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알리칸테의 도시 전경과 산타 바바라 성을 다른 각도에서 조망하고 싶거나, 번잡함을 피해 조용한 휴식과 산책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알리칸테의 주요 랜드마크인 산타 바바라 성을 이미 방문했거나, 보다 한적한 분위기에서 도시를 내려다보고 싶은 이들에게 대안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성곽을 따라 걸으며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알리칸테의 시가지와 항구, 지중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성과 인접한 토살 공원(Parc del Tossal)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잠시 쉬어가며 현지인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성 자체의 볼거리가 전망 외에는 다소 부족하고 시설 관리가 미흡하며, 정상 부근에 설치된 통신 안테나들이 미관을 해친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한다. 또한, 예고 없이 폐쇄되어 발길을 돌려야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경험담도 있으므로 방문 계획 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알리칸테 시내 중심부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나, 토살 언덕 위에 위치하여 오르막길을 올라야 한다.
- 산타 바바라 성과는 반대편 언덕에 위치한다.
경사가 있는 편이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 차량
- 성 근처까지 차량 접근이 가능하며, 주변 도로에 주차 공간이 일부 있다.
- 주차 공간이 협소하거나 제한적일 수 있다.
주요 특징
산 페르난도 성의 가장 큰 매력은 알리칸테 시내와 지중해, 그리고 또 다른 유명한 성인 산타 바바라 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산타 바바라 성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독특한 시점을 제공하여 사진 촬영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성 주변에는 토살 공원(Parc del Tossal)이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평화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공원 내에는 산책로, 벤치, 때로는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다.
산 페르난도 성은 19세기 초 나폴레옹 전쟁 시기에 방어 목적으로 건설된 요새의 유적이다. 현재 많은 부분이 남아있지는 않지만, 오래된 성벽과 일부 구조물을 통해 당시의 역사적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성곽 위에서 바라보는 알리칸테 시내 전경
알리칸테의 붉은 지붕들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파노라마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산타 바바라 성을 배경으로 한 촬영 지점
알리칸테의 상징인 산타 바바라 성을 정면으로 마주 보며 독특한 구도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일몰 시간의 성곽
해질녘 노을과 함께 도시의 실루엣을 담으면 더욱 분위기 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휠체어 사용자 및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은 방문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 가파른 경사와 고르지 않은 길이 많아 일반적인 휠체어 접근은 거의 불가능하며, 전동 휠체어나 스쿠터 사용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후기가 있다.
산타 바바라 성을 먼저 둘러본 후, 시간이 남거나 다른 각도에서 알리칸테를 보고 싶을 때 방문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나, 방문 전 반드시 개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예고 없이 문이 닫혀 있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정상까지 오르는 길이 다소 경사가 있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의 청결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
간단한 음료나 간식을 준비해 성 주변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아름다운 도시의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성 내부나 주변에 그늘이 많지 않으므로, 햇볕이 강한 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설 시작
나폴레옹 전쟁(반도 전쟁) 시기, 프랑스군의 침공에 대비하고 알리칸테 시와 산타 바바라 성의 방어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토살 언덕에 건설되기 시작했다. 엔지니어 파블로 오르도바스(Pablo Ordovás)의 설계로 진행되었으며, 감옥으로도 사용될 계획이었다고 전해진다.
군사적 중요성 감소
전쟁 이후 군사 기술의 발달과 도시의 확장 등으로 인해 점차 군사적 중요성이 감소하였다.
공원화 및 관광 자원화 시도
성의 역사적 가치와 조망권 등을 활용하여 공원으로 조성하고 관광 자원화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산타 바바라 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고 관리 상태에 대한 지적이 있어왔다. 현재는 주로 시민들의 휴식 공간 및 전망대로 이용되고 있다.
여담
산 페르난도 성은 알리칸테의 또 다른 유명한 성인 산타 바바라 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두 번째 성'으로 불리기도 한다.
건설 초기에는 프랑스군 포로를 수용하기 위한 감옥으로도 사용될 목적이었다는 얘기가 있다.
성 정상 부근에는 다수의 통신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어, 아름다운 전망을 일부 가리거나 미관을 해친다는 방문객들의 아쉬움 섞인 언급이 종종 있다.
특별한 내부 전시물이나 볼거리가 많지 않아, 주로 알리칸테 시민들의 조용한 산책로나 운동 장소, 또는 도시락을 먹으며 잠시 쉬어가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성 내부로 들어가는 문이 더 있었으나 현재는 일부 폐쇄되거나 접근 경로가 변경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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