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리오 저수지는 아름다운 호수 경관을 배경으로 사이클링, 하이킹, 낚시 등 야외 활동을 즐기거나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피크닉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에메랄드빛 물빛을 자랑하는 저수지 주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나 자전거길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정된 구역에서 잉어 낚시를 하거나 준비해온 음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편의시설이 부족하거나 노후화된 점, 그리고 호수 전체를 순환하는 경로의 접근성이 제한적인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이 저수지는 1957년에 처음 가동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수년간의 가뭄으로 수위가 낮아졌다가, 2017년 초에 내린 많은 비로 인해 다시 예전의 풍부한 수량을 회복하며 그 아름다움을 되찾았다는 언급이 있다.

이곳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서는 해당 저수지 전용의 특별 낚시 면허가 필요하며, 이 면허는 인근 마을에서 구매해야 한다는 정보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