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파리 스타일의 19세기 건축물과 우아한 분위기를 감상하거나, 고풍스러운 상점과 카페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건축 애호가 및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아름다운 유리 지붕과 정교한 장식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내부에 자리한 유서 깊은 카페, 고서점, 레스토랑, 그리고 토리노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관 중 하나를 둘러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기대했던 것보다 규모가 작거나 일부 상점들이 비어 있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피아차 카스텔로(Piazza Castello)와 피아차 카를로 알베르토(Piazza Carlo Alberto) 사이에 위치하여 도보 접근이 용이하다.
- 토리노 시내 주요 관광 명소에서 쉽게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주요 입구는 피아차 카스텔로의 포르티코(회랑)와 비아 체사레 바티스티(Via Cesare Battisti) 11번지에 있다.
🚌 대중교통
- 토리노 시내 중심부를 운행하는 다수의 버스 및 트램 노선을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정류장은 '카스텔로 광장(Piazza Castello)' 또는 '카를로 알베르토 광장(Piazza Carlo Alberto)' 주변 정류장이다.
주요 특징
1873년 피에트로 카레라가 설계한 이 아케이드는 파리의 파사주(Passage)에서 영감을 받은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유리와 단철로 만들어진 아치형 천장,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이 혼합된 화려한 장식, 그리고 갤러리 전체를 둘러싼 우아한 발코니가 인상적이다.
아케이드 내부에는 토리노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관 중 하나인 누오보 로마노 영화관(Cinema Nuovo Romano), 1858년 문을 연 유서 깊은 카페 '바라티 & 밀라노(Caffè Baratti & Milano)', 고서점, 골동품점, 고급 레스토랑 등이 자리하고 있다. 독특한 기념품을 찾거나, 우아한 분위기에서 식사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각 상점별 운영시간 확인 필요
고풍스럽고 독특한 분위기 덕분에 영화 '이탈리안 잡'(1969),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의 '회색 벨벳 위의 네 마리 파리', 루이지 코멘치니 감독의 '일요일의 여자' 등 여러 유명 영화의 촬영지로 사용되었다. 영화 속 장면을 떠올리며 갤러리를 둘러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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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중앙 홀 (유리 지붕 아래)
아치형 유리 지붕과 함께 갤러리 전체의 웅장함과 대칭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특히 자연광이 쏟아지는 낮 시간에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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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발코니
갤러리 내부를 내려다보는 구도로 촬영하면 독특한 시점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아래층의 활기찬 모습과 위층의 정교한 건축 디테일을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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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바라본 갤러리 전경
피아차 카스텔로 또는 비아 체사레 바티스티 쪽 입구에서 갤러리 안쪽을 향해 촬영하면 깊이감 있는 구도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저녁 무렵 조명이 켜지면 더욱 운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담으려는 방문객이 많다. 비교적 붐비지 않아 조용히 사진을 찍기에 좋다.
내부에 유서 깊은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토리노의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식사나 커피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하다.
토리노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왕궁, 마다마 궁전 등 다른 주요 관광지와 함께 도보로 둘러보기 편리하다.
2층 발코니로 올라가면 갤러리 전체를 다른 각도에서 조망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설계 및 착공
건축가 피에트로 카레라(Pietro Carrera)가 파리의 파사주를 모델로 설계했으며, 같은 해 6월 25일 공사가 시작되었다. 당시 토리노 상업 지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계획되었다.
개장
12월 30일 '수발피나 산업 갤러리(Galleria dell'Industria Subalpina)'라는 이름으로 공식 개장했다. 건설 자금은 수발피나 산업은행(Banca dell'Industria Subalpina)에서 지원했다.
토리노의 명소로 부상
토리노의 유명 카페 '바라티 & 밀라노(Caffè Baratti & Milano)', '카페 콘체르토 로마노(Caffè Concerto Romano, 이후 누오보 로마노 영화관)' 등이 입점하며 부르주아 계층의 사교 및 여가 공간으로 인기를 끌었다. 작가 에드몬도 데 아미치스 등 유명 인사들도 즐겨 찾았다.
전쟁 피해 및 복구
연합군의 폭격으로 인해 유리 지붕이 무너지고 내부 시설이 일부 파괴되는 피해를 입었다. 전쟁 후 원본 설계를 바탕으로 충실하게 복원되었다.
지속적인 관리 및 활용
피에트로 카레라의 초기 디자인에 따라 중앙부에 대형 화단을 조성하는 등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며 현대적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여전히 토리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이다.
여담
수발피나 아케이드라는 이름은 건설 자금을 지원한 '수발피나 산업은행(Banca dell'Industria Subalpina)'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이곳은 토리노에 있는 세 개의 유서 깊은 상업용 아케이드 중 하나로, 토리노 국립 미술관(1889-1936)과 움베르토 1세 아케이드(1890)보다 먼저 지어졌다.
작가 에드몬도 데 아미치스가 자주 방문했던 '카페 콘체르토 로마노'가 있었던 곳으로, 이 장소는 나중에 토리노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관 중 하나인 '누오보 로마노 영화관'으로 변경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건축가 피에트로 카레라는 이 아케이드를 설계할 당시 파리의 우아한 파사주(Passages)에서 큰 영감을 받았으며, 부르주아 계층을 위한 세련된 사교 및 상업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회색 벨벳 위의 네 마리 파리 (Quattro mosche di velluto grigio)
이탈리아 공포 영화의 거장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의 작품으로, 영화의 일부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이탈리안 잡 (The Italian Job / Un colpo all'italiana)
피터 콜린슨 감독의 영국 하이스트 영화로, 미니 쿠퍼 자동차들이 아케이드를 질주하는 유명한 추격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단, 일부 자료에서는 다른 장소로 언급되기도 함)
일요일의 여자 (La donna della domenica)
루이지 코멘치니 감독의 영화로, 토리노를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의 일부 장면이 수발피나 아케이드에서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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