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알리칸테 도심 속에서 잠시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거나 역사적인 기념물을 감상하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 및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19세기 알리칸테의 영웅을 기리는 장소라는 점에서 역사에 관심 있는 방문객에게도 의미가 있다.
방문객들은 잘 가꿔진 낭만주의 양식의 정원을 산책하며 다양한 식물과 인공 연못을 감상할 수 있고, 중앙에 위치한 키하노 기념비 앞에서 잠시 묵념하거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그늘진 벤치에 앉아 독서를 하거나 조용히 사색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구역의 청결 상태가 아쉽다는 지적이 있으며, 야간에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때때로 공원 문이 닫혀 있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도 확인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및 도보
- 알리칸테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접근 가능하다.
- 플라사 데 토로스(알리칸테 투우장)와 플라사 데 에스파냐(스페인 광장)에서 가깝다.
정확한 버스 노선 등은 현지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공원 중앙에는 알리칸테의 영웅, 트리니타리오 곤살레스 데 키하노 주지사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웅장한 오벨리스크와 4개의 조각 그룹이 있다. 1854년 콜레라 유행 당시 그의 헌신적인 업적을 되새기며 역사적 의미를 느껴볼 수 있다.
아라우카리아, 느릅나무 등 다양한 수목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낭만주의 양식의 정원을 거닐 수 있다. 한때 정원 창고로 사용되다 복원된 '낭만적인 동굴(Gruta Romántica)'과 장식적인 인공 연못도 볼거리다.
공원 곳곳에 마련된 벤치는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장소를 제공한다. 그늘 아래에서 책을 읽거나 조용히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키하노 기념비 (오벨리스크와 조각상)
공원의 중심이자 상징인 기념비 전체 또는 특정 조각상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낭만적인 동굴 (Gruta Romántica) 입구
독특한 분위기의 동굴 입구는 신비로운 느낌의 사진을 연출하기에 좋다.
알리칸테 성이 보이는 공원 구석
공원 내 특정 지점에서는 멀리 보이는 알리칸테 성(산타 바바라 성)을 배경으로 함께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크리스마스 마켓 및 산타의 집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공원 내에 산타클로스의 집이 설치되고 작은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방문 팁
공원 한쪽 구석에서는 알리칸테 성(산타 바바라 성)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야간 방문 시 주변이 어둡고 인적이 드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한다.
도심 속에 위치하여 잠시 들러 휴식을 취하거나 짧게 산책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역사적 배경
콜레라 대유행과 키하노 주지사의 헌신
알리칸테에 콜레라가 대유행했을 당시, 시민 총독이었던 트리니타리오 곤살레스 데 키하노는 헌신적으로 구호 활동을 펼쳤으나 안타깝게도 자신도 감염되어 사망했다.
판테온 건립
알리칸테 시의회는 키하노 주지사를 추모하기 위해 건축가 프란시스코 모렐 이 고메스(Francisco Morell y Gómez)에게 설계를 맡겨 판테온을 건립했다. 이곳은 그의 인도주의적 영웅심을 기리는 공간이 되었다.
낭만적인 동굴 복원
수년간 정원 창고로 사용되던 공원 내 '낭만적인 동굴(Gruta Romántica)'이 복원되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여담
이 공원은 산타 테레사 광장(Plaza de Santa Teresa) 또는 라파엘 시에라 베르나베우 광장(Plaza Rafael Sierra Bernabéu)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기념비의 주인공인 트리니타리오 곤살레스 데 키하노는 원래 바스크 지방의 게타리아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공원 내 '낭만적인 동굴(Gruta Romántica)'은 과거 정원용품 창고로 쓰이다가 2011년 복원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공원에는 아라우카리아, 느릅나무, 그레빌레아, 부겐빌레아 등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두 개의 인공 연못 중 큰 곳은 풍요의 뿔(코르누코피아)로, 작은 곳은 개구리 한 쌍으로 장식되어 있다는 설명이 있다.
한때 공원 안에 작은 도서관이 있었으나 지금은 사라졌다는 언급이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산타클로스의 집이 설치되고 소규모 시장이 열리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알리칸테 현지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 깃든 곳으로 회자되기도 한다.
키하노 주지사는 1854년 콜레라 창궐 당시 도시를 떠나지 않고 구호 활동을 펼치다 순직했으며, 그가 알리칸테에서 봉직한 기간은 불과 25일이었다고 한다.
공원 한쪽에는 알리칸테 구형 트램의 가공 전차선 일부가 보존되어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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