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보자르 양식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감상하거나, 부쿠레슈티 구시가지의 역사적인 분위기 속에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건축 애호가 및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궁전의 화려하고 정교한 외관 조각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저녁에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더욱 돋보이는 궁전의 모습을 감상하고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다. 특별 행사 개최 시에는 내부의 웅장한 홀과 유리 돔 등을 직접 경험할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내부 관람이 불가능하고 특별 행사 시에만 제한적으로 개방되어, 평상시에는 아름다운 내부를 직접 볼 수 없다는 점에 대한 아쉬움이 자주 언급된다.
접근 방법
🚶 도보
- 부쿠레슈티 구시가지(Old Town)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어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칼레아 빅토리에이(Calea Victoriei) 거리를 따라 걷다 보면 루마니아 국립 역사 박물관 맞은편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 대중교통
-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M1, M2, M3 노선이 지나는 우니리 광장(Piața Unirii)역이다.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0~15분 정도 소요된다.
- 다양한 시내버스 노선이 칼레아 빅토리에이 거리 또는 궁전 인근을 통과하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쿠레슈티 시내 교통 상황 및 노선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프랑스 건축가 폴 고트로가 설계한 보자르 양식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중앙의 거대한 유리 및 금속 돔, 네 모서리의 르네상스식 돔, 정교한 조각 장식 등 화려하고 위엄 있는 외관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운영시간: 24시간 (외부 관람)
평소에는 일반 대중에게 개방되지 않으나, 특별 전시나 문화 행사 등이 개최될 경우 제한적으로 내부를 관람할 기회가 주어진다. 내부에서는 아름다운 유리 돔 천장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 웅장한 중앙 홀, 대형 샹들리에, 루마니아 왕실 인물화가 있는 회의실, 고급 목재 가구와 대리석 장식 등을 볼 수 있다.
운영시간: 행사 일정에 따름
부쿠레슈티의 가장 유명하고 역사적인 거리인 칼레아 빅토리에이(Calea Victoriei)의 상징적인 건축물 중 하나이다. 루마니아 국립 역사 박물관 맞은편에 위치하며, 주변의 다른 역사적 건물들과 어우러져 구시가지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사진 촬영 명소로도 매우 인기가 높다.
운영시간: 24시간
추천 포토 스팟
궁전 정면 중앙 (칼레아 빅토리에이 거리)
웅장한 유리 돔과 대칭적인 건축미 전체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특히 야간에 조명이 켜졌을 때 더욱 극적이고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루마니아 국립 역사 박물관 앞 광장
궁전 맞은편에 위치하여, 궁전의 전체적인 모습과 함께 주변 거리의 풍경을 조화롭게 담을 수 있다. 광각 렌즈를 활용하면 더욱 인상적인 구도를 잡을 수 있다.
궁전 입구 아치 및 기둥 근접 촬영
궁전 입구의 아치와 이를 지지하는 정교한 합성 양식 기둥, 그리고 주변의 조각 장식 등 건축물의 아름다운 디테일을 가까이에서 포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내부 관람을 희망한다면 방문 전에 반드시 CEC 은행이나 칼레아 빅토리에이 재단(Calea Victoriei Foundation) 등 관련 기관의 특별 행사 또는 개방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궁전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다면 해가 진 후 조명이 켜졌을 때 방문하여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궁전 바로 맞은편에는 루마니아 국립 역사 박물관이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보면 부쿠레슈티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궁전 외관은 그 자체로 훌륭한 사진 배경이 되므로, 다양한 각도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역사적 배경
부지 초기 역사
현재 CEC 궁전이 위치한 장소에는 본래 성 요한 대 수도원(Saint John the Great Monastery)과 부속 여관의 유적이 있었다.
수도원 교회 개조
왈라키아의 군주 콘스탄틴 브른코베아누(Constantin Brâncoveanu)에 의해 16세기에 지어진 수도원 교회가 개조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쇠락하였다.
기존 건물 철거
노후된 수도원 건물과 여관이 철거되었다. 이 자리에 루마니아 최초의 저축은행 본점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CEC 궁전 건설 시작
루마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인 국립 저축은행(Casa de Depuneri, Consemnațiuni și Economie)의 새로운 본부 건물로 CEC 궁전 건설이 시작되었다. 기공식에는 당시 루마니아 국왕이었던 카롤 1세와 엘리사베타 왕비가 직접 참석하였다.
CEC 궁전 완공 및 개관
프랑스 건축가 폴 고트로(Paul Gottereau)가 설계를 맡고, 루마니아 건축가 이온 소콜레스쿠(Ion Socolescu)가 건설을 감독하여 보자르(Beaux-Arts) 건축 양식의 화려한 궁전이 완공되었다. 이후 CEC 은행(Casa de Economii și Consemnațiuni)의 본점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왕실 행사 개최
루마니아 마르가레타 공주의 60번째 생일 축하연(2009년) 및 그녀가 후원하는 자선 단체(FPMR)의 25주년 기념행사(2015년) 등 중요한 행사가 개최되는 장소로도 활용되었다.
CEC 은행 본점 및 문화적 랜드마크
오늘날까지 CEC 은행의 본점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부쿠레슈티를 대표하는 역사적, 건축적 랜드마크 중 하나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여담
CEC 궁전은 루마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공공 저축 기관의 본부 건물로, 그 자체가 루마니아 금융 역사의 중요한 상징물로 여겨진다.
건축을 총괄한 프랑스 건축가 폴 고트로는 파리의 명문 예술학교인 에콜 데 보자르(École des Beaux-Arts) 졸업생으로, 그의 설계에는 프랑스 르네상스 및 보자르 양식의 특징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궁전 중앙의 거대한 유리와 금속 돔은 1977년 부쿠레슈티를 강타한 대지진 당시에도 유리 부분에 약간의 손상만 입었을 뿐 전체 구조는 견고하게 유지되었다고 전해진다.
CEC 궁전의 화려하고 장대한 건축 양식은 부쿠레슈티가 한때 '동유럽의 파리' 또는 **'작은 파리(Micul Paris)'**로 불리던 시절의 대표적인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히며, 도시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역할을 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 건물의 웅장함과 아름다움 때문에 처음에는 은행 건물이 아닌 박물관이나 정부 청사로 오해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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