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중세 및 르네상스 시대의 미술, 특히 로소 피오렌티노의 걸작 '십자가에서의 강하'를 비롯한 토스카나 화파의 주요 작품들을 직접 감상하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나 역사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매너리즘 양식의 대표작을 포함한 다양한 회화와 조각 컬렉션을 시대별로 관람할 수 있으며, 미술관이 자리한 15세기 후반의 팔라초 미누치-솔라이니 건물의 건축미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건물 내에 위치한 알라바스터 에코뮤지엄을 통해 볼테라 지역의 특색 있는 공예 역사도 접할 수 있다.
일부 전시 공간의 조명이 어둡거나 작품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미술관 내부에 계단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경우 알라바스터 박물관 쪽에 있는 엘리베이터 이용 가능 여부를 직원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산 지미냐노, 피사, 플로렌스 등 주요 도시에서 볼테라행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볼테라 버스 터미널은 피아차 마르티리 델라 리베르타(Piazza Martiri della Libertà)에 위치하며, 이곳에서 미술관까지는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버스 운행이 거의 없을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자가용 이용
- 볼테라 시내로 진입하여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가장 중심부에 있는 지하 주차장은 피아차 마르티리 델라 리베르타에 위치한다 (시간당 약 1.40유로, 1일 약 10유로).
볼테라 구시가지는 차량 통행 제한 구역(ZTL)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도보 이동
- 미술관은 볼테라 역사 지구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명소들과 함께 도보로 둘러보기 용이하다.
주요 특징
매너리즘 미술의 정수로 평가받는 로소 피오렌티노의 대표작 '십자가에서의 강하'(Deposition from the Cross, 1521)를 직접 볼 수 있다. 강렬한 색채와 역동적인 인물 표현, 극적인 구성이 특징이며, 최근 복원되어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 루카 시뇨렐리의 주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수태고지'(Annunciation, 1491)와 '옥좌에 앉은 성모자와 성인들'(Enthroned Madonna and Child with Saints, 1491) 등이 있으며, 섬세한 표현과 구성을 통해 르네상스 미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미술관이 자리한 팔라초 미누치-솔라이니(Palazzo Minucci-Solaini)는 15세기 후반에 건축된 아름다운 르네상스 양식의 궁전이다. 안토니오 다 산갈로 엘더의 설계로 전해지는 이 건물의 고풍스러운 내부 공간과 건축학적 특징들을 작품과 함께 감상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볼테라 카드(Volterra Card)를 이용하면 시립 미술관을 포함한 볼테라의 여러 유료 관광 명소를 보다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로소 피오렌티노의 '십자가에서의 강하'는 최근 복원 작업을 마쳐 더욱 선명하고 강렬한 색채로 감상할 수 있다.
미술관 내부에 알라바스터 에코뮤지엄(Ecomuseo dell'Alabastro)이 함께 운영되고 있어, 볼테라 지역의 특산 공예품인 알라바스터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미술관 내부에 계단이 많아 이동이 불편할 수 있으며, 알라바스터 박물관 쪽에 엘리베이터가 있다는 언급이 있으니 필요시 직원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작품 관람 후 미술관 건물 자체의 건축적 아름다움이나 창밖으로 보이는 볼테라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추천된다.
역사적 배경
컬렉션 형성 시작
주로 폐쇄된 교회와 수도원에서 나온 작품들을 수집하여 미술관 컬렉션의 기반을 마련했다.
컬렉션 확장 및 초기 전시
지역 미술 감독이자 미술사가인 코라도 리치(Corrado Ricci) 등이 개인 소장품 등을 더해 컬렉션을 확장했으며, 프라이오리 궁전(Palazzo dei Priori)에서 전시가 이루어졌다.
갈레리아 픽토리카(Galleria Pictorica)로 명명
공식적으로 '회화 갤러리'라는 이름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 폐쇄 및 재개관
제2차 세계대전 중 폐쇄되었다가 1948년에 다시 문을 열었다.
현재 위치로 이전 개관
작품 수가 늘어나면서 기존의 프라이오리 궁전 공간이 협소해짐에 따라, 15세기 후반에 지어진 팔라초 미누치-솔라이니(Palazzo Minucci-Solaini) 건물로 이전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재개관했다. 이 건물은 전통적으로 안토니오 다 산갈로 엘더(Antonio da Sangallo the Elder)가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담
미술관이 소장한 로소 피오렌티노의 '십자가에서의 강하'는 매너리즘 양식의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며, 미술사적으로 큰 가치를 지닌다고 알려져 있다.
미술관 건물인 팔라초 미누치-솔라이니는 그 자체로도 르네상스 건축의 훌륭한 예시로 평가받으며, 미술품과 함께 건물 자체를 감상하는 것도 하나의 관람 포인트라는 얘기가 있다.
초기 컬렉션은 나폴레옹 점령 이후 교회 및 수도원 재산이 몰수되면서 흩어진 종교 미술품들을 보존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다.
미술관 내에는 볼테라 지역의 특산품인 알라바스터 공예의 역사를 보여주는 에코뮤지엄이 함께 있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2Fbanner_1748612067108.jp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