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세계적인 수준의 오페라 및 발레 공연을 현대적인 시설에서 감상하고자 하는 문화 예술 애호가나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접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최신 음향 시설과 편안한 좌석에서 고품격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전후로 극장 내부의 독특한 건축미와 전시된 과거 공연 의상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일부 공연에서는 영어 자막이 제공되어 외국인 관람객도 공연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공연 중 일부 관객의 휴대폰 사용이나 공연장 내 식음료 가격이 다소 높다는 점, 그리고 휴식 시간 중 화장실 이용 시 줄이 길 수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및 택시
-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대중교통이나 택시로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나 버스 노선은 현지 교통 정보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연 시간에 맞춰 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을 추천한다.
주요 특징
러시아를 대표하는 마린스키 극장의 명성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오페라, 발레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뛰어난 기량의 무용수와 연주자, 화려한 무대 장치와 의상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최신 음향 시설과 편안한 좌석, 넓은 다리 공간을 갖춘 현대적인 공연장으로, 어느 좌석에서나 좋은 시야와 음향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일부 공연에서는 영어 자막이 제공되어 외국인 관람객의 편의를 돕는다.
노란색/황금색 테마의 인테리어와 빛나는 오닉스 벽, 유리 난간의 거대한 나선형 계단 등 현대적인 건축 디자인이 돋보인다. 공연 전후로 과거 공연 의상 전시를 관람하거나 여러 층에 위치한 바(bar)에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오닉스 벽 앞
로비에 위치한 빛나는 오닉스 벽은 마린스키 II의 상징적인 공간 중 하나로, 고급스럽고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나선형 계단
웅장하고 예술적인 디자인의 나선형 계단은 위에서 아래로, 또는 아래에서 위로 촬영해도 멋진 구도를 연출한다.
공연장 내부 (공연 전/후)
넓고 현대적인 공연장 객석이나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단, 공연 중 촬영은 엄격히 금지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인기 공연의 좋은 좌석은 일찍 매진되는 경우가 많으니, 마린스키 극장 공식 웹사이트(mariinsky.ru)를 통해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다.
일부 오페라 공연에는 영어 자막이 제공되므로, 외국인 관람객은 예매 시 이를 확인하면 공연 이해에 도움이 된다.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할 경우, 직원에게 요청하여 어린이용 추가 방석을 받을 수 있다.
공연 중간 휴식 시간에 로비의 바(bar)는 매우 붐빌 수 있다. 상대적으로 덜 붐비는 5층 바로 가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극장 내 카페나 바에서 판매하는 식음료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라는 점을 참고한다.
추운 계절 방문 시, 외투를 보관할 수 있는 물품 보관소(cloakroom)가 잘 운영되고 있다.
공연 시작 시간보다 여유롭게 도착하여 극장 내부의 독특한 건축 디자인과 전시된 과거 공연 의상 등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된다.
역사적 배경
마린스키 II 건립 계획 및 국제 건축 공모전
마린스키 극장의 새로운 공연장을 짓기 위한 국제 건축 설계 공모전이 열렸고,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의 '황금 누에고치' 디자인이 당선되었다. 그러나 이 설계안은 러시아 건축 규정 미준수 및 예산 문제 등으로 인해 실현되지 못했다.
새로운 건축가 선정 및 공사 재개
새로운 국제 공모를 통해 캐나다의 건축 회사 다이아몬드 앤 슈미트 아키텍츠(Diamond and Schmitt Architects)가 최종 설계자로 선정되어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현지 파트너는 KB ViPS Architects가 참여했다.
마린스키 II 공식 개관
약 10년간의 개발 기간 끝에 마린스키 II가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개관 기념 갈라 콘서트에는 플라시도 도밍고, 르네 파페, 안나 네트렙코 등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출연했으며, 당시 마린스키 극장 음악 감독이었던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6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도 담고 있었다.
여담
마린스키 II의 로비 벽은 외부에서도 볼 수 있도록 조명이 켜지는 오닉스로 만들어졌다는 얘기가 있다.
건축 과정에서 초기 설계안이 여러 차례 변경되었으며, 최종적으로 캐나다 건축 회사인 다이아몬드 앤 슈미트 아키텍츠가 완공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마린스키 II는 역사적인 본관(마린스키 극장) 및 2007년에 개관한 마린스키 콘서트홀과 함께 마린스키 극장 단지를 이루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관객들은 마린스키 II가 본관보다 좌석이 편안하고 시야가 좋다고 평가하는 반면, 본관의 역사적인 분위기를 더 선호하는 의견도 공존한다고 한다.
개관 당시 '지난 70년간 러시아의 가장 중요한 건축 프로젝트' 또는 '제정 러시아 시대 이후 러시아에 건설된 최초의 주요 오페라 하우스'로 불리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건설 당시 부지의 토양이 매우 연약하여(일부에서는 '신 크림'에 비유하기도 함) 기초 공사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고, 이로 인해 공사 비용이 예상보다 증가했다는 일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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