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고딕 양식의 장엄함과 예술적 가치를 찾는 종교 순례객 및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시에나의 주요 명소인 두오모나 캄포 광장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비교적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종교적 의미를 되새기거나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광대한 내부 공간을 거닐며 피에트로 로렌체티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과 같은 중세 프레스코화를 감상할 수 있고,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1730년부터 훼손되지 않고 보존되고 있다는 성체 기적을 직접 확인하거나, 성당 좌측의 회랑에서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다만, 17세기 화재와 이후 복원 과정을 거치면서 내부가 다소 소박하거나 장식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방문객들이 있으며, 일부는 기부 요청이 잦아 불편했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인근 '산 프란체스코 주차장(Parcheggio San Francesco)'을 이용할 수 있다 (유료).
- 해당 주차장에서 성당이 위치한 언덕 위 광장까지 에스컬레이터가 연결되어 있어 비교적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시에나 기차역에서 하차 후, 역 지하에 위치한 버스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산 프란체스코 광장(Piazza San Francesco)' 근처에서 내릴 수 있다. (약 5분 소요)
- 피렌체 등 인근 도시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시에나에 도착한 경우, 시내버스 환승 또는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시에나 구시가지는 도보 이동이 기본이나, 일부 언덕길이 포함될 수 있다.
주요 특징
1730년부터 현재까지 훼손되지 않고 보존되고 있다고 전해지는 223개의 성체를 모시고 있어 많은 순례객이 찾는 영적인 중심지이다. 프란치스코회 수사에게 문의하면 성체를 가까이서 보고 경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시에나 화파의 거장 피에트로 로렌체티가 그린 감동적인 '십자가에 못 박히심' 프레스코화와 그의 형제 암브로조 로렌체티의 작품 등 중세 종교 예술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다. 최근 복원 작업을 통해 일부 프레스코화가 빛을 보게 되었다.
성당 왼쪽으로 연결된 아름다운 회랑은 번잡함을 피해 조용히 사색하기 좋은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제단과 예배당 위의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창문들은 내부를 신비로운 빛으로 채우며 장엄한 분위기를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2Fphotospot_0_1747668338394.jpg&w=3840&q=75)
성당 외부 전망 지점
성당 외부, 특히 광장 주변에서는 시에나 구시가지의 고풍스러운 모습과 함께 멀리 두오모의 아름다운 전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2Fphotospot_1_1747668365754.jpg&w=3840&q=75)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앞
성당 내부의 제단과 예배당 위에 위치한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는 다채로운 빛을 선사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빛이 투과되는 모습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2Fphotospot_2_1747668394373.jpg&w=3840&q=75)
회랑 (Cloister)
성당 좌측에 위치한 고요하고 아름다운 회랑은 아치형 구조와 정원이 어우러져 평화롭고 운치 있는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성당 왼쪽 편으로 나가면 아름다운 회랑을 만날 수 있으며, 조용히 산책하거나 기도하기에 좋다.
성체 기적을 직접 보거나 고해성사를 원한다면, 현지 프란치스코회 수사들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다만, 수사들이 항상 상주하는 것은 아니므로 미리 확인하거나 운에 맡겨야 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여름철에는 성당 왼쪽 예배당이 시에나의 다른 장소들보다 시원하여 기도하기에 쾌적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시에나 중심부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성당을 둘러보고 싶다면 이곳 방문을 고려할 만하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성당 외부에서는 시에나 시내와 두오모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니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초기 성당 건립
원래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가 프란치스코회 수도사들에 의해 세워졌다.
고딕 양식으로 확장
기존 건물을 현재와 같은 거대한 고딕 양식의 바실리카로 확장하는 공사가 진행되었다. 이집트 십자가 형태의 평면 구조를 갖추게 되었다.
대화재 발생
성당에 큰 화재가 발생하여 내부 장식과 구조물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종탑(캄파닐레) 건설
현재의 종탑이 세워졌다.
대대적인 복원 작업
화재 이후 변경되었던 내부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많은 바로크 양식의 제단들이 철거되고, 보다 소박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네오고딕 양식 파사드 완성
현재의 네오고딕 양식 파사드가 완성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중세 대리석 장식과 15세기 문은 제거되었다.
여담
산 프란체스코 대성당은 원래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나, 14세기에서 15세기에 걸쳐 현재와 같은 거대한 고딕 양식으로 증축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1655년에 발생한 대화재와 19세기 후반의 복원 과정에서 내부의 바로크 양식 제단 대부분이 철거되었으며, 이로 인해 현재 내부는 다소 소박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현재 성당의 네오고딕 양식 파사드는 20세기 초에 완성된 것으로, 이 과정에서 중세 시대의 대리석 장식과 15세기에 만들어진 오래된 정문은 제거되었다고 전해진다.
성당 내부 대반벽(counterfaçade)에는 원래 시에나의 도시 성문이었던 로마 문(Porta Romana)과 피스피니 문(Porta Pispini)을 장식했던 대형 프레스코화의 조각들이 옮겨져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시에나 공화국이 한창 번영하던 시기인 1255년에 완공되었다고 알려져, 이 성당의 오랜 역사를 짐작하게 한다.
%2Fbanner_1747490235423.jpg&w=3840&q=75)
/feature_0_1747673162347.jpg)

/feature_0_1747804417638.jpg)
/feature_0_174779876929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