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14세기에 건설된 포르투의 중세 방어 시설의 중요한 유적으로, 역사적 건축물과 도시의 파노라마 전망을 함께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현존하는 성벽 구간을 따라 걸으며 중세 석조 건축의 견고함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특히 동 루이스 1세 다리와 어우러진 도루 강 및 포르투 시내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성벽 자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포르투 역사 지구의 일부이기도 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성벽의 특정 구간에 직접 올라가거나 내부로 진입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관람할 수 있는 것이 성벽 자체에 한정된다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푸니쿨라 이용
- 긴다이스 푸니쿨라(Funicular dos Guindais)를 이용하여 상부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하는 것이 편리하다.
푸니쿨라를 타면 성벽의 일부 구간을 따라 이동하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 도보 이용
- 포르투 대성당(Sé do Porto)이나 상벤투 역(São Bento Station)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도루 강변 히베이라 지구에서도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다.
- 산타 클라라 성당(Igreja de Santa Clara) 방면에서 성벽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이용할 수도 있다.
경사가 있거나 계단이 많은 구간이 있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주요 특징
14세기에 돌과 화강암을 주재료로 하여 축조된 견고한 중세 군사 건축물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일부 구간에는 직사각형의 망루가 남아 있으며, 오랜 세월을 견뎌온 성벽의 질감과 구조를 통해 당시의 축성 기술을 엿볼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성벽을 따라 걸으며 포르투 역사 지구의 다채로운 지붕들과 도루 강, 그리고 강 건너편 빌라 노바 드 가이아의 포트 와인 저장고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동 루이스 1세 다리와 함께 담는 풍경이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상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포르투 역사 지구의 일부인 페르난디나 성벽 주변은 그 자체로 훌륭한 산책 코스이자 매력적인 사진 촬영 장소이다.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좁은 골목길, 성벽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운영시간: 상시
추천 포토 스팟
동 루이스 1세 다리 상층에서 바라보는 성벽
다리 위에서 성벽과 포르투 구시가지, 도루 강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포인트이다.
긴다이스 절벽 위 성벽 구간
가장 잘 보존된 성벽의 모습과 함께 도루 강의 역동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성벽 위에서 내려다보는 포르투 전경
성벽의 높은 지점에서 포르투 시내의 붉은 지붕들과 강 건너편 빌라 노바 드 가이아의 풍경을 파노라마로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도루 강과 포르투 시내가 붉게 물드는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야간에는 성벽과 주변에 조명이 켜져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산타 클라라 성당(Igreja de Santa Clara) 근처의 아치를 지나면 성벽 위로 올라가는 돌계단이 있으며, 이를 통해 성벽 상단부로 접근하여 더 나은 전망을 확보할 수 있다.
긴다이스 푸니쿨라를 이용하면 가파른 언덕을 쉽게 오르내리며 성벽의 일부 구간을 감상할 수 있다. 푸니쿨라 탑승 비용은 편도 약 2.5유로이다.
성벽 주변에는 잔디밭이나 쉴 공간이 있어, 날씨 좋은 날에는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역사적 배경
건설 시작
포르투갈의 아폰수 4세(D. Afonso IV) 통치 시기에 도시의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건설이 시작되었다. 기존의 로마 시대 성벽(Cerca Velha)보다 더 넓은 범위를 포괄하도록 설계되었다.
포스티고 두 카르방 문 기록
주요 출입문 중 하나였던 포스티고 두 카르방(Postigo do Carvão) 문 위에 건설 관련 비문이 새겨졌다. 이 문은 현재 유일하게 남아있는 페르난디나 성벽의 문이다.
완공
페르난두 1세(D. Fernando) 왕 통치 시기에 완공되어 '페르난디나 성벽'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 성벽은 포르투의 급격한 도시 발전을 반영하여 이전 성벽보다 훨씬 넓은 지역을 방어했다.
변형 및 철거
수세기에 걸쳐 도시의 성장과 변화에 따라 성벽의 일부 구간과 문들이 개조되거나 철거되었다. 특히 18세기와 19세기에 도시 확장과 교통 개선을 위해 많은 부분이 해체되었다.
국가 기념물 지정
남아있는 페르난디나 성벽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포르투갈 국가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복원 작업
이스타두 노부(Estado Novo) 시대에 복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특히 긴다이스(Guindais) 절벽을 따라 이어진 성벽 구간이 우선적으로 복원되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포르투 역사 지구(Historic Centre of Oporto, Luiz I Bridge and Monastery of Serra do Pilar)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여담
페르난디나 성벽은 건설 당시 포르투 인구가 약 1만 명으로 증가하면서 기존 성벽이 도시를 보호하기에 부족해지자 더 넓은 영역을 방어하기 위해 축조되었다고 전해진다.
성벽의 이름은 완공 당시의 왕인 돈 페르난두(D. Fernando)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지만, 실제 건설은 그의 아버지인 돈 아폰수 4세(D. Afonso IV) 때 시작되었다.
현재 남아있는 성벽 중 가장 눈에 띄는 구간은 동 루이스 1세 다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긴다이스 절벽 위의 성벽으로, 두 개의 직사각형 탑이 특징적이다.
과거 성벽에는 여러 개의 문이 있었으나, 현재까지 **원형 그대로 보존된 유일한 문은 '포스티고 두 카르방(Postigo do Carvão)'**이다. 이 문은 석탄을 나르던 통로로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성벽의 일부는 오랜 세월 동안 포르투 구시가지의 건물들과 자연스럽게 통합되어, 주택의 벽이나 구조물의 일부로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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