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세계적인 수준의 발레나 오페라 공연을 역사적인 장소에서 직접 관람하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나, 상트페테르부르크 여행 중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추구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고전 발레 명작이나 유명 오페라 작품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19세기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화려하면서도 아늑한 극장 내부를 둘러볼 수 있으며, 뛰어난 기량의 무용수들과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공연 중간의 인터미션 시간에는 극장 내 바에서 음료나 간단한 다과를 즐기며 공연의 여운을 되새기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다만 일부 좌석, 특히 측면이나 뒤쪽 좌석에서는 무대 시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인터미션 시 다과 구매 줄이 길거나 좌석이 다소 불편하고 내부가 더울 수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공연 중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은 엄격히 금지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2호선(파란색 라인) 넵스키 프로스펙트(Невский проспект) 역 또는 3호선(초록색 라인) 고스티니 드보르(Гостиный двор)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소요.
- 두 역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그리보예도프 운하(канал Грибоедова) 방면 출구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 버스 및 트롤리버스
- 넵스키 프로스펙트 또는 예술 광장(Площадь Искусств) 주변에 다수의 버스 및 트롤리버스 정류장이 있다.
- 버스: 3, 7, 22, 27, 49번 등
- 트롤리버스: 1, 5, 7, 10, 11, 22번 등
정확한 노선 및 시간은 현지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 택시 및 차량 공유 서비스
- 얀덱스 택시(Yandex Go) 등 차량 공유 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예술 광장 주변은 교통량이 많을 수 있으므로 시간 여유를 두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역사적인 미하일로프스키 극장에서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돈키호테' 등 클래식 발레 명작과 다양한 오페라 공연을 생생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화려한 의상과 무대 장치, 뛰어난 무용수들의 연기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1833년에 설립된 유서 깊은 극장으로, 황금빛 장식과 붉은 벨벳 좌석이 어우러진 화려하면서도 아늑한 내부를 자랑한다. 공연 시작 전이나 인터미션 동안 극장 곳곳을 둘러보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작은 박물관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운영시간: 공연 시간 전후
공연 중간 휴식 시간에는 극장 내 마련된 바에서 샴페인, 와인, 커피 등의 음료와 간단한 디저트, 캐비어 샌드위치 등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의 여운을 느끼며 잠시 쉬어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시간: 공연 인터미션 중
추천 포토 스팟
극장 메인 홀 (공연 전후)
황금빛 장식과 샹들리에가 빛나는 화려한 공연장 내부. 공연 중 촬영은 금지되므로 공연 시작 전이나 끝난 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극장 외부 (예술 광장 배경)
카를로 로시가 설계한 예술 광장(Ploshchad Iskusstv)의 앙상블과 조화를 이루는 극장 건물 외관. 특히 저녁 조명 아래 아름답다.
극장 로비 및 중앙 계단
고풍스러운 장식과 붉은 카펫이 깔린 극장 로비와 웅장한 중앙 계단은 기념사진 촬영에 좋은 배경이 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공연 관람 시 중앙 좌석이나 발코니석 앞쪽 열이 시야 확보에 유리하다. 일부 측면 좌석이나 뒤쪽 열은 무대 일부가 가려질 수 있다.
인터미션 중에는 음료나 디저트를 판매하지만 줄이 길 수 있으므로 현금(루블)을 미리 준비하거나, 일부 경우 공연 시작 전에 테이블을 예약해두면 편리하다.
공연 중에는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이 엄격히 금지되므로, 공연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엄격한 드레스 코드는 없지만, 대부분의 관객이 정장 또는 세미 정장 차림으로 방문하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극장 내부에 **무료 물품 보관소(гардероб)**가 운영되어 겨울철 외투 등을 맡길 수 있다.
인기 공연은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으며, 공식 웹사이트 외에 현지 호텔 등을 통해 티켓을 구매할 경우 더 저렴할 수 있다는 정보도 있다.
