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해안가를 따라 길게 이어진 이곳은 수령이 오래된 거대한 피쿠스 나무 그늘 아래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거나, 항구의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려는 현지인 및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침 일찍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운동을 하거나 해돋이를 보려는 사람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잘 조성된 공원길을 따라 걸으며 독특한 형태의 나무들과 '플루트 부는 소년' 분수 같은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 공원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가거나, 설치된 운동 기구를 이용해 가벼운 신체 활동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구역의 청결 상태가 미흡하거나 노숙인이 머무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이 있으며, 때때로 주변 공사로 인해 소음이 발생하거나 경관이 어수선할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알리칸테의 주요 산책로인 엑스플라나다 데 에스파냐(Explanada de España)와 알리칸테 항구(Puerto de Alicante)에 인접해 있어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도심 중앙에 위치하여 주변 관광 명소와 연계하여 방문하기 편리하다.
🚌 대중교통
- 공원 주변으로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다.
가까운 버스 정류장을 확인하여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 공원 자체 주차장은 없으나, 인근 마리나 또는 해안가 주변에 공영 또는 사설 유료 주차장이 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거나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주요 특징
공원의 가장 큰 특징은 수백 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피쿠스 나무들이다. 이 나무들은 마치 동화 속에 나올 법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풍성한 가지와 잎은 더운 날씨에 시원하고 쾌적한 그늘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휴식처가 된다.
공원 내부에는 '플루트 부는 소년(El Niño Flautista)'으로 알려진 아름다운 분수와 함께, 과거 개인 저택에서 옮겨온 사자 및 개 석상 한 쌍 등이 배치되어 있어 역사적인 정취를 더한다. 이 조형물들은 공원의 역사를 상징하며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있다.
알리칸테 항구와 마리나를 따라 길게 이어진 형태로, 바다를 조망하며 산책을 즐기기에 이상적이다. 공원 내에는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야외 운동기구도 마련되어 있어 현지인들이 아침저녁으로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거대한 피쿠스 나무 아래
독특하고 웅장한 피쿠스 나무의 줄기와 가지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나무의 크기와 형태 자체가 훌륭한 피사체가 된다.
'플루트 부는 소년' 분수 앞
공원의 상징적인 조형물 중 하나인 '플루트 부는 소년' 분수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분수가 가동될 때 더욱 생동감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항구가 보이는 산책로
공원 산책로에서 알리칸테 항구와 정박된 요트들을 배경으로 시원한 바다 풍경과 함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특히 해질녘이나 맑은 날에 아름다운 풍경을 기대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이른 아침 시간에는 비교적 한적하여 조용히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에 좋다.
자카란다 나무가 꽃을 피우는 5월 중순에 방문하면 보라색 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에 최근 작은 바(bar) 또는 카페(fik)가 문을 열어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공원 내 운동기구가 마련되어 있어 아침 운동 장소로 활용하는 방문객들이 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공원으로, 많은 현지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긴다.
역사적 배경
공원 조성
건축가 호세 곤살레스 알테스(José González Altés)가 알리칸테의 옛 조선소(varadero) 부지에 공원을 설계하고 조성하였다. 이는 알리칸테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이 되었다.
명칭 유래
공원의 이름은 갈리시아 출신의 정치가이자 알리칸테 지역 하원의원을 역임했으며, 스페인 총리까지 지낸 호세 카날레하스 이 멘데스(José Canalejas y Méndez)를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
주요 조형물 이전
산 후안 알리칸테(San Juan de Alicante)에 위치했던 부에나비스타(Buenavista) 저택의 소유주였던 마누엘 프리츠 앙투안(Manuel Prytz Antoine)이 제2공화국 시절 알리칸테 시에 기증한 '플루트 부는 소년(El Niño Flautista)' 분수와 두 쌍의 개와 사자 석상들이 이 시기에 공원으로 옮겨져 설치되었다.
여담
이 공원은 알리칸테 시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으로 알려져 있다.
공원의 이름은 알리칸테의 하원의원이자 스페인 총리를 지낸 정치가 호세 카날레하스를 기리기 위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에 있는 두 쌍의 개와 사자 석상은 원래 산 후안 알리칸테에 있던 '부에나비스타(Buenavista)'라는 개인 저택의 소유였으며, 제2공화국 시절 알리칸테 시에 기증되었다고 전해진다.
공원 한켠에는 돌로 만들어진 작은 스페인 지도 모형이 설치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수령 **100년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고무나무(Ficus elastica)**를 비롯한 여러 거대한 피쿠스 나무들이 공원의 상징적인 존재로 여겨지며, 그 독특한 모습 때문에 많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