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알리칸테 항구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거나, 바다와 정박된 배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조용히 항구의 풍경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가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다.
계단에 앉아 한가로이 지나가는 배들을 구경하거나 맑은 날에는 물속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들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인근의 이카루스 조각상과 함께 항구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계단 주변의 청결 상태나 간헐적인 악취 문제를 지적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알리칸테 공항에서 직행하는 버스를 포함한 일부 시내버스 노선이 인근 정류장에 정차하여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용이하다.
🚗 자가용 이용
-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 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계단에 앉아 알리칸테 항구에 정박된 요트와 지나가는 배들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변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기 좋다.
운영시간: 상시
계단 앞 물가에는 서핑보드를 든 이카루스 조각상이 설치되어 있어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조각상은 이곳의 상징적인 포토존 중 하나로 여겨진다.
운영시간: 상시
항구의 물이 비교적 맑아 계단 가까이에서 물속을 헤엄치는 다양한 물고기들을 관찰하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낮 시간 권장)
추천 포토 스팟
계단과 이카루스 조각상
계단과 그 앞의 이카루스 조각상을 함께 프레임에 담아 상징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계단 위에서 바라본 항구와 산타 바바라 성
계단에 앉거나 서서 알리칸테 항구의 전경과 언덕 위의 산타 바바라 성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일출 또는 일몰 시간의 계단 주변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황금빛으로 물드는 항구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계단 주변으로 많은 레스토랑, 카페, 기념품 가게 등이 있어 식사나 쇼핑을 함께 즐기기 편리하다.
계단 근처에서 출발하는 **약 25분 소요되는 짧은 항구 크루즈(5유로)**를 이용할 수 있다.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항구의 풍경을 감상하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이사벨 2세 여왕 관련 설
스페인 이사벨 2세 여왕이 알리칸테 방문 후 이곳을 통해 승선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왕비의 계단'이라는 이름의 유래 중 하나로 여겨진다.
알폰소 13세 방문 및 '왕의 계단' 건설 설
일부 기록에 따르면, 알폰소 13세의 알리칸테 방문을 기념하여 '왕의 계단(Escalera Real)' 또는 '왕비의 계단(Escalera Regia)'이라는 이름의 계단이 다른 위치(Calle Coloma 근처)에 건설되었다고 한다. 이 계단은 1960년대에 철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위치로 '여행자의 계단' 재배치 설
현재의 '왕비의 계단'으로 불리는 구조물은 본래 '여행자의 계단(Escalera de Viajeros)'으로, 항구 확장 공사 이후 1970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져 재건되었다는 주장이 있다. 이로 인해 원래의 왕족 관련 계단과는 다른 건축물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고도 기준점 표식 설치 관련 언급
계단의 한 단에 스페인 국토부(Ministerio de Fomento)에서 설치한 고도 0미터(Cota Cero) 표식이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이는 2005년 측정 이후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
여담
계단의 특정 단에는 스페인 전역의 고도 측량 기준점인 해발 0미터(Cota Cero)를 나타내는 표식이 설치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곳이 기준점으로 선정된 이유는 조수간만의 차가 적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계단 앞 물가에는 한때 사라졌다가 다시 설치된 것으로 알려진 서핑보드를 든 이카루스 조각상이 자리하고 있다.
과거 현지인들이 이 계단 근처에서 낚시를 즐겼다는 추억담도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