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트란실바니아 지역의 선사시대부터 이어지는 방대한 유물을 통해 다키아 및 로마 시대의 생활상과 문화를 탐구하거나 이집트 특별 컬렉션 등을 관람하려는 역사 애호가 및 학습 목적의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상설 전시된 로마 시대 석조 유물군(라피다리움)을 비롯하여 시대별 주요 유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때때로 열리는 특별 전시를 통해 특정 시대나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일부 전시 설명은 QR코드를 통해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일부 전시물에 대한 외국어(영어 등) 설명이 부족하거나 번역의 질이 낮다는 지적이 있으며, 때때로 전시 공간이 기대보다 작거나 일부 구역이 폐쇄되어 있다는 아쉬움도 제기된다.
접근 방법
🗺️ 위치
-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의 도심 중앙, 박물관 광장(Piața Muzeului)에 위치하며 콘스탄틴 다이코비치우(Constantin Daicoviciu) 거리에 있다.
🚌 대중교통
- 클루지나포카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박물관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도시가 크지 않아 중앙 광장 등 주요 지점에서 도보 이동도 고려할 수 있다.
주요 특징
고대 로마 시대의 석조 유물, 비문, 조각상 등을 통해 당시 다키아 지역 주민들의 삶과 사회 구조를 엿볼 수 있는 핵심 상설 전시이다. 클루지나포카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이 다수 포함되어 지역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중왕국 시대부터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이집트 유물을 전시하며, 루마니아 내에서는 보기 드문 컬렉션으로 평가받는다. 미라를 포함한 고대 이집트 문명의 유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선사시대부터 철기시대에 이르는 다키아 유물과 중세 및 근현대 트란실바니아 관련 유물을 통해 이 지역의 장구한 역사와 문화 변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다키아 시대의 무기와 생활용품 등이 전시된다.
추천 포토 스팟
로만 라피다리움의 조각상 및 비문
고대 로마 시대의 정교한 조각 기술과 역사가 담긴 비문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집트 컬렉션의 미라 및 유물
신비로운 분위기의 이집트 미라와 고대 유물을 프레임에 담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2층 전시관 출구 근처 엿보기 구멍(Peephole)
일부 관람객에 의해 언급된 장소로, 독특한 시점에서 전시의 일부를 촬영하거나 경험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루마니아 역사, 특히 트란실바니아 지역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미리 알고 방문하면 전시 이해에 도움이 된다.
일부 전시는 QR코드를 통해 상세 설명을 제공하므로, 스마트폰과 인터넷 연결을 준비하면 유용하며, 구글 렌즈 등 번역 앱도 외국어 설명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상설 전시와 특별 전시의 입구가 다를 수 있으며, 티켓 구매처는 1층에 별도로 마련되어 있을 수 있다.
2층 전시관 출구 근처에 성인 눈높이의 작은 엿보기 구멍(peephole)을 통해 색다른 관람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트란실바니아 박물관 협회 설립
박물관의 기원이 되는 트란실바니아 박물관 협회(Society of the Transylvanian Museum)가 창립되어 고고학, 식물학, 동물학, 광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컬렉션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유물 컬렉션 이전
수집된 유물 컬렉션이 루마니아 고전학 연구소(Romanian Institute of Classical Studies)로 이전되었다.
현 위치 재개관
공간 부족으로 여러 차례 이전을 거듭한 후, 현재의 위치인 클루지나포카 중심부 박물관 광장(Piața Muzeului) 건물에서 재개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여담
박물관의 모태인 트란실바니아 박물관 협회는 역사 유물뿐만 아니라 식물학, 동물학, 광물학 표본 등 다방면에 걸친 컬렉션을 보유했던 종합 박물관의 성격을 지녔다고 한다.
박물관의 또 다른 주요 소장품인 약학 역사 컬렉션은 본관이 아닌, 클루지나포카 도심의 유서 깊은 건물인 힌츠 가옥(Hintz House)에 별도로 전시되어 있다.
트란실바니아 역사 박물관이라는 명칭에도 불구하고 이집트 유물 컬렉션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일부 방문객들에게는 의외라는 반응과 함께 그 출처나 전시 맥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