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화려한 바로크 예술과 웅장한 건축미를 직접 감상하고 싶은 예술 애호가나 역사 및 문화 탐방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거대한 돔 아래 섬세하게 그려진 프레스코화와 정교한 조각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중앙 통로에 비치된 거울을 통해 고개를 뒤로 젖히지 않고도 천장화의 아름다움을 편리하게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테르미니역에서 64번 버스 이용 시 'Corso Vittorio Emanuele II' 인근 하차 (단, 이 노선은 소매치기가 많다는 언급이 있음).
- 그 외 46, 62, 916, 916F, n46, n98, n904번 등 다수의 버스가 성당 근처를 경유한다.
피아자 베네치아(Piazza Venezia)와 테베레 강 사이의 여러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주요 특징
로마에서 손꼽히는 높이의 돔 내부와 천장을 가득 채운 화려한 프레스코화는 바로크 예술의 진수를 보여준다. 중앙 통로에 놓인 거울을 이용하면 목을 꺾지 않고도 이 아름다운 천장화를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성당 내부는 금빛 장식, 다채로운 대리석, 역동적인 조각상, 섬세한 그림들로 가득 차 있어 바로크 시대의 화려함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각 예배당 또한 독특한 예술 작품들로 꾸며져 있다.
자코모 푸치니의 유명 오페라 '토스카'의 1막 배경이 된 장소로, 오페라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작품 속 장면을 떠올리며 성당을 둘러보는 것도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추천 포토 스팟

중앙 통로 거울 앞
거울에 비친 화려한 천장 프레스코화를 배경으로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돔 바로 아래 중앙
웅장한 돔과 그 주변의 장식을 올려다보는 구도로 촬영하면 공간의 깊이와 화려함이 강조된다.

중앙 제단 및 측면 예배당
성 안드레아의 순교를 묘사한 제단화나 각 예배당의 아름다운 조각 및 그림들을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성당 유지보수를 위한 기부는 환영받는다.
다른 이탈리아 성당들과 마찬가지로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단정한 복장이 요구된다.
오후 시간에는 간혹 오르간 연주자가 연습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행운이 따르기도 한다.
방문객이 적은 조용한 시간에 방문하면 성당의 아름다움과 영적인 분위기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무료 오디오 가이드(선택적 기부)를 이용해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내부 사진 촬영은 가능하나, 미사나 기도 중에는 자제하고 플래시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립 계획
아말피 공작부인 코스탄차 피콜로미니가 자신의 궁전과 부속 성당을 기증하여 성당 건립이 계획되었다.
건축 및 완공
자코모 델라 포르타, 카를로 마데르노, 카를로 라이날디 등 여러 건축가의 손을 거쳐 바로크 양식으로 건설되었다. 돔은 카를로 마데르노가 설계했다.
내부 장식
조반니 란프란코, 도메니키노, 마티아 프레티 등 당대 유명 예술가들이 돔, 천장, 제단 등의 프레스코화와 장식을 담당했다.
교황 묘 이장
시에나 출신의 교황 비오 2세와 그의 조카 교황 비오 3세의 무덤이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이곳으로 이장되었다.
여담
이 성당의 돔은 성 베드로 대성당과 판테온의 돔에 이어 로마에서 세 번째로 크다고 알려져 있으며, 일설에는 두 번째로 높다는 얘기도 있다.
아일랜드의 민족운동가이자 해방가로 불리는 대니얼 오코넬의 장례 미사가 1847년 이곳에서 거행되었다고 한다.
성당 정면 파사드의 전통적인 연결 두루마리 장식 중 오른쪽 부분이 없고, 대신 에르콜레 페라타가 제작한 날개 달린 천사상으로 대체된 독특한 특징이 있다.
교황 비오 2세와 교황 비오 3세의 기념비적인 무덤이 성당 내부에 안치되어 있다.
대중매체에서
토스카 (Tosca)
자코모 푸치니의 유명 오페라 '토스카'의 1막 배경 장소로 등장한다. 극중 화가 카바라도시가 이 성당의 (가상의) 아타반티 예배당에서 막달라 마리아 그림을 그리는 장면이 연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