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제1차 세계대전의 전사자들을 추모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역사의 교훈을 얻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아름다운 전망 속에서 조용히 성찰의 시간을 갖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거대한 종을 직접 관람하고, 정해진 시간에 100번 울리는 웅장한 종소리를 들으며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또한, 종의 역사와 관련된 전시물 및 평화를 주제로 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고, 미라발레 언덕 위에서 로베레토 시내와 주변 계곡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망을 조망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특정 시간에 종소리가 실제 타종이 아닌 스피커를 통해 재생되었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제한되거나, 마감 시간 운영이 엄격하여 입장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일부 경험담도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로베레토 시내에서 7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캄파나 데이 카두티' 정류장에서 하차할 수 있다.
- 단,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도보 이용 시
- 로베레토 시내 중심부에서 약 30~40분 정도 소요되며, 미라발레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이 포함되어 있다.
- 경사가 있는 길이므로 편안한 신발과 복장이 권장된다. 트레킹 코스를 따라 이동할 수도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내비게이션에 'Campana dei Caduti' 또는 제공된 주소를 입력하여 찾아갈 수 있다.
- 기념물 입구 근처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일부 GPS(예: TomTom)가 간혹 잘못된 산길로 안내하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Campana dei Caduti' 공식 도로 표지판을 주의 깊게 따라가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매일 저녁 정해진 시간(하절기 21:30, 동절기 20:30, 일요일 정오 추가)에 100번 울리는 종소리는 제1차 세계대전의 모든 전사자를 추모하고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웅장하면서도 숙연한 종소리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하절기 매일 21:30, 동절기 매일 20:30, 매주 일요일 12:00
종의 제작 과정과 역사적 배경, 제1차 세계대전 관련 자료,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이를 통해 전쟁의 비극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다. 일부 전시 내용은 사실적일 수 있어 어린 자녀 동반 시 지도가 필요할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내내
전몰자의 종이 위치한 미라발레 언덕은 로베레토 시내와 그 주변을 둘러싼 아디제 계곡의 아름다운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훌륭한 전망 포인트다. 맑은 날에는 멀리 알프스 산맥의 봉우리까지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해 질 녘의 풍경이 매우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내내
추천 포토 스팟
종과 함께 로베레토 시내를 배경으로
거대한 종의 웅장함과 함께 멀리 펼쳐지는 로베레토 시내 및 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포토존이다.
만국기 길 (Viale delle Nazioni)
종으로 향하는 길목에 늘어선 세계 각국의 국기들이 바람에 펄럭이는 모습은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파노라마 뷰
종 주변에 마련된 전망 공간에서는 아디제 계곡과 주변 산세가 어우러진 광활한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평화 행진 (Peace March)
매년 (정확한 날짜는 변동 가능)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전쟁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평화 행진이 매년 개최된다는 언급이 있다.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해당 연도의 공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방문 팁
트렌티노 게스트 카드(Trentino Guest Card) 소지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종소리가 울리는 시간(하절기 매일 저녁 21:30, 동절기 20:30, 일요일 정오)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니, 방문 전 정확한 타종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5유로이며, 오스텔로 로베레토(Ostello Rovereto)와 같은 일부 숙소에서는 무료 입장권을 제공하기도 한다.
로베레토 시내에서 도보로 이동할 경우 약 30분 정도 소요되며, 오르막길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편한 신발과 운동복 차림이 권장된다.
내부에 식당이나 카페 시설은 없으므로, 필요한 경우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 시, 종 근처에 가파른 절벽이 있으므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방문객 센터에서 상영하는 종의 역사에 관한 소개 영상(약 18~20분 소요)을 먼저 관람하면 전체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제한되므로, 동반 시 사전에 문의하거나 다른 계획을 고려해야 한다.
GPS 네비게이션 이용 시 간혹 잘못된 경로로 안내하는 경우가 있으니, 'Campana dei Caduti' 공식 표지판을 잘 확인하며 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
역사적 배경
종 제작 구상 및 시작
로베레토의 신부 돈 안토니오 로사로(Don Antonio Rossaro)가 제1차 세계대전의 모든 전사자들을 추모하고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종 제작을 구상했다. 전쟁에 참여했던 국가들로부터 제공받은 대포의 청동을 녹여 종을 만들기로 하고 제작에 착수했다.
최초 제막 및 '마리아 돌렌스' 명명
종이 완성되어 '마리아 돌렌스(Maria Dolens, 슬픔의 성모 마리아)'라는 이름으로 명명되었고, 이탈리아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베레토 성(Castello di Rovereto, 현 이탈리아 역사 전쟁 박물관)에서 엄숙하게 제막되었다.
수리 및 이전 논의
초기 설치 이후 소리가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몇 차례 보수가 이루어졌으며, 제2차 세계대전을 겪기도 했다. 전쟁 이후 종의 위치 이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현재 위치로 이전 및 재봉헌
바티칸에서 교황의 축복을 받는 봉헌식을 거친 후, 로베레토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현재의 위치인 미라발레 언덕(Colle di Miravalle)으로 이전 설치되었다. 이후 평화의 상징으로서 매일 타종되며 그 의미를 이어오고 있다.
여담
전몰자의 종은 원래 '마리아 돌렌스(Maria Dolens)'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이는 '슬픔의 성모 마리아'를 의미한다고 전해진다.
종을 제작할 때 제1차 세계대전에 참여했던 여러 국가에서 제공한 대포의 청동을 사용했다는 얘기가 있다.
한때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종이었다고 하며, 현재는 울릴 수 있는 종 중에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크고 무겁다는 설이 있다.
종 근처에는 단테의 <신곡> 지옥편에 언급된 산사태 지역인 '단테의 폐허(La ruina Dantesca)'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매년 이곳에서 평화 행진(PEACE March)이 열린다는 이야기도 있다.
운이 좋으면 종 근처에서 야생 마멋을 목격할 수도 있다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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