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나폴리의 고대 역사와 종교 예술에 관심 있는 여행객, 특히 도시의 옛 관문을 통해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17세기 중반 역병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고자 했던 염원이 담긴 마티아 프레티의 프레스코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성문 안팎을 거닐며 나폴리 구시가지의 독특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성문 남쪽 면에서 산 가에타노의 흉상을 찾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성문을 찾기가 다소 어렵고 주변 환경이 기대만큼 정돈되어 있지 않다고 느끼며, 때때로 내부 예배당 등이 닫혀 있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및 도보
- 피아차 카보우르역(Piazza Cavour)에서 하차 후 남동쪽으로 약 310m 도보 이동.
- 카보우르 광장 남서쪽 가장자리, 비아 포리아(Via Foria)에서 바로 진입 가능하며, 비아 두오모(Via Duomo)와 평행한 동쪽 보행자 골목으로 이어진다.
주요 특징
성문 북쪽 면에서 1656년 역병 퇴치를 기원하며 그려진 산 젠나로와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의 프레스코화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이는 나폴리 성문들에 그려졌던 프레스코화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성문 남쪽 면에는 1659년 테아티노회 수도사들이 봉헌한 바르톨로메오 모리의 산 가에타노 흉상을 찾아볼 수 있다. 이 또한 성문의 역사적 가치를 더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나폴리 구시가지로 향하는 고대 성문을 통과하며 역사적인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성문 주변에는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작은 카페나 피자 가게들이 있어 잠시 머무르며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북쪽 면 프레스코화
마티아 프레티가 그린 성인들의 모습과 함께 성문 전체를 담을 수 있는 주요 촬영 지점이다.
남쪽 면 산 가에타노 흉상
성문의 또 다른 역사적 요소를 클로즈업하거나 성문과 함께 촬영할 수 있다.
성문 전체 야경
저녁에 조명이 켜졌을 때 성문의 고풍스러운 모습과 프레스코화가 더욱 돋보여 사진 촬영에 좋다는 언급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성문의 앞면뿐 아니라 뒷면도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는 얘기가 있다.
몇몇 방문객들은 저녁 시간대에 조명이 켜진 성문과 프레스코화가 더 인상적이었다고 언급한다.
성문 바로 뒤편에 좋은 커피를 파는 곳이 있고, 주변에 괜찮은 피자 가게들이 있다는 정보가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 언급
1000년 이전의 문서에서 '산 젠나로 문'이라는 이름의 문이 언급되며, 전설에 따르면 고대 로마 제국 후기부터 존재했다고 전해진다. 당시에는 도시 북쪽으로 나가는 유일한 통로이자 산 젠나로 카타콤으로 향하는 길목이었다.
위치 이전 및 재건
스페인 총독 돈 페드로 데 톨레도(Don Pedro de Toledo)의 도시 확장 정책에 따라 원래 위치에서 약 100m 북쪽인 현재 자리로 이전되었다. 이 과정에서 문 양쪽에 있던 방어용 탑들은 철거되었는데, 이는 포르타 카푸아나의 탑들과 유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마티아 프레티 프레스코화 제작
나폴리에 창궐한 역병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해달라는 염원을 담아 화가 마티아 프레티(Mattia Preti)가 성문 북쪽 면에 프레스코화를 그렸다. 이 프레스코화는 산 젠나로와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가 성모자와 아기 예수께 헌신하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으며, 당시 나폴리의 7개 성문에 그려진 프레스코화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작품이다.
산 가에타노 흉상 설치
성문 남쪽 면에 테아티노회 수도사들의 의뢰로 조각가 바르톨로메오 모리(Bartolomeo Mori)가 제작한 산 가에타노(San Gaetano)의 흉상이 설치되었다.
여담
이 문은 원래 도시 북쪽으로 나가는 유일한 통로였으며, 산 젠나로 카타콤으로 이어졌다고 전해진다.
전설에 따르면 이 문은 고대 로마 제국 후기부터 존재했다고도 한다.
1537년 스페인 총독 돈 페드로 데 톨레도에 의해 도시 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현재 위치로 옮겨지면서, 문을 방어하던 탑들은 철거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문에 그려진 프레스코화는 화가 마티아 프레티가 나폴리의 7개 성문에 그렸던 작품들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성문 안쪽, 동정녀 성상 옆에는 한때 마부들을 위한 작은 예배당이었던 산 프란체스코 데이 코키에리 교회가 있었으나 현재는 사용되지 않고 닫혀있다고 한다.
도시의 관문을 수호성인에게 봉헌하는 것은 그를 통해 도시와 주민들, 그리고 문을 지나는 모든 이들에게 축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해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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