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로마네스크, 비잔틴, 바로크 등 다양한 건축 양식이 융합된 독특한 아름다움과 성 카탈도의 유물을 직접 확인하고자 하는 역사 건축 애호가 및 종교적 순례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풀리아 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대성당 중 하나로 꼽히며, 타란토 구시가지의 중심적인 종교 건축물이다.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대리석과 화려한 프레스코화로 장식된 산 카탈도 예배당의 예술성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고대 기둥과 중세 프레스코화의 흔적이 남아있는 지하 성당을 탐험할 수 있다. 또한, 성당 곳곳에 남아있는 초기 기독교 및 비잔틴 시대의 모자이크 바닥 일부를 통해 오랜 역사의 층위를 엿볼 수 있다.
일부 구역의 보수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주변 구시가지의 전반적인 모습에 대한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한다. 또한, 내부 일부 공간의 조명이 어둡거나 특정 시설(예: 테라스 접근용 엘리베이터)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타란토 구시가지(Città Vecchia)의 두오모 광장(Piazza Duomo)에 위치하여, 구시가지 내에서는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대중교통
- 타란토 중앙역(Taranto railway station)에서 시내버스 이용 후 도보 이동 가능하다.
구체적인 버스 노선은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 구시가지 내 차량 진입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외곽 주차 후 도보 이동을 고려할 수 있다.
주변 공영 주차장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좋다.
features
추천 포토 스팟
산 카탈도 예배당 내부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대리석 장식과 천장 프레스코화를 배경으로 예술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바닥의 거울을 활용하면 천장화를 더욱 효과적으로 담을 수 있다.
지하 성당 기둥과 아치
고대 기둥과 아치가 만들어내는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빛과 그림자를 활용하면 더욱 인상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대성당 정면 파사드
바로크 양식으로 장식된 대성당의 정면 파사드는 전체적인 웅장함을 담기에 좋다. 주변 광장과 함께 촬영하면 더욱 멋진 구도를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산 카탈도 예배당 천장 프레스코화를 더 쉽게 감상하고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바닥에 거울이 설치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지하 성당은 조명이 어두울 수 있으므로, 휴대전화 손전등을 준비하면 관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테라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참고한다.
운영 시간 중에도 간혹 문이 닫혀 있거나 일부 공간의 조명이 꺼져 있는 경우가 있다는 방문객의 경험담이 있다.
역사적 배경
초기 성당 건축 추정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현재 대성당 자리에 3개의 네이브와 단일 앱스를 가진 초기 바실리카가 존재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본격적인 성당 건립
현재의 산 카탈도 대성당의 기초가 되는 건물이 이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처음에는 성모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봉헌되었다.
십자형 구조 도입
로마네스크 양식의 십자형 평면 구조가 도입되어 성당의 기본 골격이 형성되었다.
노르만 양식 확장 및 성 카탈도 봉헌
노르만 시대에 성당이 동쪽으로 확장되었으며, 아일랜드 출신의 성인으로 알려진 성 카탈도에게 봉헌되었다. 이 시기에 모자이크 바닥 등 주요 장식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로마네스크-고딕 양식 요소 추가
인접한 산 도메니코 마조레 교회의 건축과 유사한 시기에 로마네스크-고딕 양식의 요소들이 추가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바로크 양식 대대적 개조
성당 내부와 외관이 당시 유행하던 바로크 양식으로 대대적으로 개조되었다. 특히 산 카탈도 예배당(1657년 착공)과 천장의 목조 격자 장식 등이 이 시기에 만들어졌다. 건축가 마우로 마니에리가 1713년에 바로크 양식의 파사드를 완성했다.
복원 작업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통해 바로크 시대의 덧칠을 일부 걷어내고 초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특징을 되살리려는 노력이 이루어졌다.
여담
산 카탈도 대성당은 풀리아 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로마네스크 양식 대성당 중 하나로 꼽힌다.
성 카탈도는 아일랜드 출신의 주교였으며, 성지 순례 중 타란토에 머물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화려한 산 카탈도 예배당은 나폴리 바로크 예술의 걸작으로 평가받으며, 유명 건축가 코시모 판차고의 설계로 만들어졌다는 설이 있다.
예배당 내부에는 나폴리 출신 조각가 주세페 산마르티노가 1772년에서 1773년 사이에 제작한 6개의 대리석 조각상이 있다.
파올로 데 마테이스는 1714년에 산 카탈도 예배당 천장에 '성 카탈도의 영광'이라는 프레스코화를 그렸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