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미술에 관심이 많은 예술 애호가나 관련 전공 학생들이 주로 방문하며, 동시대 예술의 흐름을 접하고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다.

방문객들은 주기적으로 변경되는 기획 전시를 통해 회화, 사진, 조각, 설치미술 등 다채로운 형태의 현대미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때때로 운영되는 북샵에서 예술 관련 서적이나 엽서, 포스터 등의 기념품을 살펴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작품에 대한 영어 설명 부족, 현금만 가능한 결제 방식, 또는 시설의 유지 보수 상태(특정 구역의 냄새나 노후화 등)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다. 간혹 전시 내용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직원의 응대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이 언급되기도 한다.

이곳은 작품을 판매하는 상업적 갤러리라기보다는 전시 중심의 미술관(뮤지엄) 성격이 강하다는 의견이 있다.

폴란드 내에서 주요 현대 예술 거점 중 하나로 인식된다는 평가가 있다.

갤러리 입구가 대로변에 있지만 다소 소박하여 쉽게 지나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건물 외관이 단순한 '벽돌 상자(klocek)' 같다는 인상을 준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이는 특정 시기 모더니즘 건축의 한 특징으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