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전통 민속 예술품과 직물 공예를 감상하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현지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학습 지향적 여행객이나, 사라져가는 전통을 보존하려는 노력에 공감하며 독특한 문화 체험을 추구하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수집된 다양한 전통 의상과 생활용품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박물관을 운영하는 주인 부부로부터 각 유물에 얽힌 설명과 함께 루마니아 전통 생활 방식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 박물관은 소유주 부부가 오랜 시간 동안 정성을 다해 수집한 유물들로 채워져 있으며, 각 물건에는 그들만의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박물관 주인 부부가 직접 지은 친환경 가옥을 방문객에게 보여주며 생태 건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경우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방문객들에게 직접 만든 치즈나 전통 빵, 혹은 루마니아 전통주인 추이커(țuică)를 대접하며 따뜻한 환대를 보여주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