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아그라몬트 묘지는 웅장한 기념비, 정교한 조각품, 아름다운 묘비 등을 통해 포르투갈의 역사와 예술을 접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색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19세기 중반 콜레라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묘역을 둘러보며 다양한 양식의 묘비와 가족 영묘를 감상할 수 있고, 비잔틴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예배당 내부의 이탈리아 프레스코화를 관람하거나, 잘 가꾸어진 정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일부 구역의 보행로가 고르지 못하고 파손된 부분이 있어 보행 시 주의가 필요하며, 간혹 쓰레기 문제도 지적된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메트로 이용
- 카자 다 무지카(Casa da Música) 역(A, B, C, E, F선)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확한 도보 시간 및 경로는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버스 이용
- 포르투 시내버스가 묘지 근처를 경유할 수 있습니다. STCP 버스 노선을 확인해보세요.
🚗 자가용 이용
- 묘지 주변이나 인근 카자 다 무지카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차 가능 여부 및 요금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주요 특징
마치 작은 교회나 빅토리아 시대 저택처럼 보이는 웅장한 가족 영묘와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된 묘비들이 많아 포르투갈 장례 예술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안토니우 소아르스 두스 레이스와 안토니우 테이셰이라 로페스 같은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도 찾아볼 수 있다.
묘지 중앙에 위치한 예배당은 1870년대에 지어져 1906년 확장되었으며, 비잔틴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건축미와 1910년 이탈리아 화가 실베스트로 실베스트리가 작업한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로 장식된 내부가 인상적이다.
잘 가꾸어진 나무와 다양한 식물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고요하게 산책하며 사색에 잠기거나,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많은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거닐며 방문객을 맞이하기도 한다.
추천 포토 스팟
예술적인 묘비와 조각상 앞
독특하고 화려한 조각으로 장식된 묘비들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며, 역사와 예술이 담긴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비잔틴 양식 예배당 전경 및 내부
예배당의 아름다운 건축 외관과 내부의 섬세한 프레스코화는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고목과 어우러진 묘역 풍경
오래된 나무들과 고풍스러운 묘비가 어우러진 묘역 전체의 풍경은 특유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게 합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묘지 내 길고양이들이 잘 관리되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보행로 바닥이 고르지 않거나 파손된 곳이 있으므로, 발이 편하고 안전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묘비와 영묘에는 포르투갈어와 영어로 된 설명판이 설치되어 있어 관람에 도움이 됩니다.
비행기 발명가 산투스 두몽 가문의 아름다운 묘지가 있으니 찾아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사적 배경
묘지 개장
포르투 서부 지역에 콜레라 유행병 희생자들을 매장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예배당 건설
엔지니어 구스타부 아돌푸 곤살베스(Gustavo Adolfo Gonçalves)의 설계로 묘지 내 예배당이 건설되었습니다.
바케 극장 화재 희생자 추모비 건립
같은 해 발생한 바케 극장(Teatro Baquet) 대화재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적인 영묘가 세워졌습니다. 이 영묘에는 불에 그을린 극장 건물의 자재와 철제 왕관 등이 사용되었습니다.
예배당 확장
건축가 주제 마르케스 다 실바(José Marques da Silva)에 의해 예배당이 확장되었습니다.
예배당 프레스코화 작업 및 묘역 확장
이탈리아 화가 실베스트로 실베스트리(Silvestro Silvestri)가 예배당 내부에 비잔틴 양식의 프레스코화를 제작했습니다. 또한, 이 시기에 비가톨릭 신자들을 위한 묘역이 추가로 확장되었습니다.
여담
포르투의 또 다른 주요 묘지인 프라두 두 레포우주 묘지(Cemitério do Prado do Repouso)처럼, 아그라몬트 묘지에도 가르멜회, 성 프란치스코회, 삼위일체회의 세 특정 종교 단체 소속의 사설 묘지가 공존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포르투갈의 저명한 영화감독 마노엘 드 올리베이라, 세계적인 첼리스트 길례르미나 수지아, 고고학자 안토니우 아우구스투 다 로샤 페이쇼투 등 수많은 포르투갈 유명 인사들이 이곳에 잠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벨기에의 묘지와는 매우 다른 모습으로, 개별 무덤이라기보다는 마치 작은 교회들이 모여 있는 듯한 인상을 받으며, 몇몇 오래된 가족 영묘에서는 창문을 통해 내부의 관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유명 작가 소피아 드 멜루 브레이너 안드레센과 언론인 미겔 소사 타바르스의 조상인 안드레센 가문은 19세기 중반 덴마크에서 포르투갈로 이주하여 포트 와인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 가문의 묘 또한 이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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