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 체험 (원더 익스피리언스)

다채롭고 창의적인 공간에서 독특한 사진 촬영을 원하는 친구, 커플,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소셜 미디어에 공유할 만한 특별한 배경과 체험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 및 1인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많다.

방문객들은 각기 다른 테마로 꾸며진 여러 방을 탐험하며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고, 볼풀장이나 특별 전시와 같은 인터랙티브한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별도로 마련된 롤러스케이팅장에서 스케이팅을 하거나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시설이 다소 낡았거나 청결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특정 카메라 장비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원더 익스피리언스는 전통적인 박물관의 '만지지 마시오(Do not touch)' 규칙 대신 '만져보세요(Please do touch)'를 모토로 하여 방문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촬영에 집중하느라 순간을 놓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 공간에는 자동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러한 인스타그램 박물관이라는 개념은 2015년 뉴욕에서 열린 '뮤지엄 오브 아이스크림(Museum of Ice Cream)' 팝업 전시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