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기한 섬(디보 오스트로프)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와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하고 싶은 십대 청소년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짜릿한 경험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여러 종류의 롤러코스터를 탑승하거나 관람차에서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 놀이 공간과 호수에서의 보트 체험도 가능하다. 공원 곳곳에 마련된 식당가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도 있다.

과거 여러 차례 놀이기구 관련 안전사고 기록이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특정 놀이기구의 안전성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한다. 또한, 공원 내 영어 안내가 부족하여 외국인 방문객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개장 첫 달 만에 100만 명이라는 놀라운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고 전해진다.

공원 측은 과거 발생했던 여러 사고 중 '라케타(Ракета)'와 '세메이늬예 보즈두쉬늬예 김나스티(Семейные воздушные гимнасты, 가족 공중 곡예사)' 관련 사고 외에는 심각한 비상 상황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공식 웹사이트 질의응답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원 내에 기념품을 구매할 만한 상점이 없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생일 당일 방문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나, 현재는 해당 제도가 중단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