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알리칸테 도심에서 잠시 햇볕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거나, 크리스마스 시즌의 특별한 장식을 감상하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도보 여행 중 잠시 쉬어갈 곳을 찾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광장 중앙의 바닥 분수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주변 벤치에 앉아 여유를 즐기거나 인접한 정부 청사 및 성당의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연말에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설치된 대형 베들레헴을 구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구역의 시설 노후화나 청결 상태에 대한 아쉬움이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그늘이 부족하여 더위를 피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 지하 주차장은 편리하지만, 입차 시 대기 줄이 길거나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는 불만도 제기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광장 지하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별도이며, 주말이나 특정 시간대에는 혼잡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알리칸테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다수의 버스 노선이 광장 인근을 경유한다.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주요 특징
광장 중앙에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바닥 분수가 설치되어 있다.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히며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으며, 주변 벤치에 앉아 이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광장에는 대형 베들레헴(예수 탄생 모형)과 화려한 조명 장식이 설치되어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 기념사진을 남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운영시간: 크리스마스 시즌 (보통 12월 초 ~ 1월 초)
광장 지하에는 공영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을 이용한 도심 접근이 편리하다. 주변 관공서나 상업 지구를 방문할 때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으나, 시간대에 따라 혼잡할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운영 (주차장 규정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크리스마스 베들레헴 및 조명 장식 앞
연말연시 시즌에 설치되는 대형 베들레헴과 화려한 조명은 광장의 대표적인 포토 스팟이다. 가족, 연인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바닥 분수 주변 (특히 여름철)
여름철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바닥 분수는 아이들의 즐거운 물놀이 장면이나 역동적인 물줄기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주변 고풍스러운 건물들을 배경으로
광장을 둘러싼 정부 청사, 세무서, 성당 등 고풍스러운 건물들을 배경으로 도시적인 느낌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크리스마스 베들레헴 및 조명 전시
매년 12월 초순 ~ 1월 초순 (정확한 날짜는 매년 상이)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시청 주관으로 대형 베들레헴과 다채로운 조명 장식이 설치되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야간에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산 후안의 불꽃 축제(Hogueras de San Juan) 관련 장식
매년 6월 중하순 (축제 기간 중)
알리칸테의 가장 큰 축제인 산 후안의 불꽃 축제(Hogueras de San Juan) 기간 동안 광장에도 관련 장식물이나 소규모 '오게라(hoguera, 종이 인형)'가 설치되기도 한다.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 중 하나이다.
방문 팁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아름다운 대형 베들레헴과 조명 장식을 감상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바닥 분수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광장 지하에 유료 공영 주차장이 있으나, 주말이나 특정 시간대에는 만차일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변에 알리칸테 정부 청사, 세무서, 은총의 성모 마리아 성당 등 주요 건물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는 그늘이 부족할 수 있으니, 모자나 선크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몬타녜타 언덕 시절
현재 광장 자리에는 '산 프란시스코 언덕' 또는 '라 몬타녜타'로 불리던 약 20m 높이의 자연 언덕이 있었다. 이곳에는 나폴레옹 전쟁 시기 방어 목적으로 세워진 풍차와 채석장이 있었고, 주변으로 소박한 주택가가 형성되었다.
언덕 해체 및 광장 설계
프랑코 정권의 도시 재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몬타녜타 언덕이 해체되었다. 이후 시 건축가 펠릭스 데 아수아 그루아트(Félix de Azúa Gruart)가 현재의 직사각형 광장을 설계했다.
카우디요 광장으로 명명
프란시스코 프랑코 총통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정부 청사 건물이 개관되었으며, 광장은 '카우디요 광장(Plaza del Caudillo)'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지하 주차장 건설
광장 지하에 주차장을 건설하는 공사가 진행되면서, 광장 지면이 두 개의 다른 높이를 가진 플랫폼 형태로 변화되었다.
몬타녜타 광장으로 개칭
프랑코 독재 정권이 끝나고 민주화가 진행되면서, 광장은 전통적인 이름인 '몬타녜타 광장(Plaza de la Montañeta)'을 되찾았다.
여담
광장의 옛 이름은 프란시스코 프랑코 총통을 지칭하는 '카우디요 광장(Plaza del Caudillo)'이었으며, 1978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몬타녜타라는 이름은 과거 이곳에 있었던 약 20m 높이의 '산 프란시스코 언덕', 통칭 **'라 몬타녜타(La Montañeta)'**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광장과 주변 건물들은 프랑코 정권 초기의 전형적인 건축 양식을 보여주지만, 각 건물은 서로 다른 스타일을 지니고 있어 묘한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가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시청에서 주관하는 **베들레헴(Belén)**이 설치되는 오랜 전통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언덕 위에는 나폴레옹 전쟁 당시 도시 방어를 위해 사용된 풍차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