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규모의 건축물과 역사적 의미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건축 애호가나 종교적 장소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폴란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 성당은 특히 그 웅장함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방문객들은 광활한 내부 공간과 높은 돔형 천장을 경험할 수 있으며,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방문했을 당시 사용했던 의자가 전시된 채플을 둘러볼 수도 있다. 날씨가 좋다면 전망대에 올라 카토비체 시내 전경을 조망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내부 장식이 외관의 웅장함에 비해 다소 수수하거나 평범하다고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때때로 내부 입장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이 대성당은 폴란드에서 가장 큰 규모(부피 기준)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축 당시 원래 계획되었던 돔의 높이는 공산 정권의 반대로 인해 상당히 낮아져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대성당의 외벽은 석재로 마감되었지만, 주 구조는 벽돌로 지어졌다고 한다.

내부 공간의 크기가 매우 넓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는 언급이 많으며, 천장이 매우 높아 개방감이 뛰어나다고 전해진다.

네오클래식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정면에는 고대 로마 건축을 연상시키는 열주가 있는 포르티코가 특징적이라는 평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