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네덜란드의 역사, 특히 '조용한 공(William the Silent)'으로 불리는 오라녜 공 빌럼 1세의 생애와 네덜란드 독립 과정에 대해 깊이 알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델프트 도자기 및 네덜란드 황금기 미술에 관심 있는 예술 탐구자들이 주로 찾는다. 이 박물관은 네덜란드 독립 운동의 중심지이자 빌럼 1세가 암살된 비극적인 현장을 직접 목격할 수 있는 곳이다.
방문객들은 빌럼 1세 암살 당시 벽에 남겨진 총탄 자국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델프트 거장들의 회화 작품과 정교하고 아름다운 델프트 도자기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상세한 설명을 통해 네덜란드의 탄생 배경과 80년 전쟁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과거 일부 방문객들은 건물 내 계단이 많고 엘리베이터가 없어 휠체어 사용자나 노약자의 이동이 불편하며, 일부 전시 공간의 조명이 어둡거나 관람 동선이 다소 복잡하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한 바 있다. 현재 박물관은 2027년 재개관을 목표로 대규모 보수 공사 중이므로, 이러한 점들이 개선될 여지가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델프트(Delft) 중앙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델프트 역은 헤이그, 로테르담 등 주요 도시와 잘 연결되어 있다.
🚊 트램 이용 시
- 헤이그에서 출발하는 트램 1번을 이용하여 델프트 시내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 도보 시
- 델프트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 명소와 함께 도보로 둘러보기 용이하다.
박물관 입구가 다소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표지판을 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네덜란드 건국의 아버지, 오라녜 공 빌럼 1세가 1584년 암살당한 역사적인 장소이다. 박물관 내 계단 벽에는 당시 총격으로 인해 생긴 총탄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어, 네덜란드 역사의 결정적 순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델프트 도자기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 푸른색 안료로 그려진 정교한 문양의 도자기 작품들을 통해 델프트 도자기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전시에서는 디지털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경험도 가능하다.
렘브란트의 제자였던 카렐 파브리티우스를 비롯한 델프트 출신 거장들의 회화 작품과 네덜란드 황금시대를 보여주는 다양한 역사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선전 도구로 사용된 그림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오라녜 공 빌럼 1세 암살 현장 총탄 자국
네덜란드 역사의 중요한 순간을 담은 총탄 자국을 배경으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박물관 안뜰 정원 (Prinsentuin)
아름답게 가꾸어진 조용한 정원에서 고풍스러운 박물관 건물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박물관 외부에서 바라보는 델프트 구교회(Oude Kerk) 전경
박물관 건물과 함께 델프트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구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과거 방문객들은 전시 관람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할 것을 권했다.
전시 내용의 이해를 돕는 오디오 가이드가 유료로 제공되었으며, 많은 방문객이 이용을 추천했다. (재개관 시 변동 가능)
박물관 내부에 카페가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었다.
박물관 입구가 정면이 아닌 다소 찾기 어려운 곳에 위치해 있다는 의견이 있었으므로, 방문 시 표지판을 잘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무료로 이용 가능한 사물함이 있어 소지품을 보관하기 편리했다.
과거에는 건물 내 계단이 많고 엘리베이터가 없어 휠체어 사용자나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의 관람이 어려웠다. 2027년 재개관 시 시설 개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역사적 배경
성 아가타 수도원 건립
현재 박물관 건물은 본래 성 아가타 수도원(Sint-Agathaklooster)으로 지어졌으며, 당시 델프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수도원이었다.
오라녜 공 빌럼 1세의 거처
종교개혁 이후 수도원이 해체되면서, 네덜란드 독립 전쟁의 지도자 오라녜 공 빌럼 1세(빌럼 판 오라녜)의 공식 거주지, 즉 '왕자 궁정(Prinsenhof)'으로 사용되었다.
빌럼 1세 암살
빌럼 1세가 이곳 프린сен호프의 계단에서 프랑스 가톨릭 신봉자 발타자르 제라르에 의해 암살당했다. 이 사건은 네덜란드 역사에 큰 충격을 주었다.
델프트 시립 박물관 설립
델프트 시립 박물관(Gemeentemuseum Delft)이 델프트 시청사 건물에 처음 설립되었다.
프린센호프로 이전
시립 박물관이 프린센호프 건물의 일부 공간으로 이전하여 '프린센호프 박물관'으로서의 역사를 시작했다.
대대적인 복원 공사
수도원 단지 전체가 박물관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복원 및 개조 공사가 진행되었다.
재단장 후 재개관
현대적인 시설과 전시 기법을 도입하여 재단장 후 국왕 빌럼-알렉산더르에 의해 공식적으로 재개관했다.
대규모 리모델링을 위한 임시 휴관
시설 개선 및 확장을 위한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박물관이 임시로 문을 닫았다.
재개관 예정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할 예정이다.
여담
프린센호프는 원래 성 아가타 수녀회 소속의 수도원이었으며, 한때 델프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다고 전해진다.
오라녜 공 빌럼 1세가 암살당할 당시 벽에 박힌 총탄 자국은 현재까지도 박물관 내부에 보존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끈다.
이 건물은 네덜란드 국가 문화유산 중 'Top 100 국립기념물(Rijksmonument)'에 속할 만큼 역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델프트 출신의 세계적인 화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와 관련된 특별 전시가 열리기도 하며, 그의 작품 세계와 당시 델프트의 모습을 조명하는 기획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과거 박물관의 일부 공간은 발룬 교회(Waalse Kerk)로 계속 사용되기도 했다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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