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캄피돌리오 언덕 정상에서 로마의 장엄한 역사와 종교 예술의 정수를 직접 체험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예술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124개의 인상적인 계단을 오르거나, 성당 내부에서 핀투리키오의 프레스코화를 비롯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성녀 헬레나의 유물과 기적을 행한다고 알려진 산토 밤비노(복제품) 조각상을 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로마 지하철 B선 콜로세오(Colosseo) 역에서 하차 후 포로 로마노를 지나 캄피돌리오 언덕 방면으로 도보 약 15-20분 소요된다.
- 베네치아 광장(Piazza Venezia)으로 향하는 다수의 버스 노선을 이용한 후, 캄피돌리오 언덕 계단 또는 아라코엘리 계단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캄피돌리오 언덕 위에 위치하므로 어느 정도 도보 이동과 계단 이용이 필요하다.
🚶 도보 이용 시
- 포로 로마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등 주변 명소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 성당 정면의 아라코엘리 계단(124개) 또는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캄피돌리오 광장의 코르도나타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다.
주요 특징
성당 정면으로 이어지는 124개의 가파른 대리석 계단으로, 이 계단을 한번에 오르면 소원이 이루어지거나 죄가 사해진다는 전설이 있다. 계단 위에서 내려다보는 로마 시내 전망도 인상적이다.
15세기 화가 핀투리키오가 시에나의 성 베르나르디노의 생애를 그린 정교하고 아름다운 프레스코 연작을 감상할 수 있다. 르네상스 미술의 걸작 중 하나로 꼽힌다.
아기 예수상으로, 원본은 15세기 겟세마네 동산의 올리브 나무로 조각되었으며 병을 치유하는 능력이 있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1994년 도난 이후 제작된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여전히 많은 신자들이 찾는다.
추천 포토 스팟
아라코엘리 계단 정상
124개 계단을 배경으로 하거나, 계단 위에서 베네치아 광장과 로마 시내를 조망하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성당 내부 중앙 제단 앞
화려한 금장 천장과 웅장한 중앙 제단, 그리고 비잔틴 양식의 '마돈나 아라코엘리' 이콘을 함께 담을 수 있다.
부팔리니 예배당 내부
핀투리키오의 다채로운 프레스코화를 배경으로 예술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성당 정면의 124개 계단 외에도 캄피돌리오 광장 쪽에서 세나토리오 궁 좌측 계단을 통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내부 관람 시, 특히 부팔리니 예배당의 핀투리키오 프레스코화는 놓치지 말고 감상하는 것이 좋다.
산토 밤비노 상은 복제품이지만, 관련된 이야기와 신자들의 믿음을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역사적 배경
최초 언급
574년경 비잔틴 수도원 부지에 교회가 세워졌다는 기록이 있다.
교황청 귀속
교황청에 귀속되어 베네딕토회 수도사들이 관리하기 시작했다.
프란치스코회 양도 및 재건축
프란치스코회에 양도되어 현재의 로마네스크-고딕 양식으로 개축되었다. 다양한 고대 로마 유적의 기둥들이 재사용되었다.
아라코엘리 계단 건설
흑사병 종식을 기념하고 성모 마리아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시민들이 124개의 계단을 건설했다.
명칭 변경 및 중요성 증대
원래 '산타 마리아 인 카피톨리오'로 불리던 성당이 '산타 마리아 인 아라코엘리'로 이름이 바뀌었고, 중세 로마의 종교 및 시민 생활 중심지가 되었다. 1341년 페트라르카가 이곳에서 계관시인으로 선포되었다.
레판토 해전 승리 기념 장식
레판토 해전에서 오스만 제국에 승리한 것을 기념하여 성모 마리아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천장을 금박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프랑스 점령기 수난
프랑스 점령 당시 성당이 모독당하고 마구간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산토 밤비노 도난
성당의 중요한 성물인 산토 밤비노 원본이 도난당하여, 이후 복제품이 제작되어 봉안되었다.
여담
이 성당이 있는 자리는 고대 로마 시대에 유노 모네타 신전이 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124개의 아라코엘리 계단을 쉬지 않고 한 번에 오르면 죄가 사해지거나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영국의 역사학자 에드워드 기번은 이 성당 근처에서 **<로마 제국 쇠망사>**의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성당에 봉안된 '산토 밤비노' 아기 예수상은 원래 15세기 올리브 나무로 만들어졌으나 1994년 도난당했고, 현재는 복제품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유명 축구선수 프란체스코 토티가 2005년 이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 (Assassin's Creed: Brotherhood)
게임의 마지막 미션 중 일부가 이 성당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성당 아래에 고대 이수(Isu) 신전이 숨겨져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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