공연 시작 시간에 늦으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시간을 엄수해야 한다.
어린이를 위한 좌석 쿠션은 파르테르석(1층 객석)에만 제공될 수 있으니, 필요한 경우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발레나 오페라를 처음 접한다면, 공연 전 해당 작품의 시놉시스(줄거리)를 미리 읽어두면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역사적 배경
설립
니콜라이 1세 황제의 명으로 설립되었다. 건축가 알렉산더 브룰로프가 설계했으며, 미하일 파블로비치 대공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초기 운영
자체 상주 공연단 없이 주로 프랑스 극단이나 마린스키 극장, 알렉산드린스키 극장 소속 극단의 공연이 이루어졌다.
국립 오페라 극장으로 재개관
볼셰비키 혁명 이후 국영화되어 오페라 극장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실험적 음악 극장의 중심
말리 오페르니 극장(Maly Operny Teatr, 작은 오페라 극장)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며, 러시아의 새로운 음악극을 선보이는 실험적인 무대로 명성을 얻었다. 쇼스타코비치의 오페라 <코>와 <므첸스크의 레이디 맥베스>가 이곳에서 세계 초연되었다.
발레단 창단
러시아 안무가 표도르 로푸호프에 의해 극장 소속 발레단이 창단되었다.
프로코피예프 <전쟁과 평화> 초연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대작 오페라 <전쟁과 평화>가 이 극장에서 세계 초연되었다.
무소르그스키 명칭 사용
작곡가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의 이름을 따서 극장명이 변경되었다.
부흥기 및 명칭 복귀
러시아 사업가 블라디미르 케흐만이 총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대대적인 재정 투자와 개혁을 통해 극장의 부흥기를 이끌었다. 엘레나 오브라초바(오페라)와 파루크 루지마토프(발레)를 예술감독으로 초빙했으며, 극장 이름도 원래 명칭인 미하일로프스키 극장으로 되돌아갔다.
런던 데뷔 및 국제적 성공
미하일로프스키 발레단이 런던 콜리세움에서 성공적인 데뷔 공연을 가지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나탈리아 오시포바 합류
세계적인 발레리나 나탈리아 오시포바가 볼쇼이 극장을 떠나 미하일로프스키 발레단에 수석 무용수로 합류하여 화제가 되었다 (2013년 영국 로열 발레단으로 이적).
최고 발레단 수상
영국의 국립 무용 시상식(National Dance Awards)에서 '최고 발레단(Best Ballet Company)' 상을 수상했다.
여담
설립 초기에는 자체 상주 공연단이 없어 프랑스 극단이나 다른 제국 극장의 공연이 주로 열렸다고 전해진다.
소비에트 시절에는 '말리 오페르니 극장(작은 오페라 극장)' 등 여러 다른 이름으로 불렸으며,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오페라 <코>, <므첸스크의 레이디 맥베스>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오페라 <전쟁과 평화> 등 중요한 작품들이 세계 초연된 역사적인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2007년 사업가 출신인 블라디미르 케흐만이 총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막대한 자금 투자와 세계적인 스타 무용수 영입을 통해 극장이 큰 변화를 겪으며 '발레 혁명'이라고 불리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극장 내부에 작은 박물관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과거 공연 의상이나 무대 디자인 미니어처 등을 관람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인터미션 시간에 판매하는 캐비어 샌드위치와 샴페인이 이 극장의 별미 중 하나로 꼽힌다는 얘기가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또 다른 유명 극장인 마린스키 극장에 비해, 현지인들에게는 좀 더 아늑하고 친근한 분위기로 사랑받는 극장이라는 평가도 있다.
무대와 객석 간의 거리가 비교적 가까워 공연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과거 유명 발레리나 안나 파블로바가 극장 근처에 거주했으며, 그녀가 살던 집 2층이 현재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 공연에서는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실제 호랑이가 무대에 등장하기도 했다는 후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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