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나폴리의 역사 지구 중심부에 자리한 이곳은 중세 고딕 건축과 화려한 바로크 예술, 그리고 중요한 종교적 유산에 깊은 관심이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와 철학자 조르다노 브루노의 흔적을 찾아온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로 여겨진다.
방문객들은 14세기 피에트로 카발리니의 정교한 프레스코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아라곤 왕가의 유해가 안치된 성구실과 다양한 귀중품이 전시된 보물의 방을 통해 나폴리의 과거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웅장한 본당 내부의 건축미와 함께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를 되새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매하는 것보다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이 더 편리했다는 경험을 공유하며, 무료로 개방된 구역에서 기부금을 강요받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나폴리 지하철 1호선 단테(Dante)역 또는 무세오(Museo)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소요.
- 스파카나폴리(Spaccanapoli) 거리 또는 산 비아조 데이 리브라이(Via San Biagio Dei Librai) 거리를 따라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나폴리 역사 지구 중심에 위치하여 다른 주요 관광지와 도보로 연계하여 방문하기 용이하다.
🚶 도보 이용 시
-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 산세베로 예배당 등 주변 명소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주요 특징
1309년에 제작된 피에트로 카발리니의 '성 요한 복음사가 이야기', '십자가 처형', '막달레나와 사도들 이야기' 등 초기 르네상스 양식의 프레스코화를 직접 볼 수 있다.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당시의 색채와 구도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유료 구역 운영 시간 내
나폴리 왕국의 페르디난도 1세를 비롯한 아라곤 왕족 및 귀족들의 유해가 안치된 45기의 석관이 있는 성구실을 둘러볼 수 있다. 붉은 벨벳으로 덮인 석관들과 프란체스코 솔리메나가 그린 장엄한 천장 프레스코 '신앙의 승리'가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유료 구역 운영 시간 내
18세기 호두나무 장식장 안에 아라곤 왕가의 의복, 성유물함, 성물, 도미니코 수도회 유물 등 귀중한 역사적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15-16세기에 제작된 왕족의 의복과 직물 컬렉션은 당시의 화려한 궁정 문화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운영시간: 유료 구역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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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의 금박 격자 천장
정교하고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금박 격자 천장 전체 또는 일부를 촬영한다. 중앙의 도미니코회 문장도 좋은 피사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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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카치오 예배당 프레스코화
피에트로 카발리니의 초기 르네상스 프레스코화의 섬세한 표현과 색감을 담아본다. 예배당 전체의 분위기도 함께 촬영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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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구실의 아라곤 왕가 석관
붉은 천으로 덮인 여러 개의 석관이 줄지어 있는 독특한 광경이나, 개별 석관의 장식적인 요소를 촬영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온라인 예매 시 문제가 발생했다는 후기가 있으므로, 성구실 등 유료 공간 티켓은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다.
성당 본당은 무료로 개방되지만, 성구실, 보물의 방, 토마스 아퀴나스의 방 등 주요 유적을 포함한 '도마(DOMA)' 박물관 구역은 1인당 약 10유로의 입장료가 있다.
역사, 건축, 도미니코 수도회 등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원한다면 지식이 풍부한 현지 가이드가 진행하는 유료 투어를 이용하는 것을 고려해볼 만하다.
전체 단지를 꼼꼼히 둘러보려면 최소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성당 내부는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는 조건으로 사진 촬영이 허용되나, 일부 특별 전시 구역이나 특정 유물은 촬영이 제한될 수 있으니 현장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성당은 두 개의 출입구가 있으며, 광장 쪽 입구는 계단을 올라야 하고 반대편 안뜰 쪽으로도 출입이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기존 성당 존재
현재의 산 도메니코 마조레 성당 부지에는 10세기에 지어진 산 미켈레 아르칸젤로 아 모르피사(San Michele Arcangelo a Morfisa)라는 작은 교회가 있었다.
성당 건축
나폴리 왕국의 카를로 2세의 명으로 도미니코 수도회 수사들에 의해 고딕-앙주 양식으로 새롭게 건축되었다. 기존의 교회를 통합하여 확장되었다.
토마스 아퀴나스 체류
유명한 신학자이자 철학자인 토마스 아퀴나스가 이곳 수도원에 머물며 신학을 가르쳤다. 그가 사용했던 방은 현재도 보존되어 있다.
아라곤 왕가의 후원
아라곤 왕가의 주요 후원을 받으며 왕족들의 묘역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성구실에 다수의 왕족 석관이 안치되었다.
바로크 양식 개조
교회 내부 장식 일부가 당시 유행하던 바로크 양식으로 개조되었다.
고딕 양식 복원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통해 초기 고딕 양식의 모습을 되찾으려는 노력이 이루어졌다.
보물의 방 조성
왕가의 심장과 도미니코 수도회의 귀중한 유물을 보관하기 위해 '보물의 방(성유물실)'이 만들어졌다.
보물의 방 재개방
오랫동안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보물의 방이 복원 및 정비 작업을 거쳐 재개방되어 중요한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여담
이곳 수도원에서 신학을 가르쳤던 토마스 아퀴나스가 십자가상 앞에서 기도하던 중 공중에 떠올랐고, 십자가의 그리스도로부터 "토마스야, 너는 나에 대해 잘 썼다. 어떤 상을 원하느냐?"라는 음성을 들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이에 토마스 아퀴나스는 "주님 외에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습니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성구실에는 나폴리 왕국의 페르디난도 1세를 포함한 아라곤 왕족과 귀족 가문 구성원들의 유해가 안치된 45기의 석관이 줄지어 있다. 이 석관들은 붉은색 천으로 덮여 있으며, 1980년대 말 시신에서 분리된 15~16세기 의복들이 복원되어 보물의 방에 전시되어 있다.
과거 보물의 방에는 나폴리 국왕 카를로 2세, 아라곤의 알폰소 5세(나폴리의 알폰소 1세), 나폴리의 페르디난도 2세의 심장이 보관되었으나, 1800년대 초 프랑스 점령기에 유실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욕 시의 초대 가톨릭 주교였던 아일랜드 출신의 리처드 루크 콘카넨 주교의 무덤이 주 제단 오른쪽에 있다. 그는 나폴레옹 전쟁 당시 나폴리에 억류되어 이곳에서 생을 마감했다.
르네상스 시대의 철학자이자 이단으로 몰려 화형당한 조르다노 브루노도 한때 이 수도원에서 생활하며 공부했다.
성당 광장 중앙에는 1656년 나폴리 대역병 이후 도미니코 성인에게 봉헌된 오벨리스크가 세워져 있으며, 나폴리의 유명 건축가 코시모 판차고가 초기 설계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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