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역사적인 건축물과 바벨 성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길을 따라 중세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사진 촬영을 즐기는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잘 보존된 르네상스 및 바로크 양식의 건물들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일부 건물에 자리한 박물관에서 폴란드의 예술과 역사를 접하거나, 거리의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크라쿠프 구시가지 중앙 광장(리네크 글로브니)에서 남쪽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바벨 성에서 북쪽으로 내려오면 바로 이어진다.
🚊 트램
- 가까운 트램 정류장으로 'Wawel' 또는 'Stradom'이 있으며,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주요 특징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의 역사적인 건축물들이 즐비하여 중세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사무엘 마체요프스키 궁전, 천사의 집, 에라즘 치오웩 궁전 등이 대표적이다.
운영시간: 상시 (외관)
거리 남쪽 끝에서 바벨 성의 웅장한 전경을 가장 아름답게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성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점차 드러나는 성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상시
에라즘 치오웩 궁전 내 국립박물관 분관, 대교구 박물관 등 거리 곳곳에 자리한 문화 공간에서 폴란드의 예술과 역사를 접할 수 있다. 드우고시 저택 또한 중요한 역사적 건축물이다.
운영시간: 각 시설별 운영시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카노니차 거리와 바벨 성
거리 남쪽에서 북쪽을 바라보며 바벨 성의 웅장한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고풍스러운 건물들
르네상스 및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다채로운 빛깔의 역사적인 건물들을 배경으로 유럽의 정취를 담을 수 있다.
거리의 입구 (세나츠카 거리 방면)
세나츠카 거리(Ulica Senacka)에서 카노니차 거리로 들어서는 입구에서 거리 전체의 고즈넉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거리 곳곳에 있는 작은 박물관이나 갤러리를 함께 둘러보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바벨 성으로 향하는 아름다운 길목이므로 바벨 성 방문 계획과 연계하여 동선을 짜면 효율적이다.
거리에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과 카페, 소규모 호텔도 있어 잠시 쉬어가거나 식사를 즐기기에도 좋다.
역사적 배경
오쿠우(Okół) 정착지의 일부
카노니차 거리는 크라쿠프에 편입되기 전, 오쿠우라는 독립된 정착지의 일부였다. 이곳에는 크라쿠프 최초의 석조 가옥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크라쿠프 편입 및 'Platea Canonicorum'
오쿠우 정착지가 크라쿠프에 공식적으로 편입되면서, 이 거리는 'Platea Canonicorum'(사제들의 거리)이라는 초기 명칭을 얻게 되었다.
주요 건축물 건립 및 사제들의 거주지
에라즘 치오웩 궁전(15-16세기 전환기), 사무엘 마체요프스키 궁전(16세기 전반) 등 현재까지 남아있는 주요 역사적 건물들이 이 시기에 지어졌으며, 18세기까지 성당 사제들의 주요 거주지로 기능했다.
도시 현대화와 변화
크라쿠프의 도시 현대화 과정에서 거리 남쪽 끝을 막고 있던 포보치나 문(Poboczna Gate)이 철거되었다.
여담
크라쿠프에서 가장 오래된 거리 중 하나로, 과거 '왕의 길'의 일부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크라쿠프 대주교 시절 이 거리에 있는 건물에 거주했다고 알려져 있다.
거리의 이름 '카노니차'는 라틴어 'Canonicus'(카노니쿠스)에서 유래한 것으로, 성당 참사회원, 즉 사제를 의미한다.
16세기 프란치셰크 클라인은 이 거리에서 바라보는 바벨 성의 풍경을 크라쿠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 중 하나로 꼽았다는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