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이탈리아 아르누보 건축의 정수를 감상하거나 독특한 건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건축 애호가 및 예술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섬세한 장식과 유려한 곡선미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정교한 꽃무늬 장식과 유려한 곡선이 돋보이는 건물 외관을 상세히 관찰할 수 있으며, 특히 모퉁이의 아름다운 전망창과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할 수 있다. 인근의 다른 리버티 양식 건물들과 함께 둘러보며 토리노의 건축 유산을 탐험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건물 내부는 개인 사유지로 일반에 공개되지 않아 외부 관람만 가능하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토리노 지하철 M1호선 (Fermi - Lingotto 방면)을 이용하여 프린치피 다카야(Principi d'Acaja) 역에서 하차한다.
- 역 출구에서 가깝게 위치해 있어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섬세한 꽃무늬 장식, 곡선적인 철제 난간,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등 아르누보 양식의 정수를 보여주는 외관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건축가 피에트로 페놀리오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운영시간: 상시 (외부 관람)
건물의 모퉁이를 장식하는 돌출된 전망창은 정교한 철제 장식과 다채로운 유리로 마감되어 빛에 따라 변화하는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파리 아르누보 건축의 영향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운영시간: 상시 (외부 관람)
카사 페놀리오-라플뢰르가 위치한 산 도나토 및 인접한 치트 토리노 지역에는 다른 리버티 양식 및 네오고딕 양식 건물들이 다수 밀집해 있다. 함께 둘러보며 20세기 초 토리노의 건축적 특색을 탐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추천 포토 스팟
건물 정면 (코르소 프란차와 비아 프린치피 다카야 교차점)
건물의 가장 상징적인 모퉁이 부분과 화려한 외관 전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돌출된 전망창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할 수 있다.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클로즈업
햇빛이 좋은 날, 다채로운 색상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하면 아르누보 특유의 섬세하고 환상적인 느낌을 포착할 수 있다.
철제 장식 및 발코니 디테일
꽃과 식물 모티프를 활용한 유려한 곡선의 철제 발코니 난간, 창문 장식 등 건물 곳곳의 섬세한 아르누보 디테일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햇빛이 좋은 시간대에 방문하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마법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얘기가 있다.
프린치피 다카야 지하철역 출구 바로 근처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카사 페놀리오-라플뢰르를 중심으로 주변 산 도나토 및 치트 토리노 지역에는 다른 리버티 양식 건물들도 다수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건물 내부는 사유지이므로 외부에서만 감상 가능하며, 내부 방문은 불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설계 및 건축 시작
건축가이자 엔지니어인 피에트로 페놀리오(Pietro Fenoglio)가 자신의 개인 주택 겸 작업실로 사용할 목적으로 직접 설계하고 건축을 시작했다. 이탈리아 아르누보(리버티 양식)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소유권 이전
페놀리오와 그의 가족은 이 집에 오래 거주하지 않았고, 프랑스 기업가 라플뢰르(Lafleur)에게 매각되었다. 이후 라플뢰르가 사망할 때까지 그의 가족이 거주했다.
자선 단체 소유 및 변화
라플뢰르의 상속인들은 토리노의 자선 단체 '라 베네피카(La Benefica)'에 건물을 기증했고, 한동안 불우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로 사용되었다.
쇠퇴와 복원
제2차 세계대전의 폭격은 피했으나, 이후 관리가 소홀해지면서 한때 쇠퇴기를 겪었다. 이후 개인 소유로 넘어가면서 1990년대에 세심한 보존 복원 작업을 거쳐 원래의 아름다움을 되찾았다.
현재 용도
현재는 개인 주택 및 여러 전문 사무실이 입주해 있는 복합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반인의 내부 관람은 제한된다.
여담
건축가 피에트로 페놀리오가 자신의 이니셜 'PF'를 건물 외벽 어딘가에 새겨 놓았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이 건물은 페놀리오가 자신의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하여 프랑스와 벨기에 아르누보 양식의 영향을 받아 국제적인 감각으로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페놀리오는 창틀, 석조 시멘트 부조, 현관 내부의 화려한 문, 내부 문틀, 심지어 독특한 디자인의 주철 라디에이터까지 건물의 모든 세부 사항을 직접 디자인했다고 한다.
한때 '라 베네피카'라는 자선 단체가 소유하며 '젊은 유랑자들'을 위한 숙소로 사용되기도 했다는 기록이 있다.
토리노를 대표하는 리버티 양식 건축물 중 하나로, 이탈리아 전체에서도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운 아르누보 건축 사례로 손꼽힌다는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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