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한 아르누보 및 네오고딕 양식의 건축미와 J.K. 롤링에게 해리포터 시리즈의 영감을 준 장소라는 이야기로 유명한 이곳은, 아름다운 내부, 특히 상징적인 붉은 나선형 계단을 직접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건축 애호가, 문학 팬, 그리고 해리포터 시리즈의 팬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천장과 정교한 목조 장식을 감상할 수 있고, 서점의 명물인 나선형 계단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영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등 다양한 언어로 된 고전 및 특별판 서적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도 있다.
다만, 많은 방문객으로 인해 내부가 매우 혼잡하며, 특히 상징적인 계단 주변은 사진 촬영 인파로 인해 이동이 어렵고 관람에 방해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자주 언급된다.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며, 책을 구매하지 않을 경우 비용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상벤투(São Bento) 기차역 및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클레리구스 성당(Torre dos Clérigos), 카르무 성당(Igreja do Carmo) 등 주요 관광지와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 도보
- 포르투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호텔 및 관광지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 다만 포르투 지형 특성상 일부 언덕길이 있을 수 있다.
주요 특징
서점 중앙에 위치한 독특한 디자인의 붉은색 나선형 계단은 렐루 서점의 가장 유명한 상징물이다. 많은 방문객이 이 계단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아르누보 양식의 아름다움을 대표한다.
서점 2층 천장의 대형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은 자연광을 아름답게 투과시키며, 정교하게 조각된 목재 책장과 장식들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Decus in Labore(노동의 존엄성)' 문구가 새겨져 있다.
렐루 서점은 고전 문학의 특별판을 비롯해 영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등 다양한 언어로 된 서적들을 소장 및 판매하고 있다. 해리포터 시리즈와 어린 왕자 관련 서적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나선형 계단 중앙 또는 중간 지점
서점의 상징인 붉은 계단 전체의 곡선미를 담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모습을 인물과 함께 촬영하기 좋은 가장 인기 있는 지점이다.
2층에서 내려다보는 계단과 서점 전경
계단의 독특한 구조와 1층의 서가, 분주한 방문객들의 모습을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구도이다.
스테인드글라스 천장 아래 (2층)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와 그 아래로 펼쳐진 서점 내부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함께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입장권은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하는 것이 권장되며, 특히 성수기나 주말에는 원하는 시간대 매진이 빠르다.
일반 입장권(실버 티켓)은 책 구매 시 금액 할인이 가능하나, 모든 책에 적용되지 않거나 1권당 1매만 사용 가능할 수 있으므로 구매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골드 티켓 또는 플래티넘 티켓은 우선 입장, 특정 도서 제공, 특별 공간 접근 등의 추가 혜택이 포함될 수 있다.
서점 내부는 매우 혼잡하므로 개인 소지품 관리에 유의하고, 특히 계단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다른 방문객의 관람을 방해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특히 계단에서의 장시간 촬영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해리포터 관련 기념품이나 서점 자체 브랜드 상품도 판매하고 있으니 둘러볼 만하다.
역사적 배경
전신 서점 설립
프랑스인 에르네스투 샤르드롱(Ernesto Chardron)이 '리브라리아 인테르나시오날 드 에르네스투 샤르드롱(Livraria Internacional de Ernesto Chardron)'을 설립했다.
렐루 형제 서점 사업 시작
조제 렐루(José Lello)가 그의 매형 다비드 페레이라(David Pereira)와 함께 '다비드 페레이라 & 렐루(David Pereira & Lello)' 회사를 설립했다.
샤르드롱 서점 인수
렐루 형제가 샤르드롱 서점의 지분을 인수했다.
렐루 서점 현재 위치에 개점
건축가 프란시스쿠 자비에르 에스테베스(Francisco Xavier Esteves)가 설계한 현재의 건물에서 '리브라리아 렐루(Livraria Lello)'가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J.K. 롤링과 포르투
J.K. 롤링이 포르투에서 영어 강사로 일하며 해리포터 시리즈를 집필하던 시기로, 렐루 서점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설이 생겨났다.
공공 관심 건축물 지정
포르투갈 정부에 의해 공공 관심 건축물(Imóvel de Interesse Público)로 지정되었다.
입장료 도입
관광객 증가로 인해 서점 유지 및 관리를 위해 입장료를 받기 시작했다.
여담
렐루 서점은 초기에 '렐루 형제 서점(Livraria Lello & Irmão)'으로 불렸으며, 설립자 중 한 명의 이름을 딴 '샤르드롱 서점(Livraria Chardron)'이라는 명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서점의 파사드에는 '예술(Art)'과 '과학(Science)'을 상징하는 두 개의 인물상이 그려져 있으며, 이는 교수 조제 비엘만(Jose Bielman)의 작품이다.
중앙 계단 위 천장의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에는 'Decus in Labore'라는 라틴어 문구와 함께 소유주의 이니셜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노동에는 명예가 따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거에는 서점 내에서 책을 옮기기 위해 실제로 사용되었던 나무 카트와 레일의 일부가 아직까지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J.K. 롤링이 포르투에 거주하며 해리포터 시리즈의 영감을 얻은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작가 본인은 과거 인터뷰에서 해당 서점을 방문한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2022년, 렐루 서점은 밥 딜런이 젊은 시절 여자친구에게 보낸 편지들을 약 67만 달러에 낙찰받아 소장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매체에서
해리 포터 시리즈 (Harry Potter Series)
작가 J.K. 롤링이 포르투에 거주할 당시 렐루 서점에서 영감을 받아 소설 속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움직이는 계단이나 도서관 등을 구상했다는 설이 널리 퍼져 있다. 다만, 작가 본인이 직접적으로 언급하거나 인정한 바는 명확하지 않다는 반론도 있다.
비긴 어게인 2 (Begin Again 2, 한국 예능 프로그램)
한국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비긴 어게인 2>의 출연자들이 포르투를 방문했을 때 렐루 서점을 찾아 그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장면이 방영되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Welcome, First Time in Korea?, 한국 예능 프로그램)
포르투갈 편에서 출연자들이 렐루 서점과 관련된 포르투 대학생들의 교복 등을 언급하며 간접적으로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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