렘 재즈 클럽과는 다른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