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산타 루지아 산 정상에서 도시와 바다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고, 독특한 건축 양식의 성당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커플 및 풍경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푸니쿨라나 차량, 도보로 정상에 올라 성당 내부의 장미창과 프레스코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2유로를 지불하고 돔 정상에 올라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만끽할 수 있다. 성당 주변에는 산책로와 카페 등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만, 돔 정상으로 향하는 계단은 매우 좁고 가파르기 때문에 고소공포증이나 폐소공포증이 있는 방문객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점과, 성당 내 카페가 일찍 문을 닫는 경우가 있다는 점은 방문 시 고려할 사항이다.
접근 방법
🚠 푸니쿨라 (Elevador de Santa Luzia)
- 비아나 두 카스텔루 시내와 산타 루지아 산 정상을 연결하는 가장 인기 있는 교통수단이다.
- 약 7분 정도 소요되며, 이동 중에도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 요금은 편도 2유로, 왕복 3유로이며, 자전거도 함께 실을 수 있다.
- 장애인도 이용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 자동차
- 산타 루지아 고속도로(Estrada de Santa Luzia)를 통해 산 정상까지 직접 운전해서 갈 수 있다.
- 성당 인근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 도보
- 시내 중심부에서 시작되는 계단을 통해 약 30분 정도 걸어서 올라갈 수 있다.
- 다소 가파르고 많은 계단을 올라야 하므로 체력이 요구된다.
주요 특징
성당의 돔 정상에서는 비아나 두 카스텔루 시내, 리마 강 하구, 광활한 대서양 해안선 및 주변 산악 지역을 아우르는 숨 막히는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세계 3대 전망 중 하나로 꼽았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네오-로마네스크, 네오-고딕, 비잔틴 양식이 조화롭게 혼합된 독특한 절충주의 양식의 건축물이다. 특히 성당 내부를 아름답게 밝히는 **거대한 장미창(로즈 윈도우)**들은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923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유서 깊은 푸니쿨라를 타고 산 정상까지 약 7분 만에 편안하게 오를 수 있다. 이동하는 동안 창밖으로 펼쳐지는 점점 높아지는 도시의 아름다운 전망을 즐기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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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돔 정상 (Zimbório)
리마 강, 대서양, 도시 전체를 배경으로 한 360도 파노라마 사진 촬영에 최적인 장소이다. 특히 맑은 날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황홀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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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정면 계단 및 테라스
웅장하고 아름다운 성당 건축물 전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아래로 펼쳐지는 비아나 두 카스텔루 시내와 리마 강을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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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시간대 성당 주변 전망 지점
성당 주변의 여러 조망 지점에서 해가 지는 대서양과 리마 강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실루엣 사진이나 붉게 물드는 하늘과 어우러진 풍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돔 정상 전망대에 오르려면 2유로의 입장료가 필요하며, 계단이 매우 좁고 가파르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푸니쿨라(산타 루지아 엘리베이터)는 왕복 3유로, 편도 2유로이며 약 7분 소요된다. 자전거도 함께 운반할 수 있다.
성당 주변에는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카페, 기념품 가게, 무료로 이용 가능한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대서양과 리마 강 위로 지는 해를 배경으로 한층 더 아름답고 로맨틱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언급이 많다.
성당 뒤편으로 도보 약 6분 거리에 고대 켈트족의 유적인 **시타니아 드 산타 루지아(Citânia de Santa Luzia)**가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성당 주변에 피크닉 테이블과 벤치가 마련된 공원이 있어 도시락을 준비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축 설계
건축가 미겔 벤투라 테라(Miguel Ventura Terra)가 성당의 건축 설계를 완성했다.
공사 시작
산타 루지아 형제회(Confraria de Santa Luzia)의 주도로 성당 공사가 시작되었다.
공사 재개 및 일부 개방
1910년 포르투갈 공화국 선포와 정교분리법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공사가 건축가 미겔 노게이라(Miguel Nogueira)의 감독 하에 재개되었다. 같은 해, 주 제단(capela-mor)이 완공되어 봉헌식을 갖고 일반에 공개되었다.
외부 공사 완료
성당의 외부 건축 공사가 마무리되었다.
최종 완공
내부 장식 및 설비 공사를 포함한 모든 건축 과정이 완료되어 성당이 최종적으로 완공되었다.
교구 성지 격상
포르투갈 주교회의의 승인을 거쳐 비아나 두 카스텔루 교구의 교구 성지(Santuário Diocesano)로 공식 격상되었다.
여담
산타 루지아 성당 건축에 영감을 준 곳으로 프랑스 파리의 사크레쾨르 대성당이 종종 언급되지만, 벤투라 테라의 설계 당시(1899년) 사크레쾨르 대성당은 아직 초기 공사 단계에 머물러 있어 그 영향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시각도 있다.
현재의 성당이 세워지기 전, 같은 자리에는 시력의 수호성인으로 알려진 산타 루지아에게 봉헌된 중세 시대의 작은 경당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산타 루지아 형제회의 초대 회장이었던 루이스 드 안드라데 이 소사(Luís de Andrade e Sousa) 대위는 심각한 안과 질환을 앓던 중, 산타 루지아 언덕의 작은 경당에서 기도한 후 기적적으로 시력을 회복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1884년 형제회를 설립하고, 버려져 있던 경당을 관리하며 산으로 향하는 도로 건설을 추진하는 등 성당 건립의 기초를 마련했다고 한다.
성당 건축 과정에서 화강암 석조 작업을 총괄하던 건축가 미겔 노게이라가 시력을 잃게 되자, 이후 석공 장인 에미디우 페레이라 리마(Emídio Pereira Lima)가 그의 뒤를 이어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는 일화가 있다.
성당의 종탑에는 총 26개의 종으로 구성된 카리용(carrilhão)이 설치되어 있어 특별한 날에는 아름다운 종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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