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다양한 현악기, 특히 기타의 역사와 실물을 직접 보고 일부 악기를 연주해보는 독특한 경험을 원하는 음악 애호가나 악기 수집가, 그리고 특별한 박물관을 찾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소장가나 전문 안내자의 열정적인 해설과 함께 각 악기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전시된 악기 중 일부는 직접 만져보고 연주해 볼 수 있다.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개인 맞춤형 관람이 가능하며, 때로는 즉석 연주 시연을 감상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방문 전 반드시 전화 예약이 필요하며, 온라인에 안내된 정보와 실제 운영이 다를 수 있다. 또한, 카드 결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고 박물관 내부에 화장실이 없을 수 있다는 점은 방문 전 고려해야 한다.

소유주가 직접 수집한 개인 컬렉션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내를 맡은 이의 악기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열정적인 설명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는 얘기가 많다.

단순히 기타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발현악기(plucked string instruments)를 폭넓게 다루고 있어 '현악기 박물관'으로도 불린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