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알리칸테 현대미술관은 피카소, 달리, 미로 등 거장들의 작품을 포함한 20세기 및 현대 미술 컬렉션을 무료로 감상하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나 지적 호기심이 많은 개인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방문객들은 역사적인 카사 데 라 아세구라다 건물과 현대적인 증축 공간이 어우러진 독특한 건축미 속에서 세 개의 상설 컬렉션과 특별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작품 감상 외에도 평화롭고 영감을 주는 분위기 속에서 문화적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작품에 대한 영어 설명이 부족하거나 QR 코드 안내가 미흡한 점, 그리고 일부 화장실 시설의 개선 필요성을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알리칸테 구시가지(Casco Antiguo) 중심부에 위치하며, 산타 마리아 대성당(Basilica de Santa María) 맞은편에 있어 찾기 쉽다.
- 주변 관광 명소와 함께 도보로 둘러보기에 적합하다.
주요 특징
피카소, 달리, 미로, 후안 그리스, 훌리오 곤잘레스 등 20세기 미술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회화, 조각, 그래픽 작품을 비롯하여 약 800여 점의 방대한 소장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알리칸테 출신 작가인 에우세비오 셈페레와 후아나 프란세스의 주요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1685년에 지어진 알리칸테에서 가장 오래된 시민 건물인 '카사 데 라 아세구라다'의 바로크 양식과 스페인 건축가 솔 마드리데호스와 후안 카를로스 산초가 설계한 현대적인 건축미가 조화를 이룬다. 과거 곡물창고, 감옥 등으로 사용되었던 건물 자체도 하나의 볼거리다.
잘 정돈되고 넓은 전시 공간은 작품 감상에 몰입할 수 있는 차분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예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잠시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문화적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공간이다.
추천 포토 스팟
미술관 내부 현대 건축 공간
빛과 공간감이 돋보이는 현대적인 내부 디자인은 다양한 각도에서 세련된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화장실 근처 대형 작품
화장실로 가는 길목에 설치된 압도적인 크기의 작품은 독특하고 인상적인 배경이 되어준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은 무료이며, 가방은 리셉션에서 토큰을 받고 물품 보관함에 맡길 수 있다.
작품 설명을 위해 QR 코드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으나, 모든 작품에 해당되거나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모든 층으로 이동 가능한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다.
에우세비오 셈페레 컬렉션의 경우 약 3~4개월 주기로, 다른 상설 전시도 주기적으로 작품이 교체 전시되므로 방문 시점에 따라 다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화장실은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역사적 배경
카사 데 라 아세구라다 건축
미술관 건물인 카사 데 라 아세구라다(Casa de la Asegurada)가 알리칸테에서 가장 오래된 시민 건물로 지어졌다. 초기에는 곡물창고로 사용되었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
카사 데 라 아세구라다는 역사적으로 감옥, 화약 저장고, 상업 학교, 임시 시청사 등 다양한 공공 용도로 사용되었다.
미술관 설립 추진
알리칸테 출신의 예술가 에우세비오 셈페레(Eusebio Sempere)의 노력과 기증으로 현대 미술관 설립이 추진되었다.
알리칸테 현대미술관 개관
카사 데 라 아세구라다 건물에 '라 아세구라다 미술관(Museo de La Asegurada)'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개관하여 20세기 미술 컬렉션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후아나 프란세스 컬렉션 인수
알리칸테 출신의 예술가 후아나 프란세스(Juana Francés)가 사망하면서 그녀의 작품 컬렉션이 유증을 통해 시에 기증되었다.
에우세비오 셈페레 컬렉션 추가 확보
알리칸테 시에서 에우세비오 셈페레의 작품들을 추가로 확보하기 시작했다.
대대적인 리모델링 후 재개관
대규모 리모델링 및 확장 공사를 거쳐 현재의 '알리칸테 현대미술관(MACA)'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재개관했다. 이 과정에서 현대적인 건축 요소가 추가되었다.
여담
미술관이 들어선 '카사 데 라 아세구라다(Casa de la Asegurada)'는 1685년에 건축된 알리칸테에서 가장 오래된 시민 건물로, 과거에는 곡물창고, 감옥, 화약고, 상업학교, 임시 시청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미술관 설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예술가 에우세비오 셈페레는 스페인 내전 이후 예술을 통해 대중에게 안식처를 제공하는 것이 예술가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믿었다는 얘기가 있다.
에우세비오 셈페레 컬렉션은 그의 모든 예술 시기를 아우르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이 구아슈 작업부터 조각까지 다양하다. 이 컬렉션의 작품들은 한 번에 약 3분의 1 정도만 공개되며 3~4개월 주기로 교체 전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리칸테 출신의 예술가 후아나 프란세스 컬렉션은 작가가 사망한 후 1990년에 유증을 통해 알리칸테 시에 기증된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녀는 스페인의 중요한 전위 예술 그룹 '엘 파소(El Paso)'의 창립 멤버이기도 했다.
미술관의 현대적인 증축 건물은 스페인 건축가 솔 마드리데호스(Sol Madridejos)와 후안 카를로스 산초(Juan Carlos Sancho)가 설계했으며, 그 자체로도 현대 건축의 한 예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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