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카라바조의 걸작 '성 루치아의 매장'을 직접 감상하고 성녀 루치아의 순교지를 순례하려는 미술 애호가나 종교적 의미를 찾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제단에 걸린 카라바조의 그림을 유료 조명으로 밝혀 상세히 관찰할 수 있고, 성당 옆 팔각형 건물에 있는 성 루치아의 무덤과 조각상을 둘러볼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자원봉사자로부터 교회와 그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카라바조의 그림은 유료 조명을 사용하더라도 어둡고 오래되어 세부 관찰이 어려울 수 있다는 평가가 있으며, 성당이 위치한 광장 주변 환경이 다소 어수선하고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 일부 방문객은 차량 주차 시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시라쿠사 중앙역(Stazione Centrale di Siracusa)에서 북동쪽으로 약 1.5km, 도보로 약 20-25분 소요된다.
- 오르티지아 섬 입구에서도 비슷한 거리와 시간이 소요되어 도보 접근이 가능하다.
🚌 대중교통 (버스)
- 시라쿠사 시내버스가 운행되나, 특정 노선이나 정류장 정보가 명확하지 않아 여행자가 이용하기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 AST 버스 노선 중 일부가 인근을 경유할 수 있으나, 사전에 최신 노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Wikivoyage에 따르면 AST #26번 버스가 '산투아리오 델레 라크리메'와 '네아폴리스' 방면으로 운행하며, 이 성당의 위치를 고려할 때 관련 노선이 있을 수 있다.
🚗 자가용
- 성당 앞 산타 루치아 광장(Piazza Santa Lucia) 주변에 주차가 가능할 수 있다.
- 일부 방문객은 주차 공간을 찾거나 차량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한다.
주요 특징
바로크 시대의 거장 카라바조가 그린 '성 루치아의 매장' 원작을 제단 중앙에서 직접 볼 수 있다. 작품을 밝히는 유료 조명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어두운 그림을 보다 자세히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성당 운영 시간 내
성당 옆 팔각형 건물에는 성 루치아가 처음 묻혔던 장소를 기념하는 무덤과 그레고리오 테데스키의 성 루치아 조각상이 있다. 순교한 성인을 기리는 경건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성당 운영 시간과 연동될 가능성 높음
성 루치아의 순교지에 세워진 이 성당은 비잔틴 시대의 기초 위에 15-16세기에 현재의 모습으로 지어졌다. 고대 포털, 반원형 앱스 등 초기 건축 양식의 일부가 보존되어 있으며, 소박하지만 역사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운영시간: 성당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팔각형의 성 루치아 무덤 건물 외관 및 성당 정면
독특한 팔각형 구조의 무덤 건물과 성당의 역사적인 정면은 외부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적합하다.
산타 루치아 광장에서 바라본 성당 전경
넓은 산타 루치아 광장을 배경으로 성당 전체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축제 및 이벤트
성 루치아 축일 (Festa di Santa Lucia)
매년 12월 13일부터 8일간
시라쿠사의 수호성인 성 루치아를 기리는 가장 중요한 축제로, 은으로 제작된 성 루치아 조각상이 이곳 무덤 성당으로 옮겨져 8일 동안 머문다.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종교 행사와 행렬이 이어진다.
방문 팁
카라바조의 그림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1유로 또는 2유로 동전을 미리 준비하여 조명 장치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조명 시간은 1유로에 4분이다.
성당 내 작은 기념품 가게가 있으며, 친절한 자원봉사자들이 교회와 그림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기도 한다.
성당 운영 시간, 특히 점심 휴식 시간(시에스타, 대략 오후 12:45 ~ 오후 3:30)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비 오는 날에는 성당이 문을 닫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날씨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성당은 시라쿠사 대성당 근처의 '산타 루치아 알라 바디아 성당(Chiesa di Santa Lucia alla Badia)'과 혼동하기 쉬우므로, 카라바조의 '성 루치아의 매장' 원본을 보려면 이곳 '산타 루치아 알 세폴크로 성당'으로 정확히 찾아와야 한다.
성당 바로 옆 팔각형 건물에 있는 성 루치아의 무덤(세폴크로)도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성 루치아 축일(매년 12월 13일 경)에는 특별한 행사가 열리지만, 매우 혼잡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성 루치아 순교
전승에 따르면 성 루치아가 현재 성당이 위치한 장소에서 순교했다.
최초 교회 건립 추정
성 루치아의 순교지에 비잔틴 양식의 교회가 처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모습으로 재건
현재 성당의 모습은 15세기에서 16세기에 걸쳐 형성되었다. 고대 포털, 3개의 반원형 앱스, 종탑의 초기 2개 층 등 오래된 부분이 보존되어 있다.
카라바조의 '성 루치아의 매장' 제작
화가 카라바조가 시라쿠사에 머무는 동안 이 성당을 위해 '성 루치아의 매장'을 그렸다.
카라바조 그림 재이전
한동안 다른 곳에 전시되었던 카라바조의 '성 루치아의 매장'이 다시 이 성당의 제단으로 돌아왔다.
여담
성 루치아의 실제 유해는 베네치아에 안치되어 있으며, 이곳은 그녀의 순교지로 알려져 있다.
성당의 공식 명칭 중 하나는 '성벽 바깥의 성 루치아 성당(Chiesa di Santa Lucia fuori le mura)'인데, 이는 과거 성당이 도시 성벽 바깥(extra moenia)에 위치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카라바조는 이 그림을 의뢰받았을 때 몰타에서 탈옥하여 시라쿠사로 도피 중이었으며, 그의 친구이자 화가였던 마리오 미니티가 이 그림 주문을 도와주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일부 방문객들은 성당 직원의 친절함과 그림 및 역사에 대한 열정적인 설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언급한다.
카라바조의 '성 루치아의 매장' 그림은 원래 성녀 루치아가 참수된 모습으로 그려졌으나, 교회의 요청으로 현재와 같이 목에 상처가 있는 모습으로 수정되었다는 주장이 X-레이 분석을 통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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