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이곳은 성모 발현의 기적을 체험하고 깊은 신앙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신자들과, 번잡한 도시를 벗어나 조용히 기도하며 내면의 평화를 찾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성모 마리아와 관련된 개인적인 신앙 체험이나 감동적인 회심 이야기에 관심 있는 순례객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성모 마리아가 발현했다고 전해지는 동굴을 직접 참배하고, 정성스럽게 봉헌된 수많은 봉헌물들을 통해 신앙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잘 가꾸어진 정원과 조용한 주변 환경 속에서 묵상과 기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십자가의 길을 따라 걸으며 신앙적 성찰을 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입구 근처에서 구걸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마주칠 수 있으며, 화장실 등에서도 이러한 모습이 목격되어 불편함을 느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로마 지하철 B선 라우렌티나(Laurentina)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 Via Laurentina 도로를 따라 접근 가능하며, 성지 내부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특징
1947년 브루노 코르나키올라와 그의 아이들에게 성모 마리아가 발현한 장소이다. 동굴 내부에는 코르나키올라의 증언을 바탕으로 제작된 발현의 성모상이 모셔져 있으며, 많은 신자들이 이곳에서 기도와 묵상을 한다.
운영시간: 성지 운영 시간 내
동굴 뒤편으로 이어지는 복도로, 성모 마리아의 전구를 통해 은혜를 받은 신자들이 감사의 표시로 봉헌한 수많은 감사패, 사진, 편지, 그림 등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이를 통해 수많은 신앙 간증과 기적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운영시간: 성지 운영 시간 내
성지는 유칼립투스 나무를 비롯한 녹음으로 둘러싸여 있어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평화롭게 기도하고 묵상하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내면의 평온함을 찾고 영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운영시간: 성지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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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발현 동굴 내부의 성모상
신앙의 중심지인 동굴과 아름다운 성모상을 함께 담을 수 있다.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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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물 전시 복도
수많은 감사와 기도의 흔적이 담긴 봉헌물들이 독특하고 감동적인 배경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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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아치 (Arco della Pace)
기도의 공간으로 들어서는 입구인 녹색 철제 아치문으로, 상징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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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발현 기념일
매년 4월 12일
1947년 4월 12일 성모 마리아가 브루노 코르나키올라에게 발현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많은 신자들이 방문하여 특별 미사와 기도에 참여한다. 과거 1980년과 1982년 이 날에 태양의 기적이 목격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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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철야 기도회
매월 특정일 (정확한 날짜는 성지 문의 필요)
매월 한 번씩 철야 기도회가 열린다. 저녁 10시부터 미사를 시작으로 묵주기도, 하느님의 자비심을 구하는 기도 등이 이어진다.
방문 팁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존중하며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굴 옆 봉헌물 전시관(복도)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장소로, 천천히 둘러볼 가치가 있다.
성지 내부에 무료 주차 공간이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 방문이 편리하다.
성물과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작은 상점이 운영된다.
길 건너편에 위치한 세 분수 수도원(Abbazia delle Tre Fontane)과 함께 방문하는 일정을 계획하면 좋다.
화장실은 입구 왼쪽 편에 있다.
역사적 배경
루이지나 시나피의 발현 체험
신비가이자 환시가였던 루이지나 시나피(Luigina Sinapi)가 훗날 브루노 코르나키올라에게 성모가 발현할 바로 그 동굴에서 성모 마리아를 목격하고, 10년 후 한 남자를 통해 다시 나타날 것이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그녀는 이 메시지를 당시 국무장관이었던 에우제니오 파첼리 추기경(훗날 교황 비오 12세)에게 전달했다.
브루노 코르나키올라의 발현 체험 및 회심
개신교로 개종하여 가톨릭과 교황에 적대적이었던 전차 운전사 브루노 코르나키올라(Bruno Cornacchiola)가 그의 세 자녀와 함께 세 분수 지역의 한 동굴에서 성모 마리아를 목격했다. 성모는 자신을 '계시의 성모(Vergine della Rivelazione)'로 밝히고 코르나키올라에게 회개하고 가톨릭 교회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이는 그의 극적인 회심으로 이어졌다.
SACRI 교리 교육 협회 창설
브루노 코르나키올라에 의해 '그리스도 불멸의 왕을 위한 용감한 대열(SACRI - Schiere Arditi di Cristo Re Immortale)'이라는 교리 교육 협회가 로마에서 창설되었다.
코르나키올라, 교황 비오 12세 알현
브루노 코르나키올라는 교황 비오 12세를 만나 자신이 과거 교황을 암살하려 했던 계획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했다. 교황은 이미 루이지나 시나피를 통해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었다.
경당 건설 허가
교황 비오 12세가 세 분수 동굴에 발현 성모를 기리는 예배를 위한 경당 건설을 허가하고, 프란치스코회 수도사들에게 종교적 관리와 봉사를 맡겼다.
태양의 기적 목격
성모 발현 33주년 기념일에 약 3,000명의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태양이 기이하게 움직이는 현상, 이른바 '태양의 기적'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이 현상은 2년 후에도 반복되었다고 전해진다.
현재 성지 건설 시작
로마 교구청이 발현 동굴이 위치한 부지를 EUR 공사로부터 매입하여 현재의 성지 건설을 시작했다.
새로운 명칭 부여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이곳을 '세 분수의 제3천년기 성모 마리아(Santa Maria del Terzo Millennio alle Tre Fontane)'로 명명하는 것을 승인했다.
브루노 코르나키올라 사망
발현의 목격자인 브루노 코르나키올라가 사망했다. 그는 평생 동안 예언적인 꿈과 환시를 경험했다고 알려졌다.
여담
성모 발현을 목격한 브루노 코르나키올라는 원래 열렬한 반가톨릭주의자로, 심지어 교황을 암살할 계획까지 세웠었다고 전해진다.
발현 당시 성모 마리아는 손에 성경을 들고 있었는데, 이는 성경이 계시의 근원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고 해석된다.
이 성지가 위치한 '세 분수(Tre Fontane)'라는 지명은 전통적으로 사도 바오로가 참수당할 때 잘린 머리가 땅에 세 번 튀면서 세 개의 샘이 솟아났다는 전설에서 유래했으며, 이 성지는 그 역사적인 세 분수 수도원과 가깝다.
가톨릭 교회는 이곳에서의 성모 발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도, 그렇다고 단죄하지도 않은 상태이지만, 신자들의 순례와 기도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브루노 코르나키올라는 생전에 수페르가 비행기 참사, 욤키푸르 전쟁, 알도 모로 납치 사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암살 시도, 체르노빌 참사, 9.11 테러 등 여러 역사적 사건들을 예언했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로마 현지 주민들조차 이 성지의 존재나 역사에 대해 잘 모르거나, 길 건너편의 유명한 세 분수 수도원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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